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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104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68
작성일 : 2017-02-24 20:51:00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23.33.xxx.19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7.2.24 8:52 PM (223.33.xxx.191)

    2017년 02월 24(세월호 참사 1,046일째) NEWS ON 세월호 #276

    ★ 말의 힘! 글의 힘! 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요즘 탄핵 기각과 하야설이 나돌아 뒤숭숭한 것 압니다. 각종 글 속에서 서로 상처되는 일을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아직 우리의 길은 남아있습니다. #응원합니다_우리를!

    ★ 하야 하면 탄핵심판·특검 수사 어떻게 되나..'양날의 칼'
    http://v.media.daum.net/v/20170223204118464
    특검 수사와 탄핵 심판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궁지에 몰린 대통령이 하야 카드를 만지작거린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하야할 경우 탄핵 심판 자체가 각하되느냐에 대한 법리 해석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하야하게 되면 불소추 특권이 사라져 바로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혹은 검찰의 수사를 받을 처지에 놓일 수 있기 때문에 이 역시 대통령 입장에서는 선뜻 선택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죄 지은 자가 반드시 처벌 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탄핵 심판과 특검 수사를 피하기 위해 대통령 측이 취할지도 모르는 꼼수를 서울대 법대 한인섭 교수가 짚어준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0155027176121506&id=8426315...

    ★ "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퇴진행동 48시간 비상행동 선포
    http://v.media.daum.net/v/20170223143756555
    공교롭게도 오는 25일 제17차 범국민행동(촛불집회)이 있는 날은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국정농단 사태의 장본인이기에 축하할 수도, 축하 받을 수도 없는 날입니다. 퇴진행동 운동본부는 어제 오후에 48시간 비상행동을 선포하고 범국민행동이 있는 토요일까지 전국 100곳에서 선전전과 온라인 행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5일 당일에는 '박근혜 4년 너희들의 세상은 끝났다'는 슬로건으로 촛불집회와 행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농해수위, '세월호 선체조사위 설치 특별법' 통과
    http://v.media.daum.net/v/20170223192356115
    3, 4월 경으로 예상되는 세월호 선체 인양이 이뤄졌을 때 이 선체를 조사할 주체가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강제 종료된 현재로서는 해수부가 관련부처로 되어 있으나 인양 이후에 대한 준비가 거의 없는 상황이고 더 중요한 것은 참사의 책임이 있는 부서에게 조사를 맡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회 농해수위는 이런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세월호 선체조사위 설치 특별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본회의 상정과 법 시행까지의 절차가 남았지만, 반드시 인양후 미수습자 수습과 선체조사를 담당할 기구가 필요합니다. 참사의 책임이 있는 조사상대인 해수부가 담당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NEWS ON 세월호」는 대화 기능이 없는 단방향 채널로서 세월호에 관한 뉴스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신 후 를 꼭 눌러주세요. 공유 시엔 NEWS ON 세월호 링크 주소를 포함하여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분들이 세월호 뉴스를 받아 보시기 위함입니다.
    http://telegram.me/news0416

  • 2. 면전에서 그러던데요
    '17.2.24 9:17 PM (223.62.xxx.141)

    면전에 대고 싫은 티 팍팍 내던데요.
    부정적인 질문해서 안철수 입에서 "문재인"이라는 말 나오게 해서 욕좀 멕이고 싶은데 뜻대로 안되니 안절부절
    데미지 좀 입힐려고 벼르고 온것 같은데 안철수가 휘말리지 않아서 그렇지

  • 3. 오는 봄이
    '17.2.24 9:19 PM (119.200.xxx.230)

    희망의 봄이 되고
    진실을 만나는 봄이 되고
    기쁜 귀환의 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그럴 때가 되지 않았나요.

  • 4. ...
    '17.2.24 9:40 PM (218.236.xxx.162)

    응원합니다 우리를! 위로가 되네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2.24 10:14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이제는 완연히 봄기운이 다가옵니다
    또 봄이 오고 또 4월이 오기전에 진실규명과
    선체인양작업이 순조로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
    '17.2.24 10:46 PM (58.237.xxx.20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7. 기다립니다
    '17.2.24 11:11 PM (211.36.xxx.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8. 봄이 되면
    '17.2.25 12:11 AM (211.36.xxx.205) - 삭제된댓글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2

  • 9. 세월회 참사는
    '17.2.25 12:15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저의 삶에 너무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편히 웃으며 지내는 일상이 문득문득 죄송해지고 무엇을 어떻게 해서 유가족들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을까 가슴아프게 고민합니다.
    매일 달고다니는 노란 리본을 하루도 떼지 않은 것은, 시큰둥하게 여기는 냉혈한들에게 "우리 함께 조금 만 더 기억하자구! 이게 남의 일이야? "하는 항변이기도 합니다.

  • 10. 세월호 참사는
    '17.2.25 12:16 AM (125.180.xxx.160)

    저의 삶에 너무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편히 웃으며 지내는 일상이 문득문득 죄송해지고 무엇을 어떻게 해서 유가족들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을까 가슴아프게 고민합니다.

  • 11. 옷이고 가방이고
    '17.2.25 12:17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매일 달고다니는 노란 리본을 하루도 떼지 않은 것은, 시큰둥하게 여기는 냉혈한들에게 "우리 함께 조금 만 더 기억하자구! 이게 남의 일이야? "하는 항변이기도 합니다.

  • 12. 아파트
    '17.2.25 12:19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우편함에 붙여둔 노란 리본, 1000일이 지나도 주민 누구도 떼어내지 않은 것이 고맙고요

  • 13. 광화문 갈 때마다
    '17.2.25 12:21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아이들 얼굴과 이름이 인쇄된 천을 어깨에 두르고 계신 어머니들 보곤 합니다.

  • 14. ...
    '17.2.25 12:24 AM (125.180.xxx.160)

    동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우리들...어떻게 그 어깨의 아픈짐을 나눠 질 수 있을까요.
    불가능하지요.
    잊지않고 함께 싸워드리는 것 밖에요.
    잊을까봐요?
    절대 안 잊습니다.

    세월호 진상 규명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 15. 아 짜증나
    '17.2.25 12:25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주범들 니네 어떻게 그 죗값 치를래 응?????????????

  • 16. 감춰봐라
    '17.2.25 12:27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그게 평생 덮어지나.
    우리가
    이렇게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 17. ...
    '17.2.25 12:28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애들 동영상 보고 나면 분노로 이성을 잃습니다.
    죄송합니다.

  • 18. bluebell
    '17.2.25 1:30 AM (122.32.xxx.159)

    세월호 참사는님. . 우린 이런 유가족분들이 계시기에 시민으로서 힘을 보탤 수 있고, 유가족분들은 우리가 함께라서 덜 외로우실거에요. 그래서 힘을 내실 수 있구요!
    기억해주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시민인 내가 다 감사한데. . 유가족분들에겐 분명 힘이 될거에요!

    미수습자가족분들도 그러할테구요. . 다만 우릴 돌아볼 여유도 없으면서 시민들밖에 믿을 사람들이 없는 분들. .
    부디 이 분들에게 신이 늘 함께 하셔서 건강과 소원을 꼭 이루게 해주십시오~

  • 19. haengmom
    '17.2.25 8:04 PM (220.80.xxx.68)

    세월호 참사 때부터 대한민국의 역사가 다시 쓰여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우리 아이들이 하늘에서 활짝 웃고, 유가족분들의 한을 풀고, 우리 모두 상처가 회복되도록,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낡고 잘못된 것은 허물고, 새롭게 재정비가 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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