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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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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하면 1∼2년내 관두는 사람이 80%"..중소기업사장 한숨

웃기네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7-02-26 14:14:09

http://v.media.daum.net/v/20170226061205407?d=y

 "직원이 한 명이었는데 50명이 됐습니다. 연봉이 적더라도 회사와 함께 성장한다는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보람과 기쁨을 느껴서 어쩌라고?

자식을 키워도 노후에 효도를 바라는 법이다.

그런데 직원 한 명이 50명으로 늘어나도록 회사를 키운다고 해서 월급도 50배로 늘어나냐?

사장이라는 인간은 끝까지 자기 몫을 줄이더라도 직원들 처우를 개선해주겠다는 말은 없네.

수익성도 낮은데 직원 숫자는 왜 그렇게 늘리냐?

일자리를 제공하려고?

말장난을 정성스럽게도 써놓았네...

나원...

IP : 122.128.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26 2:19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다는 아니지만
    이런회사 문제점이 연봉 복지는 그렇다쳐도
    체계없는 주먹구구식 업무방식
    신입이 들어와서 잘 알려주지도 않고 그것도 몰라? 식
    윗선 누군가는 꼭 사장 측근이 와서 한자리 꿰차고 있는데
    그사람한테 잘못 보이면 그나마 있는 복지 혜택도 잘못받음
    의외로 사장은 멀쩡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상사들이 복병

  • 2. 맞아요
    '17.2.26 2:30 PM (211.46.xxx.42)

    저도 이러저런 이유로 좋은 직장 그만두고 갈곳이 없어 마지막 보루로 중소기업 들어갔는데 클라이언트의 갑질도 그렇고 회사 위선들이 개혁이고 변화고 직원양성이고 이런 개념이 없어요. 미래가 안보이길래 10달만에 나왔어요.

  • 3. 헬조선
    '17.2.26 2:53 PM (175.223.xxx.239)

    답네요... 저게 자랑이냐

  • 4. ...
    '17.2.26 5:46 P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여담입니다

    그래서 직장 들어가기 전에 이직 많이 한 곳은 더더더 알아보고 가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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