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제 30대 중반 미혼인데 부끄럽진 않지만
해외 한번도 안가봤어요. 맘 먹음 갈수있는데 체력.돈.시간 3박자가 안맞드라구요.
어중간한 경력직원 한명이 들어와 해외여행 분위기로 어휴. 사람을 바보로 만들더라구요.
일해야되는데....어제부터 자꾸 생각나서 끄적끄적해봤어요....
저 이제 30대 중반 미혼인데 부끄럽진 않지만
해외 한번도 안가봤어요. 맘 먹음 갈수있는데 체력.돈.시간 3박자가 안맞드라구요.
어중간한 경력직원 한명이 들어와 해외여행 분위기로 어휴. 사람을 바보로 만들더라구요.
일해야되는데....어제부터 자꾸 생각나서 끄적끄적해봤어요....
회사에선 적당히
사실을 사실대로 다 말하지말고
거짓을 거짓이라고 말하지 말고...
그 정도로 신경쓰여 여기에 글까지 쓰실 것 같으면 가까운 데로 한 번 다녀오세요. 전 귀찮아서 여행 싫어라하는사람이라 누가 뭐라든 그냥 흥칫뿡해요.
요즘 해외여행이 뭐라고
해외여행 부심이람??
ㅉㅉㅉ
신경 쓰일 것도 많다
무시 하세요
여행가고 안가고가 문제가 아니고 그런 것에
스트레스받는 것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다른사람이 가던 말던 관심없어요...
다른사람이 가던 말던 관심없어요...
쌍팔년도도 아니고 맘만 먹음 갈수있는 해외여행이 뭔 대수라고..
보통 직장인들 시간없고 성수기엔 비싸서 망설이고 그렇죠.
해외 출장으로만 가봣어요..여행가자니 차도 바꿔야하고,,집도사야해서 돈 없고,,길게 휴가내는게 어렵네요
그깟게 뭐 대단하다고.
취향의 문제 아닌가요?
전 비행기가 싫어서 정말 가끔 가요.
저도 출장으로 한달에 세번씩 나가는데
정작 여행으로는 안간지 십여년 되네요. 해외 여행경험만으로 외계인으로
보는 인간들이 이상한겁니다.
신경 쓸게 아니네요.
정말 많이들 가는 것 같아요.
특히 젊은 사람들은 모으는 족족 여행에 써버리기도 하고요.
저도 3년에 한번 정도 휴양지 다녀오는 식이었는데 아이가 초등 고학년 되니까 가까운 곳으로 관광 여행을 다니는데에 맛을 들여 버렸어요.
회사에 친한 여직원들이랑도 여행계 만들어서 두 번 주말여행으로 다녀왔고요.
그렇게 다녀보니까 짧게라도 회사일, 집안일 잊고 먹고 놀고 구경하고 하는게 힐링이 되고 리프레쉬가 돼서 주위에 권하게 되더라고요.
해외 안나가봤다고 비정상이고 이상하고 이런건 물론 절대 아니지만 생각보다 쉬운 일이고 국내여행보다 비용이 많이 들지도 않으니까 그러지 말고 다녀오라고 권하는거라 생각하셔요.
정말 많이들 가는 것 같아요.
특히 젊은 사람들은 모으는 족족 여행에 써버리기도 하고요.
저는 예전엔 3년에 한번 정도 휴양지 다녀오는 식이었는데 아이가 초등 고학년 되니까 가까운 곳으로 관광 여행을 다니는데에 맛을 들여 버렸어요.
회사에 친한 여직원들이랑도 여행계 만들어서 두 번 주말여행으로 다녀왔고요.
그렇게 연 2,3회 다닌지 3년 정도 됐어요.
근데 다녀보니까 짧게라도 회사일, 집안일 잊고 먹고 놀고 구경하고 하는게 힐링이 되고 리프레쉬가 돼서 주위에 권하게 되더라고요.
해외 안나가봤다고 비정상이고 이상하고 이런건 물론 절대 아니지만 생각보다 쉬운 일이고 국내여행보다 비용이 많이 들지도 않으니까 그러지 말고 다녀오라고 권하는거라 생각하셔요.
20대 후반에 소개팅했는데 그때까지 제가 미국 캐나다 정도밖에
여행을 안갔거든요 소개팅남이 어떻게 유럽을 안갔냐고
외계인 취급하더라구요 모든건 자기자신이 준거기준이기 때문에
해외여행 많이 가본 사람들은 아예 안가본 사람들 이상하게
느껴지기 마련이죠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해외를 정말 자주 나가는 편이라, 지금까지 70~80번은 나간 것 같은데...
한번도 안다녀온 분들이 계실 줄은 생각을 못했네요.
요즘 초딩 애들도 방학때 되면 한반에 3분의 2정도가 해외로 여행 많이 가더라구요.
해외든 국내든 여행은 개인취향 아닌가요?
저랑 친한 사람 아들이 직업상 해외에 자주 나가요.
현재나이가 29세인데 벌써 22개국을 다녀왔는데 자기 엄마 보고 한 번씩 같이
가자고 하는데도 장시간 비행기 타는것도 싫고 짐 꾸리는것도 싫고 공항에서 줄서는것도 싫어서
아직 해외에 한 번도 안갔다고 하네요.
이번에 모임에서 3월초 대만여행 잡아놔서 어쩔 수 없이 가야되는데 벌써 가기 싫은 마음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해외여행 별로 안좋아해서 가는데 별로 안불편한 일본만 자주 가요.
그것도 초특가 상품 있다고 그러면 동네 마실 가듯이 아주 간단히 짐꾸려서요.
여행부심도 허세예요..그직원 웃기네요....남이사..싸돌아다니는거 피곤해서 싫어하는사람도 있는데...개인취향이죠..집떠남 개고생인데...
그게 그렇게 스트레스이고,
해외여행을 혐오하거나 극회피하는거 아니라면,
한번 날 잡아 다녀 오세요.
별 것도 아닌거 가지고 부심이고,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니요.
무슨 해외여행 자유화 전의 80년대도 아니고
다 자기 선택으로 가는 거잖아요
진짜 ㅎㅎㅎ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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