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100만 촛불파도타기 멋졌어요.
태극기로 파도타기 인증 함 하면 될텐데...ㅎㅎㅎ
3월는 함 보여주겠죠? 기대해 볼렵니다.
우리 3월 촛불파도타기 더 멋지게 만들어 봅시다!!!
나가던거 아주 끝장을 보렵니다. 어제 길 지나는데
금속노조분들도 참 멋지더군요.
1. 20140416
'17.2.26 10:31 AM (223.38.xxx.69)네, 삼일절에 또 뵈어요~
2. 쓸개코
'17.2.26 10:32 AM (222.101.xxx.108)어제 정말 많이들 오셨더라고요.
저는 skㅇㅇㅇㅇㅇ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생강차 잘마셨어요. 깔개까지 나눠주셔서 냉큼 받았죠.^^
근데 노조분들 계신쪽 옆 포장마차에서 술을 팔더라고요..
그걸 드시기도 하던데.. 술은 안팔았으면 좋겠어요.3. 고딩맘
'17.2.26 10:34 AM (183.96.xxx.241)삼일절에 또 나갈 생각하니 맘이 바빠져요 ㅎ
4. 쓸개코
'17.2.26 10:35 AM (222.101.xxx.108)삼일절은 더 많이들 오셨으면 좋겠네요.
5. 행진 후 지하철 안
'17.2.26 10:37 AM (58.143.xxx.20)내릴 때까지 보수단체 회원인지
술주정 아주 끝내주더군요.촛불들에게 삿대질에
시비걸기 아주 가관이었슴.
내릴 땐 지하철 문 닫아야 하는데
그 중간에 서서 안움직이니 보수단체회원이 왜 저러냐고?? 술 하니 생각났어요.6. 쓸개코
'17.2.26 10:41 AM (222.101.xxx.108)실은 노조분들도 옆에서 드시더라고요 ^^ 다행히 질펀하게 술판을 벌이시진 않고
추위 녹이는 정도로 드시는 것 같았는데 와서 괜한 시비 거는 사람들 있을까봐요.
문재인님 보려고 그쪽까지 갔다가 보게 된거랍니다.
박사모같은데.. 동대문에서도 집회하고 있더군요.
광화문 가기전에 일이 있어 들렀는데 경찰도 많이 보이고 확성기대고 악을 쓰는데 어찌나 시끄럽던지요;7. 어 동대문은
'17.2.26 10:43 AM (58.143.xxx.20)어찌 보셨데요? ㅎㅎㅎ 저두
거기 걸린 대형 태극기랑 빈 무대보고 왔었어요.ㅎㅎ8. 쓸개코
'17.2.26 10:46 AM (222.101.xxx.108)동대문에 일이 있어 잠시 들렀었거든요.^^
9. 갸들
'17.2.26 10:50 AM (210.205.xxx.213)듬성듬성 면적만 넓히려고
많아야 2만 정도10. 맞아요
'17.2.26 11:28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면적 넓히려고 마이크로 자주 얘기하더라고요.
한팔간격으로 널직하게 서라고.
꼼수가. ㅋㅋ11. 하여간
'17.2.26 11:30 AM (221.167.xxx.125)우리국민들 대단대단
12. 2차 집회때도
'17.2.26 11:32 AM (125.177.xxx.55)농민분들이 집회하는 시청앞 연설 지켜봤는데 막걸리 냄새 풍겨오더라구요 그러나 아무런 불상사 없었고 평화로웠어요
평소 막걸리로 목축이고 고된 농사 밭일 하는 분들이라 그 정도는 잘 컨트롤하시더라구요
문제는 소주 쳐먹고 서울시청 들어가서 발로차고 깽판치는 태극기 노인네들이죠뭐13. 쓸개코
'17.2.26 11:36 AM (222.101.xxx.108)125님 그분들처럼은 당연히 안하시죠^^
저는 괜한 걱정에 한번 댓글 달아봤네요.14. ...
'17.2.26 1:15 PM (122.44.xxx.186)박사모들 삼백만 이라고 우기던데요ㅋ
삼일절엔 날씨가 따뜻할 테니 더 많이 모이기를 바래요.15. 정말
'17.2.26 1:38 PM (210.96.xxx.161)멋있었어요
역사적으로 한 페이지가 될거예요16. 어제 횟불행진도
'17.2.26 2:42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진짜 멋졌어요.
우와.
광화문앞에 늘어서서 장관이었습니다.17. ....
'17.2.26 3:15 PM (121.167.xxx.153) - 삭제된댓글1월 7일이던가? 그때도 횃불행진 멋졌어요.
기골이 장대한 남정네들이 횃불 들고 선두에 서서...오 이것이 역사의 한 장면..이라고까지 느껴졌어요.
늙어가는 한 아줌마..심쿵하고 설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