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반품은 당연히 경비실에 맡겨줘야되나요? 어이가 없어서..

.. 조회수 : 6,036
작성일 : 2017-02-25 09:40:05
평소에 배달온 물건도 기사가 경비실에 맡기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택배반품 혹은 맞교환은 당연히 경비실에 맡겨줘야된다고 생각하네요..

내가 공짜로 물건보내는것도 아니고 택배 개념이 도어 투 도어인데
항상 맡겨 놓으니까 당연한걸로    착각하고 명령하듯이 맡겨놓으라고 하는데 
한두명이 계속 이래주면 전국택배가 조만간 이런  분위기 될거 같아요
IP : 39.113.xxx.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5 9:41 AM (121.158.xxx.16)

    대체 어이가 왜 어의가 됐을까요? 특정 세대인가요? 특정인의 문제인가요?
    특정인의 문제라면 대체 왜? 국어 교육 똑같이 받았는데.

  • 2. ..
    '17.2.25 9:42 AM (125.132.xxx.163)

    집앞 경비실에 맡기는 것도 어려우쎄요?

  • 3. 기사들물량많아서 그래요
    '17.2.25 9:45 AM (39.121.xxx.22)

    경비아저씨들 눈치보여서 좀 그렇죠

  • 4. 어이
    '17.2.25 9:47 AM (210.178.xxx.203)

    어이!!!

  • 5.
    '17.2.25 9:48 AM (124.50.xxx.184)

    좋던데요. 택배기사 기다릴 필요없어서 오히려 편해요.
    경비아저씨들한테도 고맙구요.

  • 6. dlfjs
    '17.2.25 9:52 AM (114.204.xxx.212)

    굳이 기다릴 필요없고 더 편해요
    택비는 우체통에 넣고요

  • 7. ...
    '17.2.25 9:56 AM (39.113.xxx.91)

    어이.. 그렇네요 ㅎㅎ 남이 그렇게 쓰면 보이는데 왜 저렇게 썼지.. 고쳤어요

    그런데 맞교환이라 물건을 제게 줘야하는것인데도 그것도 맡기고
    평소에 온 배달도 거의 경비실에 맡깁니다.


    경비아저씨에게 부탁하는것도 미안하고 제가 왜 이렇게 수고해야되는지 모르곘어요..
    이젠 항의하려고요.. 잘해주니 갑질하는건 어느 직종이나 똑같은 듯..

  • 8. 파랑
    '17.2.25 9:59 AM (211.36.xxx.246)

    택배기사가 두드리고 문열고 하는것보다 경비실 맡기는게 열배편한데..

  • 9. 집에서
    '17.2.25 10:11 AM (175.120.xxx.181)

    직접 받고 영수증도 받아야죠
    대부분 안그런데 일부 택배기사가 그러더군요
    저는 한달이나 반품 택배 경비실에 두고
    회수안한 경우를 당해서 절대 경비실에 안 맡겨요
    님도 집에 오라하면 별수없이 올겁니다.

  • 10. ...
    '17.2.25 10:29 AM (59.20.xxx.28)

    집에 사람이 없다면 모를까 집에 있다는데도
    반품을 경비실에 맡기라는건 저도 좀 그래요.
    경비실이 여유있는 공간도 아니고 온갖 택배 받아
    다 받아주느라 경비아저씨가 이리저리 택배물건
    옮기고 정리하느거 자주 보는지라 택배나 반품
    맡기기가 전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상황에 따라 경비실에 부탁할 수 있다해도
    당연시 되는 건 아니지 않나요?
    내 몸 편하자고 다른 사람 불편하게 하는 일은 서로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택배기사 온다하면 엘베 앞에서 기다릴 수는
    있지만 경비실에 맡기는건 제가 집에 있을땐
    안하고 싶어요.

  • 11. ㅁㅁㅁㅁ
    '17.2.25 10:46 AM (115.136.xxx.12)

    택배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서 그렇겠구나 생각은 하지만
    막상 경비실에 맡기고 찾아오는 것도 쉽지 않은 경우가 왕왕있어요.. 그래서 저도 싫더라구요
    경비아저씨가 항상 경비실에 계시는 게 아니라서 어쩔때는 몇번이나 왔다갔다 해야 하거든요.

  • 12. ............
    '17.2.25 10:50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당연히 방문 해야죠. 점점 편한거만 찾다 보면 어느 순간 부터는 택배사무실로 찾으러 오라고 할지도.

  • 13. ................
    '17.2.25 11:08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당연히 방문 해야죠. 자기들 편한거만 찾다 보면 어느 순간 부터는 택배사무실로 찾으러 오라고 할지도.

  • 14. 5만원 이하는
    '17.2.25 11:15 AM (110.12.xxx.143)

    맡기는데 그이상 넘어가면 안 맡겨요. 25만원짜리 맡기라길래 고가라 잃어버리면 누구 책임이냐고 안된다고 했어요.
    경비실에 맡기면 편하기는 하는데요 상황에 따라 해요.

  • 15. ....
    '17.2.25 11:20 A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문제가 될 만한 물건이 아니면 뭐 그리 불편한 일은 아니니 요구하면 경비실에 맡기는데
    (이럴때 경비아저씨께 웃으면서 부탁을 해야 해요.경비들은 반품택배 맡아주는걸 싫어하는 경향이)
    문제가 될 만한 물건은 직접 송장 받고 반품합니다.

  • 16. ㅇㅇ
    '17.2.25 12:14 PM (39.115.xxx.179)

    송장 받아야하는 반품물건은 남한테 안맏겨요.

  • 17. ,.
    '17.2.25 6:31 PM (121.181.xxx.143)

    경비실에서 반품 송장 받아놓습니다. 택배아저씨들 도와드리는 차원에서 경비실에 저는 맡깁니다.

  • 18. 라라라
    '17.3.5 7:56 PM (39.113.xxx.91) - 삭제된댓글

    윗글 웃기네요.. 택배아저씨 도우려고 경비아저씨 부려요?
    경비들 말 대놓고 안해서 그렇지 택배 힘들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791 만두피의 갑은 무엇인가요? 7 만두사랑 2017/03/19 2,474
663790 털 달린 슬리퍼는 언제 신는 건가요? 5 정연 2017/03/19 1,214
663789 사람들이 저희 아기 보면서 수줍음 탄다고 하는데.. 11 Gjk 2017/03/19 2,245
663788 가끔 똑똑하다는 소리 듣는 평범한 아이 지금은 어떻게들 살고 .. 28 2017/03/19 4,708
663787 정말 세 끼 밥 해 드세요?? 12 삼시세끼 2017/03/19 4,334
663786 웨딩 스튜디오 사진이요 4 지영 2017/03/19 1,211
663785 혼자 살던 오라버니가 갑자기 2 오라버니죽음.. 2017/03/19 4,288
663784 페리페라 및 립 제품 좀 알려주세요 5 화장 2017/03/19 1,328
663783 커피 피부에 안좋나요? 7 .. 2017/03/19 5,202
663782 유럽여행갈때 현지에서 유심칩 바꾸시나요? 8 dd 2017/03/19 2,036
663781 방콕인데 30-40대 남자들끼리 정말 많이 오네요 7 방콕 2017/03/19 3,938
663780 입주도우미 시세는 어떻게 되나요? 6 시세 2017/03/19 2,868
663779 보육교사 자격이 올해부터 바뀌나요 1 사회복지과 2017/03/19 2,162
663778 재밌고수위높은 로맨스소설뭐있나요? 13 러브 2017/03/19 9,059
663777 6살 아이가 가베 사달라는데.. 2 망고나무나무.. 2017/03/19 1,443
663776 이슬람 국가. 아프카니스탄 여성 잔혹사 1 ........ 2017/03/19 922
663775 “어떡합니까” 청남대 '박근혜 동상·길' 조성 딜레마 3 ... 2017/03/19 1,746
663774 그리움은 시. 공을 초월한다. 1 jj 2017/03/19 890
663773 스페인 사시는 분들 계세요? 알레한드로 산즈라는 사람이요 4 1111 2017/03/19 1,535
663772 홍석현이 도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 걸까요? 무섭습니다.. 40 무섭다 2017/03/19 17,596
663771 로스앤젤레스 초등학교에서 도산 안창호 뮤지컬 공연 열려 1 light7.. 2017/03/19 537
663770 시판 돈까스는 무조건 기름 많이 넣고 튀겨 먹어야 하나요. 3 . 2017/03/19 1,710
663769 성인 아이 adhd검사문의 1 진짜바보 2017/03/19 951
663768 저 신혼인데 남편한테 속물같은마음 이야기 했어요. 17 mint25.. 2017/03/19 7,719
663767 가끔 왕따글 올리시는 분들중에 1 2017/03/19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