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합가 자신 없어요.
직장맘이라서 대낮에는 회사 생활 할텐데...
합사 하려고 했는데 자신이 없네요.
옆집에 이사해서 따로 사는게 제일 일까요?
두 집 팔고 큰 데로 이사 가려고 했는데...
1. ..
'17.2.26 2:42 AM (119.71.xxx.61)한 집은 안됩니다
최소 옆집2. -.-
'17.2.26 3:12 AM (115.161.xxx.248)합가는 절대 노노...
주거는 따로해서 같은 단지나 권해요.3. ............
'17.2.26 5:18 AM (216.40.xxx.246)요즘세상에 합가를 누가 하나요.
4. ...
'17.2.26 5:58 AM (14.46.xxx.5) - 삭제된댓글여기 게시판에 합가라고 검색해보시길
옆집도 안돼요5. ....
'17.2.26 6:23 A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완벽한 사람 없어요.
시어머니에게도 님이 불완전한 사람이고,
님에게 시어머니도 불완전한 사람이에요.
이건 시어머니가 나빠서도 아니고, 님이 나빠서도 아니고,
불완전한 사람끼리 특히 남이 한 공간에 산다는 자체가 힘든거에요.
여긴 시어머니만 욕하는데 며느리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거든요.
그냥 가까운 거리(옆집을 말하는건, 같은 라인,같은 동도 아니되오)에 사는 것이
그나마 좋은 선택입니다.6. 나는 30넘어서 울엄마랑도 불편하던데
'17.2.26 7:05 AM (118.217.xxx.54)성인이다 보니 내 공간 내 생활이 대단히 중요하던데요.
울엄마랑도 살다보면 좀 답답하고 불편한게 생기던데
하물며 생판 모른채 몇십년을 살던 남하고...
룸메이트를 들여도 10중 8,9는 끝이 안좋아요.
나는 1 만큼 생각하고 해도 상대가 그걸 1로 안볼 수 도 있고
나는 1 만큼 바랬는데 상대는 2, 3으로 느끼고 부담 느낄수도 있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으니 합가는 아니되오.7. ㅇㅇ
'17.2.26 7:32 AM (121.168.xxx.41)이건 시어머니가 나빠서도 아니고, 님이 나빠서도 아니고,
불완전한 사람끼리 특히 남이 한 공간에 산다는 자체가 힘든거에요...22228. 휴...
'17.2.26 8:46 AM (1.225.xxx.34)미친 짓 하지 마세요....
천사시부모도 같이 살면 악마 됩니다.
행동이 아니라 존재자체가요.
늘 가슴에 돌덩어리 안고 살게 될 겁니다.9. 하지마세요
'17.2.26 9:06 AM (175.199.xxx.84)시부모님은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같이 사는 순간 생각이 달라질껍니다
아예 시도 자체를 하지 마세요
살다보면 분명 트러블 옵니다.
제친구는 신혼 초 부터 시어머니랑 살았는데 츠음에는 자기한테 정말 잘해주신다면서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일년만에 시어머니랑 머리채 잡고 싸웠어요
결국 시엄마가 아들한테 내가 착한 거 데려오라고 했지!! 이러면서 막말했지만
제 친구가 며느리라는 죄로 먼저 사과하고 지금 20년째 같이 살고 있으면서 신경약 먹고 있습니다.
중간에도 몇번 트러블 있어서 친정엄마가 울면서 당장 이혼하라고도 했구요
아휴~정말 말리고 싶어요.10. 시작전에
'17.2.26 9:09 AM (222.233.xxx.3)의사를 분명히 밝히세요
어영부영 집 팔고 합치게 될 상황 만들지 말고요
기분 나빠하더라도 입장을 정확히 해야지요11. ..
'17.2.26 10:17 AM (114.204.xxx.212)합가는 주택 일이층 정도 되서 사생활 분리되고 주방이 따로 있어야 좀 숨쉬어요
마당있어서 노인들 소일거리라도 있어야 하고요
아파트면 아무리 커도 문 열면 마주치고 숨소리 다 들리고 죽을맛이죠12. ..
'17.2.26 10:18 AM (114.204.xxx.212)좋은 사이 틀어지기 싫다고 거절하세요
친자식도 성인되면 따로 살아야지 , 안그러면 싸워요13. 노노
'17.2.26 10:21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저희 시부모님 천사 같다고 늘 말해왔었는데
합가하고 원수 됐어요.
내 집에서 편히 옷도 못입고 전화도 방에 들어가
입 가리고 소리 죽여해야하고요.
집 들어가기 싫어서 아파트 벤치에 있다 들어가구요.
일 년만에 사이 완전 나빠져서 분가했어요.14. 흠
'17.2.26 11:28 AM (119.197.xxx.30) - 삭제된댓글왜 합가해요?? 전 친부모랑도 못살아요
아무리 천사같은 시부모라도 합가할바엔 차라리 이혼할듯15. .....
'17.2.26 11:31 AM (118.176.xxx.128)나이들면 친정 부모랑 같이 사는 것도 힘들어요.
16. 시부모 좋고 안좋고를 떠나
'17.2.26 11:32 AM (106.248.xxx.117)이 테마야말로
82 대동단결하게 만들어주는 주제.
다들 그리 말하는 이유가 있는 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1665 | 문재인 1번가 사은행사해요^^ 6 | 진주귀고리 | 2017/05/01 | 1,542 |
681664 | 날파리때문에 미치겠어요. 3 | 날파리 | 2017/05/01 | 1,576 |
681663 | 잘하고 있는 걸까요.. 2 | 저 | 2017/05/01 | 485 |
681662 | 역적 넘 슬프고 잼있어요 5 | 봄은간다 | 2017/05/01 | 1,689 |
681661 | 이보영 연기 진부해요 13 | 제목없음 | 2017/05/01 | 5,122 |
681660 | 성재기 투신 찍은 기자들 처벌 안받았나요? | ㅇ | 2017/05/01 | 699 |
681659 | 민주주의와 국민에 대해 진심이 없는자 끝네 꼬꾸라짐 3 | ㅗㅗ | 2017/05/01 | 390 |
681658 | 여론조사는 ‘어음’... 투표하지 않으면, 어음 ‘부도’납니다 1 | 고딩맘 | 2017/05/01 | 306 |
681657 | 답답해서요 1 | . . . | 2017/05/01 | 358 |
681656 | 도저히 새벽형 인간이 되질 못하겠어요 2 | 현대정주영 .. | 2017/05/01 | 1,197 |
681655 | 안설희 얼굴 첨봤어요 11 | 흐음 | 2017/05/01 | 3,831 |
681654 | 손주가 있다면 맡기고픈 후보 14 | 웃겨요 | 2017/05/01 | 1,359 |
681653 | 성인 분리불안장애일까요? ㅠㅜ 4 | 휴우 | 2017/05/01 | 2,125 |
681652 | 외모말고 유머가 있는 사람이면 9 | ㅇㅇ | 2017/05/01 | 1,974 |
681651 | 장제원 김성태 황영철 이 비겁하고 약은 인간들 33 | 국감 | 2017/05/01 | 3,648 |
681650 | 예비역 대장 등 118명,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선언! 1 | ........ | 2017/05/01 | 513 |
681649 | 예상 단일화 시기는 5월3일~4일 4 | 옛언 | 2017/05/01 | 1,101 |
681648 | 신용카드 하나는 갖고있는게 좋을까요? ? 8 | 밤하늘 | 2017/05/01 | 2,365 |
681647 | 역적 지금 mbc 에서 합니다 꼭 보세요 14 | ... | 2017/05/01 | 1,795 |
681646 | 男 2명 중 1명 "성구매 경험 있다"..평균.. 6 | oo | 2017/05/01 | 1,240 |
681645 | 레드 준표가 2위하면 진심 x팔릴것 같아요. 17 | 국민을개돼지.. | 2017/05/01 | 962 |
681644 | 안설희 편지 보셨나요? 역시 당차네요ㄷㄷ우월한 유전자에 .. 117 | 안설희 | 2017/05/01 | 12,627 |
681643 | 드라마 역적 보니 518이 연상돼요. 3 | 역적 | 2017/05/01 | 1,069 |
681642 | 남편이 자식 사랑을 모르는듯요 9 | aa | 2017/05/01 | 2,319 |
681641 | 갑자기 고야드백에 꽂혔어요. 8 | 복덩이엄마 | 2017/05/01 | 4,4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