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국에세 2년 체류하고 중학교 3학년으로 한국들어가요.

고민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7-02-26 15:00:07
딸아이가 사춘기기 접할 쯤 미국와서 한국공부도 잘 안 된 상태인데 한국에 들어가야하는 때가 왔네요ㅜㅜ
영어는 일단 가서 테스트받아야 한국에서의 수준을 판단하겠지만,학교 수업은 잘 따라갔는지 이번성적도 사회만빼고 A이상받아오긴 했는데,
한국을 들어가야하니,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관련 학업카페에 들어가보면 수1,수2몇 번씩 봤다하는데,
저의 아이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니 막막하고..
가서 중1수학부분부터 다시 봐야하는것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특히 요즘 대학 입시 관련하여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한국서 웬만한 대학들어가는 길은 슬프지만 멀어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전 아이의 엄마이니, 앞으로 가야할 길을 좀 제시를 해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입니다.

지금 제 생각으로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지역이 D광역시이고
그 쪽의 외고로 진학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중3으로 안 가고 중2로 가는것도 방법이지만,
중등생활이 길어지면 아이도 거기 분위기에 또 휩쓸려갈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이도 원하지 않고-주제파악도 안 되는 상태ㅜㅜ-
중3은 그래도 중2보다 공부하는 분위기이고,3학년 1학기와 2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시험만 일단 잘 보면 들어갈 수 있다니,
외고 들어가서 바닥을 좀 깔더라도 그 분위기속에서 공부하면 아이에게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외고에서 내신을 잘 얻긴 어렵겠지만,
감안하고 보내면 어떨까싶어서요.

아이가 분위기를 너무 타는 스타일이라,다 같이 으싸으싸 공부하는 분위기속에선 좀 하지 않을까싶어서요.

광역시 외고라 이번 경쟁률도 알아보니 평균이 2:1이라 하더라고요.
물론 문이과 통합된다,외고는 문과라 문과대가면 취직안된다하며 꺼린다하지만 수학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중3기간에 빡세게 수학준비하고,영어내신 준비 잘 해보려 하는데..

경험있으신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미리 한국 수학 준비를 제대로 못 시킨 지난 시간들 당연히 후회도지만 안 하는 아이에게 잔소리 해대며 시켜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98.215.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6 3:08 PM (218.148.xxx.164)

    일단 주재원으로 나가신 분이라면 1년 더 연장해 3년 특례 자격이라도 확보하시란 말씀 드리고 싶구요.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준비 단단히 하셔야 할거예요. 미국에서 영어 아무리 잘해도 한국식 내신 영어는 아주 다릅니다. 암기식이라 생각하심 되구요.

    수학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힘든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과외 등으로 학원 또래 진도는 맞출 수 있게 병행하세요. 외고가 학습 분위기는 좋지만 내신 등의 문제로 전략적으로 기피하는 현상도 있습니다. 광역시라면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요. 두루 알아 보세요.

  • 2. 고구마
    '17.2.26 3:11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이미 아시니 이런 걱정이 드는 거겠죠.
    한국 입시는 수학이 관건입니다. 수학 절대 손놓지마시고 지금이라도 수학 집중하세요. 영어는 물론 잘하겠지만 입시 영어는 한국에서 학원다닌 애들이 더 잘합니다.

  • 3. 여건이 되시면
    '17.2.26 3:38 PM (223.62.xxx.231)

    미국에서 계속 학교 다니는게 나을지도요
    특히 수학이 안되면 하위권 잘해봤자 중위권이고
    한국어도 처음에 익숙하지 않을거구요
    지인들 중에 중학교때 공부잘해서 외고 갔는데
    성적이 하위권으로 맴돌아 결국 자존감도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 4. ..
    '17.2.26 3:41 PM (49.170.xxx.194)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가 2년 있다 여름 방학에 한국 들어와 중3으로 들어갔어요 미국에서 준비없이 들어와 방학에 수학에만 올인했고 중간고사 지나고 기말고사때는 수학을 4%안에 들었어요 공부 하는 애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에요 다행히 외고 들어갔어요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노력파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5. ..
    '17.2.26 3:57 PM (49.170.xxx.194)

    우리 아이가 2년 있다 여름 방학에 한국 들어와 중3으로 들어갔어요 미국에서 준비없이 들어와 방학에 수학에만 올인했고 중간고사 지나고 기말고사때는 수학을 4%안에 들었어요 공부 하는 애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에요 다행히 외고 들어갔고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노력파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266 박근혜 강제소환하면 안되나요? 1 불출석이라 2017/02/27 453
656265 순진한건지 무식한건지 .. 30 .. 2017/02/27 5,916
656264 신세계 강남 명품관 사람들 8 2017/02/27 6,245
656263 ‘사드 배치 합의서’ 실체가 모호하다 3 후쿠시마의 .. 2017/02/27 651
656262 출산 계획하고 계신분들..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26 좋은세상 2017/02/27 7,976
656261 [단독]일본이 위안부 합의금으로 출연한 107억중 5억원, 화해.. 2 ........ 2017/02/27 1,073
656260 카톡에 누군가를 겨냥하는 말들 쓰는 사람 23 ... 2017/02/27 4,799
656259 2017년 2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7/02/27 560
656258 압도적 승리 2 대선 2017/02/27 746
656257 탄핵에 따른 조직적 반문의 추악함. 6 Fff 2017/02/27 481
656256 日 '기업 철수' 위협하며 美애틀랜타 소녀상 건립 저지 '압박'.. 3 후쿠시마의 .. 2017/02/27 573
656255 이재명이 생각하는 세월호 7시간! [강적들] 162회 20161.. 3 소년노동자 2017/02/27 1,452
656254 시금치 데친후 찬물에 헹구는게 맞나? 안맞나? 11 시금치 2017/02/27 7,241
656253 이영선 차명폰 70대도 넘고/우병우는 다시 검찰손에... 6 특검연장 2017/02/27 2,102
656252 콜드플레이 신곡입니다. 이걸로 한 주 시작하세요! 10 midnig.. 2017/02/27 1,444
656251 맛은 있는데, 절일 때 너무 짜게 절여진 깍두기, 어떻게 구제하.. 2 깍두기 2017/02/27 1,044
656250 김경철 시골의사 요즘 안부? 5 김경철의사 2017/02/27 3,260
656249 무서운 웹툰 추천해주세요 5 .. 2017/02/27 1,350
656248 급질문이요 아이가 쇳소리 기침하며 열이나오 5 ..... 2017/02/27 1,223
656247 이재명을 지지하는 개인 유툽 방송인들 모음 11 역시 2017/02/27 745
656246 중독주의] 저는 이재명입니다 11 소년노동자 2017/02/27 1,982
656245 안철수가 mb의 아바타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 22 ... 2017/02/27 1,284
656244 복부가 차가운 분들 계세요? 복부냉증이라고 3 오잉 2017/02/27 2,786
656243 자꾸 따라하는 남친 10 jdjsn 2017/02/27 8,648
656242 일가족의 삶을 망가뜨린 죗값: 80일 ... 7 샬랄라 2017/02/27 5,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