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일이 있어서 선물하려구요.
예산은 10-12만원이에요.
선물받을분은 44살 유부녀, 두 아들 키우고있고.
명품이나 패션,악세사리 관심 없으시고, 매일 출근하시는분이에요
좋은 화장품 크림 도 생각하는데, 저 예산안에서 괜찮은건 어떤게 있을까요
화장품 아니라도 추천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4살 유부아줌마한테 할 선물 추천해주세요
긔요미마노리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7-02-25 14:05:20
IP : 121.161.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급비누와 입욕제
'17.2.25 2:06 PM (222.117.xxx.172) - 삭제된댓글어떠세요?...
2. ㅇㅇㅇ
'17.2.25 2:12 PM (222.233.xxx.72)중년에겐 상품권이 최고입니다
3. ..
'17.2.25 2:12 PM (218.153.xxx.28)직장맘이시라니 점심시간에 들고나갈 장지갑 이쁜것..아님 백화점상품권요
4. ..
'17.2.25 2:13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상품권이죠.
5. ..
'17.2.25 2:15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봄스카프같은거 어떨까요?
저는 관심없고 볼줄 몰라서 제가 잘못사지만 누가 스카프 골라서 사주면 좋더라구요.6. . .
'17.2.25 2:16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봄스카프같은거 어떨까요?
저는 관심없고 볼줄 몰라서 제가 잘못사지만 누가 스카프 골라서 사주면 좋더라구요.7. ,,,
'17.2.25 2:24 PM (222.96.xxx.185)상품권이 최고죠
8. 오로지
'17.2.25 2:24 PM (124.53.xxx.190)신세계 상품권!! 제가 딱 44. . 아들 둘 키우고요ㅋㅋ
상품권 생기면. . 아들들 생각해 쇠고기 사다 집에서 구워 줄수도 있고요 아니면
백화점 가서 나를 위해 아이크림 살 것 같아요. ~9. ㅇㅇㅇ
'17.2.25 3:0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비싸도 취향 안 맞는 실물보단
직접 골라 살 수 있는 상품권이 최고입니다.10. --
'17.2.25 5:06 PM (222.67.xxx.56)제가 그 나이 딸 둘인 직장맘인데요,
바빠서 쇼핑할 시간이 없어요. 뭐가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하루하루 바쁘거든요.
상품권 생기면 이걸 또 언제 쓰나 신경쓰여요.
그런데 가끔 생각지도 않았던, 내가 돈 주고 살 생각을 안 했던 선물을 받으면 좋더라구요.
예를 들면 무난한 향수, 스카프, 디올 립글로우, 홍삼, 비타민 같은 거요.
쓸 때마다 주신 분 생각이 나서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물론 저는 무난한 취향이라 그런지 몰라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