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대학교가 인하대학교보다 입결, 위상이 높아질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renhou7013 조회수 : 7,570
작성일 : 2017-02-26 14:40:26

 보통 광역시에 해당지역의 종합국립대가 거점, 대표 역할을 하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대구는 경북대학교

 부산은 부산대학교

 광주는 전남대학교

 대전은 충남대학교(*카이스트는 대표 거점국립대학교가 아닙니다. 입결은 서울대급이지만 이공계 위주인 특수 단과대학이죠. 일부 분들은 충남대가 아니라 카이스트가 대전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던데 엄연히 충남대가 대전-충남을 대표

하는 거점입니다.)


 등등..


  다만 인천은 인하대학교가 인천을 대표하는 종합대학교로 위상을 다져왔죠.

  (물론 인하대도 처음에는 국립대로 출발을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이승만 대통령 집권 당시 설립 시 인천 하와이에서 첫

  글짜를 따서 만든거죠)


  현재 인천대학교가 인천의 종합국립대인데


  향후 세월이 흐르면 인천대학교의 선호, 입결, 위상이 인하대를 앞설 수도 있을까요?

  인천대학교도 거의 최근에 4년 종합 국립대로 전환되어 아직 갈 길이 많지만요.








IP : 59.24.xxx.1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7.2.26 2:43 PM (122.128.xxx.133)

    인천대는 출생의 한계가 있는 학교라서 인하대를 앞서기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 2. ㅇㅇ
    '17.2.26 2:49 PM (49.142.xxx.181)

    아까부터 한경대 어쩌고 지방거점국립대 어쩌고 하면서 질문하시던 분이네요.
    한경대나 인천대나 지금 위치 이상으로 위상이 좋아지기 힘들겁니다.

  • 3. renhou7013
    '17.2.26 2:57 PM (59.24.xxx.119)

    LL 왜 그런가요?,,,

    과거 위상, 입결 형편없던 인서울권 학교들이 서울에 있다는 이유로 엄청 상승했는데...

  • 4. ㅇㅇ
    '17.2.26 2:59 PM (49.142.xxx.181)

    한경대나 인천대가 인서울인가요??
    인서울이였던 단국대가 판교로 이전한후 어떻게 됐어요?
    판교야 말로 사실 서울권이나 마찬가지에요. 근데도 떨어져나갔다고 입결에 당장 영향이 있어요.
    경기권은 서울하고 달리 한계가 있어요.

  • 5. ㄴㄷ
    '17.2.26 3:04 PM (223.62.xxx.222)

    설과 인천은 틀리죠.
    그래도 인천대가 과거 20년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 하던데..
    인하대 공대가 유명하고 알아주니
    인하대공대 입결을 뛰어넘긴 힘들거에요.
    또 인하대는 의대가 잇잖아요.
    한진재단이고요.
    의대있는 학교 없는 학교는 틀리죠.
    성대가 의대생기고 삼성재단이 되면서 입결 올라갔죠.

  • 6. 인천대는
    '17.2.26 3:08 PM (122.128.xxx.133)

    우리나라 사학비리의 원조이자 최고봉이었던 선인재단 출신입니다.
    기업은 중소기업에서 재벌로의 성장이 가능하지만 학교는 설립 초반에 등급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30년 전의 등급과 지금의 등급이 획기적으로 달라진 대학교가 있을까요?

  • 7. ㅎ.ㅎ
    '17.2.26 3:09 PM (223.62.xxx.154)

    국립 부산.경북대가 과거보다 입결이 많이 떨어진거만 보더라도 인서울 아니면 오르기 힘들어요.수도권 소재대학하고 서울소재대학은 확실히 차이 납니다

  • 8. 애엄마
    '17.2.26 3:24 PM (210.97.xxx.15)

    인천대가 시립에서 국립으로 바꿔달라고 부탁하면서 정부가 요구한 국립대 법인화를 받아들였지요.

    법인화 대학은 일반 국립대학과 달라서 재정책임이 법인 자체에 있어요. 자기네가 기금 모아서 해야하고요. 서울대도 법인화 이후 오히려 정부 사업 수주해야해서 자율성이 떨어졌다는데 인천대가 정부사업으로 돈 벌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인천시도 몰라라 하고. 월급 밀린 적도 있었지요.

    나름 수도권이니 학비 올려서 감당하는 수 밖에 없는데, 예전 사립시절 맨파워가 흔적을 남겨 교수진이나 기타 학과 구성이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

  • 9. 무슨
    '17.2.26 3:32 PM (14.32.xxx.118)

    아이를 인천대에 보내셨군요

  • 10. ㄱㄴ
    '17.2.26 3:52 PM (123.109.xxx.132)

    학교가 인재유치에 적극적이고
    교수진이 우수해서 학생들 잘 가르치고
    졸업생들이 각계에서 큰 활동 보이고
    그런 상황들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면
    학교 위상이 올라가는 거 같은데요
    인천대가 인천의 중심대가 되고 싶으면
    구성원 모두 치열하게 노력하면 되겠지요
    근데 아직은 인하대 인지도를 넘어서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 11. marco
    '17.2.26 4:16 PM (39.120.xxx.232)

    전 역전된다고 봅니다...
    인하대 위상이라???

  • 12. 샤베
    '17.2.26 5:42 PM (202.136.xxx.15)

    인천대 무지하게 크고 있어요.

  • 13. 지나가다
    '17.2.26 5:44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인천대 찬양하던 글이나 댓글 유독 82에서 많이 본 듯

    뭐 한 삼십년 뒤엔 역전 가능 할 수도 있겠죠
    지금도 나름 많이 점수 올라오기도 했구요

  • 14.
    '17.2.26 5:46 PM (202.136.xxx.15)

    송도 캠퍼스로 옮긴 후 많이 발전하고 있어요 교수도 서울대 출신 엄청 많구요.

  • 15.
    '17.2.26 6:36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근데 원래 교수들은 서울대 출신들 아닌가요?
    지방대는 모르겠고 서울 경기권 대학 교수들 보면
    웬만하면 다 서울대 출신이던데요
    인천대도 나름 오래된 대학이라 예전 교수들도 서울대 출신많았을 거 같은데요

  • 16. ..
    '17.2.26 6:47 PM (112.152.xxx.96)

    그래도 ..인하대랑..비교불가요... 인하공대는 알아줘요..참 세월많이 변했네요..헐...

  • 17. 인천대
    '17.2.26 7:08 PM (115.140.xxx.180)

    여기서 처음들었네요 인서울도 아니고 인하대 공대처럼 전통이 있는것도 아니고 뭐로 위상이 올라갈까요? 부산대나 경북대도 지금 하락하고있는 마당에요

  • 18.
    '17.2.26 9:28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인하대 위상 수도권대 중에서 괜찮죠왜.
    특히, 예전같지 않다해도 여전히 입결 괜찮지 않나요?

    하지만, 인천대가 국립대 돼서...글쎄요...
    수도권이라 또 모르겠습니다만...지방 모처는 후발대가 거의 따라 잡고 과에 따라 이미 뛰어넘은 과도 있다 들었어요.

    것도 둘 다 국립대인지라 더욱 특수한 경우예요.
    기존의 국립대가 규모도 크고 역사도 길고 이미 그 지역에서는 자리잡은 대학인데도 나중 국립대가 그렇게 치고 올라가더라고요.

    추측컨대 기존 국립대는 그 지역에서나 국립대라고 어깨 힘주지 전국 최하위권 국립대 중 한 곳의 이미지라 결국 그 이미지때문에 후발국립대가 치고 올라온 듯 해요.

    하지만, 수도권과 지방 소도시는 또 다르기에 어떨지 모르겠군요.

  • 19.
    '17.2.26 9:30 PM (119.14.xxx.20)

    인하대 위상 수도권대 중에서 괜찮죠왜.
    특히, 예전같지 않다 해도 공대는 여전히 입결 괜찮지 않나요?

    하지만, 인천대가 국립대 돼버려서...글쎄요...
    수도권이라 또 모르겠습니다만...지방 모처는 후발대가 거의 따라 잡고 과에 따라 이미 뛰어넘은 과도 있다 들었어요.

    것도 둘 다 국립대인지라 더욱 특수한 경우예요.
    기존의 국립대가 규모도 크고 역사도 길고 이미 그 지역에서는 자리잡은 대학인데도 나중에 생긴 국립대가 그렇게 치고 올라가더라고요.

    추측컨대 기존 국립대는 그 지역에서나 국립대라고 어깨 힘주지 전국 최하위권 국립대 중 한 곳의 이미지라 결국 그 이미지때문에 후발국립대가 치고 올라온 듯 해요.

    하지만, 수도권과 지방 소도시는 또 다르기에 어떨지 모르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1267 안지지하시는 분들 지난 대선 누구찍으셨어요? 36 진심 궁금 2017/04/09 765
671266 중학생 여자아이 생식기상처에 바를 연고 좀 10 난감 2017/04/09 22,263
671265 미세먼지 마스크 - 어떤 거 쓰세요? 좋은 거 추천 부탁드려요... 미세먼지 2017/04/09 267
671264 안츨수 국민의당 세월호 인증샷 논란 SNS 반응 폭발 11 ... 2017/04/09 647
671263 안철수부인 임용특혜: 카이스트임용자격부터 낙제/경력 허위기재 15 ㅇㅇㅇ 2017/04/09 409
671262 김미경교수의 채용이 문제가 되는 이유 13 카이스트국감.. 2017/04/09 664
671261 안철수 부인 김미경 “남편이 대통령 되면 오바마 메르켈될것&qu.. 30 000 2017/04/09 2,303
671260 인생 마지막 정리를 하고 저 세상으로 가시라! 2 꺾은붓 2017/04/09 1,259
671259 새로운 의혹 등장 17 불신 2017/04/09 1,246
671258 3월 26일 오후늦게 현충원 갔던 사람입니다 12 1111 2017/04/09 2,002
671257 박지원과 이상득이 사돈 15 ... 2017/04/09 1,387
671256 사람이 순진하고 여리고 착하면 또 모르면 어떻게 이용하신다고 생.. 2 아이린뚱둥 2017/04/09 1,345
671255 안철수나 그 부인이나 발을 잘못들였슴 54 ㅇㅇㅇ 2017/04/09 2,762
671254 오 네가티브 통하네요~ㅋ 8 2017/04/09 1,102
671253 문안 관련 냉정을 ᆢ 4 3.4 2017/04/09 335
671252 스웨덴 테러, 슬픔 충격에 빠진 국민들 '추모 발길 이어져···.. 2 ... 2017/04/09 941
671251 형님이 제 남편한테 서방님이라고 하는거 싫어요 49 자유영혼 2017/04/09 19,312
671250 퇴진행동은 지지하는 후보 없나요? 촛불주도 2017/04/09 319
671249 일년 반 미국 연수 후 귀국할때 세금? 6 귀국시 세금.. 2017/04/09 734
671248 남편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걸까요? 2 ..... 2017/04/09 1,219
671247 잠을 자야하는데 결국 2017/04/09 406
671246 4.12 상주 재선거에 나오는 김재원 말입니다 3 midnig.. 2017/04/09 587
671245 조국이나 김어준이 안철수 도우미 29 ㄱㄱ 2017/04/09 2,765
671244 고생 모른 부잣집 도련님 11 오션 2017/04/09 3,379
671243 안철수 문재인 단순 행보만 비교해봐도 수준차가 하늘과 땅ㄷㄷㄷ.. 23 비교된다 2017/04/09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