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김치 담궈 보겠다고 문의 글 올리고 난 후기예요 ㅎㅎ
딱 한 포기 였는데 재료도 많이 필요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담그면서 후회하기 시작...
김치를 힘들게 만든 이유는 집에서 담궈주신 김치랑 시판 김치는 제 입맛에는 짜도짜도 너무나 짜서요...
간은 약하게 하고 실온에 익힌 새콤한 맛과 배추 자체의 나트륨을 느끼니 너무 싱겁지도 않아서 좋구요
겉절이도 좋지만 헝틀어진 자태가 싫어서 그냥 만들어 봤는데
우선은 담그길 참 잘한것 같아여 ㅎㅎ
망하지 않은 이유는 역시 갈치 젓국 같아요..달이는데 힘들었지만 가벼운 김치 맛이 아닌 약간의 깊이가 있고
짜지 않게 간 조절하니 완전 밥 도둑이예요 ㅎ
두부나 고기 구워 같이 먹으니 완전 짱짱 ㅎㅎ오늘은 오뚜기 카레랑...
저처럼 김치 좋아 하시는 분들 도전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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