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참가하는 모임이 지지부진, 답답한데 그만둬야하나 싶어요.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7-02-26 09:00:30


평소 관심있던 친목커뮤니티에서 4월 모종목 대회 참가를 위해
운동모임을 번개로 개설했어요. (주최자는 제가 아니구요,
다른 남자분)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시간내서 약 한달동안 준비하게
되는건데~전 평소 호기심반, 한번 해보고싶었던 거라 도전하려고
했어요...근데 생각보다 모임참가자에 비해서 전체 참여인원이
3명이라 적어서 (남자 2명에 저만 여자) 분위기 조성이 안되어서
그런가, 자꾸 상황이나 일이 진척이 잘 안되네요.

지난주가 첫 모임이라 아침에 만나기로 했는데, 방장이 사전에
언급도 없이 15분씩이나 늦게 나와서 추운 날씨에 기다리게 하고..,
좀 화가 나더라구요.
제가 넘 따지는건지 몰라도 전 지각안하려고.. 일부러 택시까지
잡아타고 버스갈아타고 일찍 나왔거든요. 제가 불리한 점이 있다면
여기선 모임안에서 서로서로 알고 친하게 지내는거 같은데 전 여기
참가한지도 얼마 안되서 잘모르고, 단체 성향보단 좀 눈치없고 개인
주의, 단독 스탈이기도 하고요;; ㅠ
근데 모임하자고 주최하는 이가 단톡방도 하루 지나서
띄우고 제 문자에 별 대답도 없고.. 저만 조바심내며 기다리는
느낌이라 첨부터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두분은 친한지 몰라도 늦으면서 사전 양해도 없으니. 좀 짜증나서
말없이 정색하고 시른티 냈었어요~ 계속 그러진않고 초반에 좀만..
전 미리 사전 양해도 없으니 더 그랬구요.
첫날은 3~40분 정도 달리고 마무리 지었는데, 무리하지말자고
그렇겠지만, 저는 체계적인 운동이나 그런게 부족한 것 같고
좀 성에 안차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 모임이 있는 오늘, 또 다른 멤버하나가 모임뒷풀이
술자리를 하느라 모임을 취소하면 좋겠다고 새벽에 단톡을
띄우네요.
전 또래 사람들과 같이 운동하는 것도 재밌고 해서, 오늘 모임을
위해서 어제 술자리도 피하고 일찍 들어와 쉬고있던 참인데 ..
뭔가 흐름끊기고 의욕떨어지는..ㅡㅡ;
제가 융통성이 없는건지 뭔지, 그쪽들은 슬렁슬렁하는데
저 혼자만 진지하게 의미부여 하는건가 싶어 답답하네요;;

지난번 첫모임때도, 주최자 지각땜에 제가 얼굴굳고 정색하는 티
내니까, 위에 분이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대놓고 놀리던데 제가
너무 진지했을까요?
애써 이해하려곤 해도 참가자들이 너무 늘어지고 슬렁슬렁인데..
앞으로도 계속 이럴꺼 같아 속타네요..ㅠ
저도 욱하는게 있어서 너무 성질 (?)이 나는데, 그냥 이 모임 관둬
버릴까싶어요. 82님들은 이런 모임,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IP : 117.111.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26 10:05 AM (117.111.xxx.108) - 삭제된댓글

    어려운 글이 아님에도 댓글이 없네요?ㅜ
    제가 답정너 글을 써서 그런가요~?
    영문을 모르겠는ㅠㅠ

  • 2. 원글에만도 그만두고샆은 이유가
    '17.2.26 10:05 AM (182.211.xxx.221)

    스무가지도 넘어 보이는데, 여기서 참고 계속 나가라면 나가시게요?
    욱하는 성질 이럴 때 발휘하세요

  • 3. ㅇㅇ
    '17.2.26 10:08 AM (117.111.xxx.98) - 삭제된댓글

    제가 여기가 맘에 안들어서 감정적으로 판단하는건지,
    아니면 객관적으로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나가서 그리 좋을꺼 없는 모임이 맞는지~
    의견을 듣고 싶었어요.

  • 4. ㅇㅇ
    '17.2.26 10:10 AM (117.111.xxx.98)

    그만두고 싶은 이유는 많은데.. 제가 감정적으로 판단해서욱하는건지 아님 열분들이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아닌 모임이 맞는지~의견을 듣고 싶었어요.
    판단에 확신이 안서서요.

  • 5. 직장도 아니고
    '17.2.26 10:23 AM (182.211.xxx.221)

    큰단체도 아니고
    셋이 만나는 모임도 그모양인데 미련두는 이유가 오히려 궁금하네요.본인이 생각하는 스스로의 성격,즉 눈치없고 개인주의 단독스탈 욱하는 성질에 우유부단 어영부영 추가하세요.

  • 6. 호박냥이
    '17.2.26 10:29 AM (117.111.xxx.119) - 삭제된댓글

    성격상 이루지못한 것. 없는 것에 연연하고 미련두는 면도
    있어서요. 사람성격이 자로 잰듯이 완벽할순 없는거
    아니겠어요?
    182.211님의 말씀은 정확한 면도 있지만 매서워서
    부드러움이 아쉽군요..

  • 7. ㅇㅇ
    '17.2.26 10:31 AM (117.111.xxx.119)

    제 성격상 이루지못한 것, 없는 것에 연연하고 미련두는
    면이 있어서요. 인간은 기계나 무생물도 아닌 유기체인데,
    사람성격이 자로잰듯이 완벽할순 없는거 아니겠어요?
    182.211님의 말씀은 일견 정확한 면도 있지만
    뉘앙스가 매서워서 부드러움이 아쉽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626 피고인을 9,10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요.. 질문 ㅠ 9 ㅇㅇ 2017/02/27 1,688
656625 아카데미 대망신! 남이 써주는 걸 읽어주는 자의 비극 7 라디오 2017/02/27 2,949
656624 고소영 연기는 참..할 말 없네요. 34 ........ 2017/02/27 23,097
656623 마트에 파는 컵커피 뭐가 제일 맛있어요? 14 커피 2017/02/27 3,043
656622 남편의 꼴값 7 dd 2017/02/27 3,169
656621 역적 보는데 이하늬 혼자 옆가르마네요 5 ppp 2017/02/27 3,602
656620 인도빵 '난' 시판제품 뭐가맛있나요? 2 요리초보 2017/02/27 1,497
656619 국민당이만든 안철수vs문재인 정치자금 비교표는 사실일까? 33 하루정도만 2017/02/27 1,317
656618 요양원과 간병인 어느쪽이 좋을까요? 4 .. 2017/02/27 1,982
656617 (도움요청)운전경력 30년인데 속도가 무서워요 16 겁쟁이 2017/02/27 2,518
656616 벌화분 스페인 산도 괜찮은가요? 1 모모 2017/02/27 1,804
656615 목욕탕에 저 혼자있어요ㅠㅠ 24 2017/02/27 18,974
656614 특검연장ᆞ탄핵인용을 이끌어줄 정치인이 없는건가요? 8 지금현재 2017/02/27 800
656613 '특검보 한명이 삼성변호사 수십명 맞설판..파견검사 남아야 4 ........ 2017/02/27 1,123
656612 초원복집 김기춘은 삼성엑스파일 미림건을 보고 배웠나? 8 재탕 2017/02/27 762
656611 솔직히 주위에 남자 잘만나서 팔자핀 사람 있을까요? 12 // 2017/02/27 8,249
656610 미운 시어머니 죽이는 방법 66 비법 2017/02/27 20,789
656609 수원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10 음.. 2017/02/27 1,897
656608 아파트 현관중문 설치하신 분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7/02/27 2,324
656607 시험공부 해야 되는데 책이 눈에 안들어와요 1 .. 2017/02/27 805
656606 전세자금대출 잘 아시는 분... 5 윤수 2017/02/27 1,339
656605 원글 펑.. 댓글 감사합니다. 27 싱숭생숭 2017/02/27 3,830
656604 남편분들 언제가 제일 안스러운가요? 10 000 2017/02/27 1,865
656603 손발 차신 분, 효과 본 거 있으세요? 29 Cc 2017/02/27 4,694
656602 [단독] “박근혜, 세월호 참사 직후 멍 빼는 주사 맞았다”.... 3 ㄷㄷㄷ 2017/02/27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