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국에세 2년 체류하고 중학교 3학년으로 한국들어가요.

고민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7-02-26 15:00:07
딸아이가 사춘기기 접할 쯤 미국와서 한국공부도 잘 안 된 상태인데 한국에 들어가야하는 때가 왔네요ㅜㅜ
영어는 일단 가서 테스트받아야 한국에서의 수준을 판단하겠지만,학교 수업은 잘 따라갔는지 이번성적도 사회만빼고 A이상받아오긴 했는데,
한국을 들어가야하니,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관련 학업카페에 들어가보면 수1,수2몇 번씩 봤다하는데,
저의 아이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니 막막하고..
가서 중1수학부분부터 다시 봐야하는것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특히 요즘 대학 입시 관련하여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한국서 웬만한 대학들어가는 길은 슬프지만 멀어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전 아이의 엄마이니, 앞으로 가야할 길을 좀 제시를 해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입니다.

지금 제 생각으로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지역이 D광역시이고
그 쪽의 외고로 진학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중3으로 안 가고 중2로 가는것도 방법이지만,
중등생활이 길어지면 아이도 거기 분위기에 또 휩쓸려갈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이도 원하지 않고-주제파악도 안 되는 상태ㅜㅜ-
중3은 그래도 중2보다 공부하는 분위기이고,3학년 1학기와 2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시험만 일단 잘 보면 들어갈 수 있다니,
외고 들어가서 바닥을 좀 깔더라도 그 분위기속에서 공부하면 아이에게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외고에서 내신을 잘 얻긴 어렵겠지만,
감안하고 보내면 어떨까싶어서요.

아이가 분위기를 너무 타는 스타일이라,다 같이 으싸으싸 공부하는 분위기속에선 좀 하지 않을까싶어서요.

광역시 외고라 이번 경쟁률도 알아보니 평균이 2:1이라 하더라고요.
물론 문이과 통합된다,외고는 문과라 문과대가면 취직안된다하며 꺼린다하지만 수학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중3기간에 빡세게 수학준비하고,영어내신 준비 잘 해보려 하는데..

경험있으신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미리 한국 수학 준비를 제대로 못 시킨 지난 시간들 당연히 후회도지만 안 하는 아이에게 잔소리 해대며 시켜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98.215.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6 3:08 PM (218.148.xxx.164)

    일단 주재원으로 나가신 분이라면 1년 더 연장해 3년 특례 자격이라도 확보하시란 말씀 드리고 싶구요.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준비 단단히 하셔야 할거예요. 미국에서 영어 아무리 잘해도 한국식 내신 영어는 아주 다릅니다. 암기식이라 생각하심 되구요.

    수학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힘든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과외 등으로 학원 또래 진도는 맞출 수 있게 병행하세요. 외고가 학습 분위기는 좋지만 내신 등의 문제로 전략적으로 기피하는 현상도 있습니다. 광역시라면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요. 두루 알아 보세요.

  • 2. 고구마
    '17.2.26 3:11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이미 아시니 이런 걱정이 드는 거겠죠.
    한국 입시는 수학이 관건입니다. 수학 절대 손놓지마시고 지금이라도 수학 집중하세요. 영어는 물론 잘하겠지만 입시 영어는 한국에서 학원다닌 애들이 더 잘합니다.

  • 3. 여건이 되시면
    '17.2.26 3:38 PM (223.62.xxx.231)

    미국에서 계속 학교 다니는게 나을지도요
    특히 수학이 안되면 하위권 잘해봤자 중위권이고
    한국어도 처음에 익숙하지 않을거구요
    지인들 중에 중학교때 공부잘해서 외고 갔는데
    성적이 하위권으로 맴돌아 결국 자존감도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 4. ..
    '17.2.26 3:41 PM (49.170.xxx.194)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가 2년 있다 여름 방학에 한국 들어와 중3으로 들어갔어요 미국에서 준비없이 들어와 방학에 수학에만 올인했고 중간고사 지나고 기말고사때는 수학을 4%안에 들었어요 공부 하는 애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에요 다행히 외고 들어갔어요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노력파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5. ..
    '17.2.26 3:57 PM (49.170.xxx.194)

    우리 아이가 2년 있다 여름 방학에 한국 들어와 중3으로 들어갔어요 미국에서 준비없이 들어와 방학에 수학에만 올인했고 중간고사 지나고 기말고사때는 수학을 4%안에 들었어요 공부 하는 애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에요 다행히 외고 들어갔고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노력파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682 현관문 안쪽 페인트칠 8 ㅇㅇ 2017/03/22 1,238
664681 일반고에서요 남녀공학이 남학생에게불리한가요 21 조언좀 2017/03/22 3,933
664680 방울양배추 넘 맛있어요 10 방울 2017/03/22 4,447
664679 조말론 블루 아가바 앤 카카오와 비슷한 향수 있나요? 조말론 2017/03/22 1,093
664678 겨털나면 정말 안크나요...? 9 중2 2017/03/22 4,616
664677 김치 담그기 제일어려운게 어떤 김치인것 같으세요..?? 15 .. 2017/03/22 2,206
664676 여왕벌에게 쏘였는데 기분이 좀 그렇네요. ㅎㅎ 15 ..... 2017/03/22 5,040
664675 전쟁가능성 5 2017/03/22 1,629
664674 외톨이라는 초1 남아 어째야 할까요? 9 Dd 2017/03/22 2,297
664673 신이 악당을 더 좋아하는 이유 2017/03/22 602
664672 역시 손석희님! 샤르망 2017/03/22 1,223
664671 4월 소녀상 지킴이 1일 후원자 모집 -마감 2 ciel 2017/03/22 505
664670 대학병원 인공관절 수술 명의는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 5 인공관절 수.. 2017/03/22 5,055
664669 인대 다친거 빨리 낫는 방법이 있나요...? 8 걱정 2017/03/22 2,347
664668 신도림 테크노마트 ㅡ 노트 5 공짜폰투어 2 호갱탈출 2017/03/22 2,725
664667 부동산 중개인 때문에 1 월드 2017/03/22 909
664666 사회생활 할때 직장상사들은 보통 이런건가요? 1 ㅜㅜ 2017/03/22 894
664665 [JTBC 뉴스룸] 예고........................ 5 ㄷㄷㄷ 2017/03/22 965
664664 아들이 메추리알을 더이상 안먹겠데요 8 -- 2017/03/22 3,854
664663 캐시미어 코트 요즘 입기 좋네요 4 패션 2017/03/22 3,653
664662 중국은 보신탕요리(?)도 쇼킹하네요 정신병자들 10 끔찍해요 2017/03/22 1,871
664661 82쿡만 아는 엄마 모시고 민주당 투표하고 왔어요. 3 ㅇㅇ 2017/03/22 1,038
664660 당뇨약을 처음 먹으면 그.다음날 바로 혈당이 내려가나요? 9 걱정맘 2017/03/22 2,590
664659 이런데 아픈건 무슨 과를 가야 하나요???? 7 ???? 2017/03/22 1,598
664658 주변에 수민이란 이름, 여아 남아 중 누가 많나요 25 . 2017/03/22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