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둘데리고 택시타고 엄마일하시는 가게를 가는데..가는길에
불법으로 가는길이있어요
불법으로 안갈시에는 좀 돌아서
도착하는데 시간이좀더걸려요
그래봤자5분
전화로 엄마께서 택시아저씨께 (불법으로) 빠른길 가는길로
가달라 이야기하라는데 무시했어요.
위험하기에..
도착하고 보니 엄마가 앞에 마중나와계시는데
왜 빠른길로 안왔냐 하시길래..
어찌그러냐고 ㅎㅎ 그랬더니
엄마께서 (불법) 거기가 빠른데
택시기사님이 어련히 가주셨을것을
이러시는데 기사님도 절레절레..
울엄마 왜저러나싶고
만약 그자리에서 기사님이 안됩니다 위험하고 불법입니다했으면 가주는 기사님들도 계시는데 뭐어렵다고 큰소리 치셨을...하..
이해안되는행동 한번씩 하시는데..
어릴때부터 이런걸 자주봐와서
내가 가정교육 잘못받은것같고 막 어릴때 이게
그래도 되는구나 싶었는데 크니까 엄마가 잘못된걸 알게되서...그래서
반항심? 같은게 생기네요
손주생각해서라도 천천히와도되니 안전한길로오란말은 못할망정..
우리엄마 저만 이해안되는거아니죠?
이런일이 자주일어나니 누구한테말은못하고 ㅠㅠ
여기에 속앓이 하게되네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안되는 엄마..
4456666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7-02-25 14:18:08
IP : 110.70.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박
'17.2.25 2:2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자존감은 높은 편인가요.
강박이 있는 사람은 뇌가 유도리 있게 돌아가지 못해요.
대안을 생각하지 못하죠.
생각한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오래 곱씹어요.2. 옛날분들
'17.2.25 3:10 PM (110.45.xxx.194)사고방식이 그렇지요.
불법이라도 이익이면
정당화시키는거요.3. 무조건 나의 이익을 위해서
'17.2.25 3:13 PM (68.4.xxx.106)내 앞의 이익만 생각하는 것 잘못되었고
바꾸어야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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