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자존감이 낮으면 아이에게도 영향이 가나요??

자존감 조회수 : 3,467
작성일 : 2017-02-24 17:56:02
저는 자존감이 낮아도 아이에겐 칭찬을 많이 해주면 괜찮겠죠??
IP : 58.238.xxx.12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4 5:57 PM (121.141.xxx.230)

    자존감도 타고나는면과 키워지는면 있는거 같아요(반반씩).... 천성적으로 자존감 낮아도 양육자의 태도에 따라 자존감 높아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 자존감은
    '17.2.24 5:59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자기 스스로를 보며 나는 참 괜찮다고 생각을 못해요.
    그러니 칭찬만 하는건 영혼 없는 말을 계속 하는겁니다. 애가 압니다.
    엄마가 매일 거울을 보며 나 스스로 되내세요 난 참 괜찮은 사람이다
    나 스스로를 돌아 보고 훈련을 해야 애가 보고 따라배워요...인간은 누구나 타고 날때 백지입니다.
    뱃속부터 자존감이 낮게 책정 되어진 인간은 없어요.

  • 3. ...
    '17.2.24 5:59 PM (223.33.xxx.174)

    영향있어요.
    단순히 칭찬 많이 해준다고 자존감 높아지지 않아요.
    자존감 낮은 부모의 행동,말 모두 애한테 영향이 가더군요.

  • 4. 그게
    '17.2.24 5:59 PM (119.75.xxx.114)

    칭찬을 많이 못해줄걸요?

  • 5. ....
    '17.2.24 6:00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원래 부모의 성향이 아이에게 대물림되거나 영향을 미치고 이를 그 집안의 가풍이라고 포장하죠.
    님은 본인에 대해 잘 아시니까 본인의 단점을 잘 보완하셔서 아이에게 엄마의나쁜 영향이 절대 미치지 못하도록 화이팅하세요.^^
    저도 친정엄마의 엄마의 엄마의 위로 위로 계속 된 문제들이 쌓여서 제게도 영향을 많이 끼쳤어요. 날마다 마음공부하듯이 되새기고 되네입니다. 이 놈의 성질머리 내 대에서 끝내겠다고.
    원글님은 이미 좋은 엄마세요. 이런 고민을 한다는게 ㅎㅎ

  • 6. 자존감은
    '17.2.24 6:00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자기 스스로를 보며 나는 참 괜찮다고 생각을 못해요.그 사람의 기른자 역시 자존감이 낮다 보니
    자길 높이려고 상대인 꼬맹이 자식을 낮췄습니다.

    그러니 칭찬만 하는건 영혼 없는 말을 계속 하는겁니다. 애가 압니다.
    엄마가 매일 거울을 보며 나 스스로 되내세요 난 참 괜찮은 사람이다
    나 스스로를 돌아 보고 훈련을 해야 애가 보고 따라배워요...인간은 누구나 타고 날때 백지입니다.
    뱃속부터 자존감이 낮게 책정 되어진 인간은 없어요.

  • 7. 그래도
    '17.2.24 6:10 PM (110.70.xxx.35)

    원글님은 본인에 대해 자각하고 애쓰니 낫네요
    제 모친은 독불장군형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
    맘고생 말도 못하게 했어요
    지금은 일년에 한두번만 보니 좋아요

  • 8.
    '17.2.24 6:1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애가 보고 배우는 게 많아요.
    예를 들어 자신을 돌보지 않아도 된다고 여긴다거나.
    차라리 남의 손에서 키우는 게 나아요.

  • 9. ㅇㅈㄱㅇ
    '17.2.24 6:16 PM (110.70.xxx.44)

    아이에게 높은자존감을 물려주는 유일한길은 엄마 스스로 높은 자존감을 가질때에만 가능합니다.

    제대로된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칭찬하는건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칭찬많이 받은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타인의칭찬의 노예가 되기가 쉽고요

    관련 책들 보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 10. ...
    '17.2.24 6:21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자만심과 자존심 다른거고
    엄마가 스스로 자존감 낮은상태에서 칭찬은
    자존감 영향주어 칭찬통한 자만심이 생길 확율이 커요.

    목적의 칭찬이 아닌
    사랑의 칭찬이 필요한데 엄마가 자존감 낮으면
    정상적인 애정이 삐뚤어져 가는 경우 있습니다.
    그만큼 영향가고 중요해요.

  • 11. ...
    '17.2.24 6:22 PM (223.62.xxx.186)

    자만심과 자존심
    엄마가 스스로 자존감 낮은상태에서 칭찬은
    조건 자만심이 생길 확율이 커요.

    목적의 칭찬이 아닌
    사랑의 칭찬이 필요한데 엄마가 자존감 낮으면
    정상적인 애정이 삐뚤어져 가는 경우 있습니다.
    그만큼 영향가고 중요해요.

  • 12. ...
    '17.2.24 6:27 PM (220.94.xxx.214)

    엄마가 자존감을 높이는 게 가장 어렵게 느껴지지만 가장빠른 길이에요.
    아이는 엄마의 말이 아니라 행동, 이면의 감정과 느낌을 고스란히 복제하니까요.

  • 13. ..
    '17.2.24 6:35 PM (211.224.xxx.236)

    보고 배우는거죠

  • 14. ....
    '17.2.24 6:40 PM (211.59.xxx.176)

    부부 서로 미워하지 않는게 중요하데요
    부부가 화목하고 사랑하는게 정서에 제일 좋지만
    사랑하지 못해도 미워하지는 말라네요
    엄마가 아빠를 미워하면 자식이 아빠를 미워하게 되면서 그아빠에 자식인 본인도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 15. 가슴 아프게도
    '17.2.24 7:02 PM (110.45.xxx.194)

    자존감 낮은 사람은
    칭찬을 해도

    존재자체의 칭찬이 아니라
    성과를 이뤄내야만

    칭찬을 마지 못해하는
    의식화된 칭찬이라

    그렇게 자존감을 높여주지는 못하고
    엄마가 자신을 소중하고 존귀하게 여긴다면

    아이에게도 소중하고 존귀한 존재자체로

    인정해주는

    감정존중 즉 본능에 충실한 생활을 하게
    감옥가는 일만 냉정하시면 됩니다.

  • 16. 쉽지않아요
    '17.2.24 7:02 PM (223.62.xxx.246)

    엄마가 자존감이 낮은데 아이를 칭찬한다고 아이 자존감이 높아지지는 않아요. 그렇게 자식교육이 단순하고 쉬우면 모든 부모가 바라듯이 다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게요.
    아이는 엄마의 인생을 통해 배우는거지 말이나 조언으로 변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이 자존감 높이시는 방법을 찾고 또 노력하시는 수 밖에 없지 뾰족히 쉬운 길은 없어요.

  • 17. ㅇㅇ
    '17.2.24 7:04 PM (222.114.xxx.110)

    진짜 필요할때 나서주면 그때 자존감 많이 올라가요. 아이가 억울한일 당하거나 위축 되었거나 외로워보일때.. 아이편이 되어주세요.

  • 18. 무조건 칭찬한다고
    '17.2.24 7:24 PM (114.204.xxx.4)

    자존감이 높아지는 게 아닌데요.
    자존감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세요.
    아이 스스로 뭔가를 성취할 기회를 많이 주시고 실패를 딛고 극복해 냈을 때
    결과가 아니라 그 과정에 대해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779 최저시급을 확실히 잡는 법 11 차오르는 달.. 2017/03/26 1,712
665778 윤식당 에서 이서진이 틀었던 하얀스피커요 7 ㅎㅎㅎ 2017/03/26 7,178
665777 혼자 여행 가려고요 6 추천지 2017/03/26 1,753
665776 아이들 키우며 공무원 공부하기 힘드네요 ... 7 두아이 2017/03/26 2,353
665775 정수기 몇년 쓰세요.? 5 정수기 2017/03/26 1,744
665774 솔직히 남편얼굴요... 16 999 2017/03/26 5,405
665773 제가 했던 영어공부방법 158 ㅇㅇ 2017/03/26 20,123
665772 인스타 팔로잉 수가 늘어나는겅 실시간으로 목격했어요 2 ... 2017/03/26 3,069
665771 정책은 안철수가 좋은데 부역자척결은 문재인이 잘할거같은데 27 ㅡㅡ 2017/03/26 1,166
665770 박범계 의원님 트윗 13 ........ 2017/03/26 2,129
665769 박주민의원님, jtbc토론 너무 스마트하시더라구요. 3 ㅇㅇ 2017/03/26 933
665768 아이 단지내 초등학교 입학관련 조언듣고 싶어요 3 조언 2017/03/26 707
665767 친엄마가 제일 불편한 저는.. 25 ii 2017/03/26 5,477
665766 팔순 넘으신 엄마랑 조용한 곳에서 쉬고싶은데 3 여행 2017/03/26 1,384
665765 이주영 전 장관 보좌진의 은밀한 제안, 13 ㅇㅇ 2017/03/26 1,652
665764 제가 써본 괜찮은 화장품 5 ㅇㅇ 2017/03/26 4,240
665763 마음은 늙지도 않네요 12 ㅠㅠ 2017/03/26 2,936
665762 씽크대 문짝에만, 시트지 붙이는거 어떨까요? 9 .. 2017/03/26 1,805
665761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43 아오정말 2017/03/26 1,694
665760 헤어 미용사자격증 따신분 9 헤라 2017/03/26 2,550
665759 한끼줍쇼 차라리 4 .. 2017/03/26 3,903
665758 근데 두반장 굴소스 진짜 중국사람들이 먹나요? 4 2017/03/26 2,390
665757 컨실러랑 파데랑 어떻게 다른 건가요? 4 ㅈㅈ 2017/03/26 1,425
665756 역시 이뻐지거나 이뻐야 인생이 달라지네요 9 . 2017/03/26 6,667
665755 오늘 이재명 바닥보이던 장면 59 허걱이네요 2017/03/26 4,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