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들어온 사과
집에 고대로 쌓여있습니다. 썩어들어갈 지경이에요
이걸로 뭐할가요?
더 보태서 즙내볼까도 생각해봣는데
즙내는 비용이 더 나올거 같구
쨈 만들기엔 제가 요즘 체력적으로 힘드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안먹어요
냉장고에 2년전쯤 구매한 쨈이 굴러다닙니다. 2번정도 먹었을겁니다.
명절에 들어온 사과
집에 고대로 쌓여있습니다. 썩어들어갈 지경이에요
이걸로 뭐할가요?
더 보태서 즙내볼까도 생각해봣는데
즙내는 비용이 더 나올거 같구
쨈 만들기엔 제가 요즘 체력적으로 힘드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안먹어요
냉장고에 2년전쯤 구매한 쨈이 굴러다닙니다. 2번정도 먹었을겁니다.
과수원에선
사과말리기....사과냉국 이런거 만들어 먹었는데...
말려서 먹든가....
아니면.....사실 안먹는 집에서 백약이 무효죠 ㅋㅋㅋ
그냥 사과좋아하는이웃 주는게 제일 나을겁니다
젤 나은데 쨈 만들 체력이 안 되시는데 파이 만드실거 같지 않고
쨈은 안 드신다 하니 참 방법이 없네요.
사과쨈 레몬즙 살짝 짜넣고 만들면 맛있는데...
딸기보다 가볍고 상큼해요.
사과 두박스 받아서 사과킬러인분 드렸는데 올핸 자기도 많다고 거부하시네요.
파이도 성격상 하려면 파이지 직접 만들어야 하는데
요즘 체력이 헬이네요. ㅠㅠ
마요네즈넣고 버무린 과일 사라다 요즘 매일 해먹어요
사과랑 냉동실 땅콩, 건포도만 넣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만날 놀람ㅡㅡ
아이고
매일 사과 최소 2개씩 먹는저는 매번 사먹는데 완전부럽....ㅠㅠ
올겨울에만 몇박스째인지...ㅠㅠ
드세요
건강에 좋아요
아니면
동사무소라도 갖다주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주라고 하세요
사과 갈아서 드세요, 스무디나 주스로 ㅎㅎ
아파트면 노인정 갖다 드리면 좋아하실듯요.
아님 아파트 동입구? 집앞에 내놓고 필요한분 드시라고 하셔도 다들 집어가십니다.
나한테 필요없을땐 썩히는것보다 필요한 분 드리는게 좋죠.
사과킬러인 저한테 파심이 어떠실지...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사과 상태가 좀 안좋아서 남주기는 그렇고 진지하게 건강원 보내서 즙낼까 해봤는데 건강원을 못 믿겠네요.
사라다 만들어서 남줘야겠어요
저도 시들어가는 사과 파이 만들까하다 파이지 귀찮아 애플 케익 만들었어요. 큰 사과 두 개 들어감. 맛도 아주 좋네요.과정도 쉬워서 만족스러운 레시피입니다.국산마샤 블로그에서 봤어요.
당근 한개 사과 한개 물 한컵 부어서 갈아서 당근사과주스 만들어 드세요.
몸에도 좋고 맛도 참 좋답니다.
믹서에 갈아 드세요. 사과 반 개 당근 서너 조각 넣고 물 조금 넣으면 딱 1인분 나와요.
아침에 반 개 갈아먹고, 남은 반 개는 밀폐용기 넣어뒀다가 오후에 간식으로 잘라 먹어요.
(깎기도 귀찮아 껍질 채 잘라 먹어요.)
남아도는 사과 처리하려고 시작했는데 일주일 하니까 피부가 달라져서 좋아요.
노인정에 드려도 좋고요
재료 사과 두개 버터 20그람 시판 팬케이크가루 황설탕 두스픈 시나몬가루(없으면 생략(
1. 사과 1개를 카레에넣는 크기로 깍뚝썰기해 버터 10 그램을 넣고 황설탕한스픈넣어 약불에 볶아 그릇에 옮겨둔다
2. 사과 1개는 사등분해 씨부분을 제거하고 너무 얇지않게 슬라이스해 버터 10 그람을 넣고 황설탕한스픈넣어 약불에 볶아 그릇에 옮겨둔다
3. 시판 팬케이크가루를 설명지그대로 반죽으로 만든다. 일인분 정도만 할것
4. 오븐용 둥그런 접시에 슬라이스해서 볶아둔 사과를 쫙 깔아 덮고 팬케이크반죽을 삼분의 1만큼만 넣는다.
나머지 깍뚝썰기한 사과를 넣고 나머지 반죽을 넣는다 .
5. 180도 예열한 오븐에 30분 굽는다.
완성
위에 레시피 맛있을 것 같아요 ^^
저도 위의 레시피대로 해보고싶네요
사과 파이인가요? 아님 사과케잌? 사과쿠키?
어쨌든 들가는것도 간단하고 맛나보여요
핫케잌가루 사러가야지~ ^^
카레에 깍둑 썰어 넣어도 맛있어요.
저는 사과.. 없어서 못 먹어요.
우선 갈비찜할때도 갈아서 양념에 꼭 넣고,
돼지고기 수육할 때도 사과 네토막쳐서 끓여서 해요.
사과가 너무 많으면 불고기 양념할 때도 갈아 넣구요.
저는 매일 아침에 그린스무디 해먹는데,
여기에 사과는 거의 기본입니다.
어떤 조합으로 하든지간에 사과를 반쪽은 넣어요.
밤에 출출할 때도 다른 거 말고 사과 반쪽 먹으면 딱 좋죠.
사과는 모든 종류의 샐러드에 넣어도 좋아요.
길쭉썰기해도, 굵은채썰기 해도, 바둑썰기해도, 납작썰기해도..
베이킹에도 좋죠. 사과케익, 사과머핀, 사과파이..
근데 우리나라 사과는 베이킹하기에는 너무 좋아서 좀 아까워요.
일단 사과청을 만듭니다. 적당한 두께로 슬라이스하고 설탕에 버무리시면 됩니다. 일주일 정도 두면 완성될거에요. 청은 병에 따라 냉장 보관해서 탄산수에 타 드시거나 요리에 쓰시고 절여진 사과는 믹서에 갈아 고기 절일 때나 소스 만들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간 사과를 시나몬 조금 넣어 끓이면 사과쨈이 되구요. 갈지 말고 그대로 식초에 넣어두면 맛있는 사과 식초로 변신합니다. 간단하면서도 요긴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