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는 投射
그런가부다,,,,는 하겠는데 정확하게 똑 떨어지게 설명이 안되네요.
한자로는 投射
그런가부다,,,,는 하겠는데 정확하게 똑 떨어지게 설명이 안되네요.
저도 답변 궁금해요.
끼리끼리논다.. 뭐 이런 말이죠.
또 쟤들도 하는데... 난 왜 안돼? 이런 말입니다.
2가지로 좀 나뉜다고 보면되요.
심리학 투사 라고 검색해보면, 관계자들이 쉽게 자세히 설명해 놓은 블로그들이 많아요
여기서 단편적인 설명보다 쉽게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jdtkd1227&logNo=220770286632
자신이 갖고 있는 어떤 특성이 상대에게 있다고 생각하는거예요. 예를 들면 비난욕구가 많은 사람이 유독 사람들이 자신을 비난한다고 여기는거죠. 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이 아니고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방어의 한 종류인데요
그렇게 타인이 나를 막 비난한다고 여겨버리면 자신의 비난하는 특성에 대한 죄책감을 씻는거죠.
반대로 내사가 있는데요 타인의 것이 나의 것인듯 동일시되는거예요 대표적으로 부모의 가치를 아이가 내사하는것. 예를 들면 엄마가 너는 법조인이 되는게 좋겠다 적성에 맞겠어 법조인은 훌륭해~를 어릴때부터 듣고 자라 그렇게 생각하다가 성인이 되어 문득 객관적인 법조인의 개념이 생기고 본인의 적성은 그림그리기였다~~를 깨닫게 될때 법조인에 대한 가치가 내사된거죵.
통상 투사는 불쾌한 충동이고 내사는 살려고 적응한 것들이고 그런듯요.
자신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문제를 타인에게서 잘 발견하고 또 예민하게 싫어할때
나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놓지 못하고 타인으로 하여금 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할때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를 객관화하여 인정하지 않고 타인을 탓하므로서 자신을 정당화할때
저도 오늘 이것저것 참고해보니
이런상황들을 말하나봐요
윗분 답변과 제가 알고 있던 상식이 조금 다른데..
전 그냥 상식 수준이니 제 댓글 내용 무시하셔도 되고.
일종의 방어기제여요. 쉬운 예로..
원글이 자제하려해도 병적으로 절제못하는 바람둥이인데 스스로가 그걸 인정하기 싫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하고 대부분 바람을 핀다는 식으로 자신의 문제점을 감추고 합리화 하려 하는 마음이나..
또...
친구가 인기가 많아 남자들의 프로포즈가 자주 들어오는 걸 보고
넌 왜 그렇게 남자 유혹에 잘 넘어가냐는 타박을 하지만
그 마음 속엔 자신도 남자에게 대쉬를 당해보고 싶단 절실함이 반영된 상황도 있단 거죠.
투사 Projiction란게....
남자의 프로포즈를 받고 싶단 간절한 마음이 분명 내친구에도 있다고 단정짓고
그 만족 못한 욕구를 타인의 단점이나 문제점으로 돌려 자신 내부의 불만을 부정하며
외부 탓으로 해소하거나 합리화 하려는 유형인데 첨에 말했듯
자신의 단점이나 속마음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 일종의 방어기제라 볼 수 있죠.
그 반대 개념이 내사입니다.
타인의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돌리는 일.
내 남친이 요즘 나한테 갑자기 소홀하고 다른 여자 기웃거리는데, 그게 다 내가 문제점이 있어서일꺼야.
선생님이 별일도 아닌데 화를 내며 나의 따귀를 심하게 때린 건 나도 모르게 내가 너무 건방진 짓을 해서일꺼야
그 외적 대상이 내가 감히 어떤 반발을 쉽게 하지 못하는 조건일 때 '내 탓'으로 자기 합리화를 하고 표출 못한 채 속에 담아두는 형태죠. 속병 나기 딱 좋은 형태. 우울증의 전초기도 하죠.
전공하신 분들은 허접 설명 접고 제대로 설명 좀..
저도 말 나온김에 급 궁금증이
제가 이해하는 방식은 상대방에게서 내모습을 보는 거에요.
예를 들면 평소에 나는 완벽주의자에요. 그런데 사실은 엄청 실수많이해서 어려서 엄마한테 많이 혼났어요. 그래서 실수할까 벌벌 떨다보니 완벽주의자가 된거죠. 그런데 애를 낳았더니 아이가 실수를 많이해요. 그럼 나도모르게 아이에게서 나의 어린시절 많이 혼났던 나를 보는 거죠. 그리곤 필요이상의 분노를 느끼게 되는 거죠.
우리가 내리는 판단, 생각, 감정 모든 것이 투사예요
무슨 말이냐면 사람은 자기가 살아오면서 각자의 오감을 통해 느꼈던
경험치들을 토대로 세상과 타인을 보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사물을 보는 관점이 서로 달라요.
각자 살아온 경험들이 다르기 때문이예요
예를 들면 시어머니의 행동이 너무 미워요.
근데 자기 자식이 시어머니와 비슷한 행동을 해요
그래서 자식이 미워져요.
시어머니에 대한 미움을 자식에게 투사하는거죠.
어렸을때 아버지가 잔소리를 심하게 하고
야단을 많이 쳐서 아버지를 무서워했어요
나중에 어른이 되어 직장에 들어갔는데
아버지 또래의 직장상사가 있어요
자기도 모르게 그 상사가 무섭고 싫어요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그 직장상사에게 투사하는거예요
이런식으로 투사는 이뤄져요.
그래서 어릴적 성장기의 경험과 마음상태가
정말 중요하답니다.
저 위에 시어머니의 행동이 미운 예를 다시 보자면
그 사람은 실은 본인 친정엄마의 마음이 투사된 경우예요
본인 친정엄마가 친할머니에게 시집살이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어린 마음에 고생하는 엄마를 보면서 친할머니가 너무 미웠지요
그렇게 성장을 해서 결혼을 했는데
시어머니가 처음부터 주는것없이 미운거예요
투사는 이렇게 부모로부터 물려받아
자식에게 물려주기도 한답니다.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아요
있는 그대로 보는 사람은 의식이 깨인 사람이예요
대부분 자기만의 색안경(다른 말로 자기만의 가치관, 신념, 믿음)을 끼고 투사하지요.
교통사고를 당해서 크게 놀랐어요.
그래서 우리가 타인에게서 과도한 분노나 과도한 긍정을 느낄때 타인의 어떤 면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무언가를 그 안에서 보고있다고 보는 것이 투사라고 생각해요.
a라는 사람이 있어요 . 늘 사람들에게 자기 하소연 하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라고 해요 .
그런데 b는 a에 대해 자기 하소연이 많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네 .. 하고 있는 그대로 인정 해요 .
c는 맨날 징징거리고 다른 사람 이야기는 안듣고 지 이야기만 해대네 정말 짜증나 어쩜 사람이 저럴까 하고 엄청나게 싫어해요 .
c의경우 자신이 인정했던 안했등지 자기가 가진 싫은 모습을 a에게서 봤기 때문에 엄청나게 싫어하게 되는 경우 ..
다른 사람에게서 내가 알게모르게 싫어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서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것 ..
c는 a의 행동을 통해 자신을 보게 되어서 더 짜증이 나게 된 거죠 ..
이것이 투사 아닌가요 ???
우리가 내리는 판단, 생각, 감정 모든 것이 투사예요
무슨 말이냐면 사람은 자기가 살아오면서 각자의 오감을 통해 느꼈던
경험치들을 토대로 세상과 타인을 보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사물을 보는 관점이 서로 달라요.
각자 살아온 경험들이 다르기 때문이예요
예를 들면 시어머니의 행동이 너무 미워요.
근데 자기 자식이 시어머니와 비슷한 행동을 해요
그래서 자식이 미워져요.
시어머니에 대한 미움을 자식에게 투사하는거죠.
어렸을때 아버지가 잔소리를 심하게 하고
야단을 많이 쳐서 아버지를 무서워했어요
나중에 어른이 되어 직장에 들어갔는데
아버지 또래의 직장상사가 있어요
자기도 모르게 그 상사가 무섭고 싫어요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그 직장상사에게 투사하는거예요
이런식으로 투사는 이뤄져요.
그래서 어릴적 성장기의 경험과 마음상태가
정말 중요하답니다.
저 위에 시어머니의 행동이 미운 예를 다시 보자면
그 사람은 실은 본인 친정엄마의 마음이 투사된 경우예요
본인 친정엄마가 친할머니에게 시집살이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어린 마음에 고생하는 엄마를 보면서 친할머니가 너무 미웠지요
그렇게 성장을 해서 결혼을 했는데
시어머니를 본인의 친할머니로 투사하고 본인을 피해받는
친정엄마로 투사하는거예요
투사는 이렇게 부모로부터 물려받아
자식에게 물려주기도 한답니다.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아요
있는 그대로 보는 사람은 의식이 깨인 사람이예요
대부분 자기만의 색안경(다른 말로 자기만의 가치관, 신념, 믿음)을 끼고 투사하지요.
타인의 약점에 대한 과도한 비난과 반응은 본인이 그런 약점을 가지고 있기때문이에요
약점에 대해 자신을 비난하는 대신 나와 비슷한 약점을 가진 타인을 비난하죠...
투사와 내사, 댓글들 보며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목표를 세우고 자기관리와 자기계발을 하는 남편..
아무것도 안하는 (전업주부) 저를 한심하고 답답히 여깁니다
이것도 투사인가요?
자기는 노력을 항상 해야만한다고 다그치는데 실은 노력을 안하고 싶은마음.
그래서 노력을 안하는 제가 미운거
너무 어려워요ㅠㅠ
빔프로젝터 켜면 화면에 뭐가 보이잖아요.
거기 어떤 사람이 서 있는데 프로젝터 켜면 사람 위에 내가 쏜게 덧씌워져 보이겠죠.
바로 그거 같아요.
본래 모습은 그게 아닌데 내가 쏜 걸 보면서 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요.
무엇을 쏘았느냐는 내 마음을 깊게 들여다봐야 알 수 있겠죠.
윗님. 그 답답함의 종류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을 듯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게 100퍼의 단일성분이 아니므로 아마도 99.9는 투사가 섞여있을수밖에 없지요
투사란게 정도에 따라 심한 방어기제에서 일반적으로 다들 사용하는 정도의 투사까지 스펙트럼이 있고 반드시 투사가 병적이지 않아요 투사없이 사는 사람은 인조인간이겠죠~~
그런데 예를 들어 남편분이 본인이 자기계발을 하고자 하는 욕구 저변에 보통수준이상의 열등감을 가지고 님을 열등한 상태에서 끌어올리고싶어 안달인 정도의 기제라면 투사가 완전 작동하는겁니당. 그런데 병적이지 않다면 보통 우리가 다들 그러고 살아요~
원글 댓글들 참 좋네요. 많이 배웁니다
이거이 82 수준이죠~~~
'객관화 실패', '자기중심적 사고' 정도 될 것 같아요.
바로 위의 ..댓글도 투사라고 볼 수 있죠.
저도 이해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이런거에요.
자신은 명품을 너무 갖고 싶고 동경하는데, 살 능력이나 형편이 안되는 경우,
명품 좋아하는 여자들을 싸잡아 된장녀라고 욕하고, 무시하는 것,
쉽게 말하면 이런거에요.
자신은 명품을 너무 갖고 싶고 동경하는데, 살 능력이나 형편이 안되는 경우,
명품 좋아하는 여자들을 싸잡아 된장녀라고 욕하고, 무시하는 것,
이런 여자들이 돈 생기면, 제일 먼저 명품사러 달려가죠.ㅋㅋㅋ
평소에 그리 욕하더니.
욕하면ㅁ다 투사인가요?ㅋ
제 질문 마구잡이로 써 볼게요. 그저 브레인스토밍 들어주는거다 생각하시고
도움 부탁드려요.
- 모든 인간의 행동을 투사라고 심리적 문제로 판단할 수 없다. - 비난 많이 하는 사람
- 많은 경우는 정확한 판단, 아니면 단순 오해 일 수 있다. - 통찰력, 오지랖으로 해석
- 곡해일 경우 투사라고 할 수 있다 - 상대의 의도와 전혀 다른 해석
- 일반화를 개인화 시키는 것도 투사이다. - 그냥 좋은 말 하는건데 나 들으라는 소리다
- 분명한 자기 잘못을 묘하게 비틀어서 남의 잘못으로 떠 넘기는게 투사다
대체로 쉽게들 잘 설명해주셨는데요, 정신의학 교과서에서 사전적 정의로는 "개인이 자신의 용납할 수 없는 감정이나 충동, 사고 등을 부당하게 타인의 탓으로 돌림으로써 감정적 갈등이나 스트레스를 처리한다".
좋은 내용이네요
82의 기쁨입니다
제가 생각한 것을 풀어볼게요
a, b 그리고 저 3사람이 있어요
b는 저를 만나면 a 뒷담화를 해요
a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행동과 외모를 항상 까는게 습관처럼 보여요
타인을 지나치게 깎아내리므로써 당장은 자신을 비교우위에 놓는거죠
-> 실상 이 사람은 자신의 외모와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아 괴로운 겁니다. 그런데 자신을 까면 가뜩이나 괴로운데 더 괴로워지니 현실을 외면하고
타인에게서 어떻게든 단점을 발견하고 싶은겁니다.
타인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 순간은 자기는 단점이 없는 사람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러면 b를 상대하는 저는 어떨까요?
저는 b를 만나고 온날이면 하루종일 생각합니다. b는 왜 남을 못잡아먹어 안달이지?
자기 단점은 안보이나?
왜 나에게 그런말을 해서 분위기 망치는거야?
내가 감정쓰레기통이야?
이렇게 지나치게 생각을 하고 파고들어갑니다
-> 저는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들 선하고 의롭기를 바랍니다. 제가 배려하는 만큼 타인도 배려하길 바래요. 그런데 제 내면은 아는거죠. 제가 이기적이고 때론 냉정하다는 것을.
그래서 저를 탓하기 보다 b를 지나치게 탓하므로써 그 죄로부터 벗어나는 겁니다.
b가 가진 것을 저 역시 가지고 있어요.
그뒤 a와 대화를 하던 중 그 역시 b의 뒷담화를 알고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러나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b도 고치고 있는 중이라더라. 더 큰 장점이 많자나" 라고 포용하는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a는 적어도 저같은 종류의 투사는 없구나 라는걸 느꼈지요.
투사를 으로 표현하고 싶네요.
자기의 행위가 그렇게 느껴진다면
한번쯤 사색해보시길
사람마다 투사는 다 존재해요.
이 투사를 타인을 향한 날선 검이 아닌
자신을 위한 인사이트로 사용하길
저 역시 원합니다.
오버액션
제가 생각한 것을 풀어볼게요
a, b 그리고 저 3사람이 있어요
b는 저를 만나면 a 뒷담화를 해요
a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행동과 외모를 항상 까는게 습관처럼 보여요
타인을 지나치게 깎아내리므로써 당장은 자신을 비교우위에 놓는거죠
-> 실상 이 사람은 자신의 외모와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아 괴로운 겁니다. 그런데 자신을 까면 가뜩이나 괴로운데 더 괴로워지니 현실을 외면하고
타인에게서 어떻게든 단점을 발견하고 싶은겁니다.
타인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 순간은 자기는 단점이 없는 사람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러면 b를 상대하는 저는 어떨까요?
저는 b를 만나고 온날이면 하루종일 생각합니다. b는 왜 남을 못잡아먹어 안달이지?
자기 단점은 안보이나?
왜 나에게 그런말을 해서 분위기 망치는거야?
내가 감정쓰레기통이야?
이렇게 지나치게 생각을 하고 파고들어갑니다
일도 손에 안잡혀요. 고작 몇시간 함께했는데 제 며칠을 갈아먹습니다.
-> 저는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들 선하고 의롭기를 바랍니다. 제가 배려하는 만큼 타인도 배려하길 바래요. 그런데 제 내면은 아는거죠. 제가 이기적이고 또 냉정하다는 것을.
그래서 저를 탓하기 보다
b의 완벽하지 못한 점을 지나치게 탓하므로써
그 죄로부터 벗어나는 겁니다.
b가 가진 것을 저 역시 가지고 있어요.
그뒤 a와 대화를 하던 중 그 역시 b의 뒷담화를 알고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러나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b도 고치고 있는 중이라더라. 더 큰 장점이 많자나" 라고 포용하는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a는 적어도 저같은 종류의 투사는 없구나 라는걸 느꼈지요.
투사를 "타인을 향한 지나친 오버액션" 으로 표현하고 싶네요.
자기의 행위가 그렇게 느껴진다면
한번쯤 사색해보시길
사람마다 투사는 다 존재해요.
이 투사를 타인을 향한 날선 검이 아닌
자신을 위한 인사이트로 사용하길
저 역시 원합니다.
제가 생각한 것을 풀어볼게요
a, b 그리고 저 3사람이 있어요
b는 저를 만나면 a 뒷담화를 해요
a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행동과 외모를 항상 까는게 습관처럼 보여요
타인을 지나치게 깎아내리므로써 당장은 자신을 비교우위에 놓는거죠
-> 실상 이 사람은 자신의 외모와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아 괴로운 겁니다. 그런데 자신을 까면 가뜩이나 괴로운데 더 괴로워지니 현실을 외면하고
타인에게서 어떻게든 단점을 발견하고 싶은겁니다.
타인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 순간은 자기는 단점이 없는 사람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러면 b를 상대하는 저는 어떨까요?
저는 b를 만나고 온날이면 하루종일 생각합니다. b는 왜 남을 못잡아먹어 안달이지?
자기 단점은 안보이나?
왜 나에게 그런말을 해서 분위기 망치는거야?
내가 감정쓰레기통이야?
이렇게 지나치게 생각을 하고 파고들어갑니다
일도 손에 안잡혀요. 고작 몇시간 함께했는데 제 며칠을 갈아먹습니다.
-> 저는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들 선하고 의롭기를 바랍니다. 제가 배려하는 만큼 타인도 배려하길 바래요. 그런데 제 내면은 아는거죠. 제가 이기적이고 또 냉정하다는 것을.
그래서 저를 탓하기 보다
b의 완벽하지 못한 점을 지나치게 탓하므로써
그 죄로부터 벗어나는 겁니다.
b가 가진 것을 저 역시 가지고 있어요.
그뒤 a와 대화를 하던 중 그 역시 b의 뒷담화를 알고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러나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b도 고치고 있는 중이라더라. 더 큰 장점이 많자나" 라고 포용하는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a는 적어도 저같은 종류의 투사는 없구나 라는걸 느꼈지요.
투사를 "타인을 향한 지나친 오버액션" 으로 표현하고 싶네요.
자기의 행위가 그렇게 느껴진다면
한번쯤 사색해보시길
사람마다 투사는 다 존재해요.
이 투사를 타인을 향한 날선 검이 아닌
자신을 위한 인사이트로 사용하길
저 역시 원합니다.
제가 생각한 것을 풀어볼게요
a, b 그리고 저 3사람이 있어요
b는 저를 만나면 a 뒷담화를 해요
a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행동과 외모를 항상 까는게 습관처럼 보여요
타인을 지나치게 깎아내리므로써 당장은 자신을 비교우위에 놓는거죠
-> 실상 이 사람은 자신의 외모와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아 괴로운 겁니다. 그런데 자신을 까면 가뜩이나 괴로운데 더 괴로워지니 현실을 외면하고
타인에게서 어떻게든 단점을 발견하고 싶은겁니다.
타인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 순간은 자기는 단점이 없는 사람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러면 b를 상대하는 저는 어떨까요?
저는 b를 만나고 온날이면 하루종일 생각합니다. b는 왜 남을 못잡아먹어 안달이지?
자기 단점은 안보이나?
왜 나에게 그런말을 해서 분위기 망치는거야?
내가 감정쓰레기통이야?
이렇게 지나치게 생각을 하고 파고들어갑니다
일도 손에 안잡혀요. 고작 몇시간 함께했는데 제 며칠을 갈아먹습니다.
-> 저는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들 선하고 의롭기를 바랍니다. 제가 배려하는 만큼 타인도 배려하길 바래요. 그런데 제 내면은 아는거죠. 제가 이기적이고 또 냉정하다는 것을.
그래서 저를 탓하기 보다
b의 완벽하지 못한 점을 지나치게 탓하므로써
그 죄(에고 기준에서) 로부터 벗어나는 겁니다.
b가 가진 것을 저 역시 가지고 있어요.
그뒤 a와 대화를 하던 중 그 역시 b의 뒷담화를 알고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러나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b도 고치고 있는 중이라더라. 더 큰 장점이 많자나" 라고 포용하는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a는 적어도 저같은 종류의 투사는 없구나 라는걸 느꼈지요.
투사를 "타인을 향한 지나친 오버액션" 으로 표현하고 싶네요.
자기의 행위가 그렇게 느껴진다면
한번쯤 사색해보시길
사람마다 투사는 다 존재해요.
이 투사를 타인을 향한 날선 검이 아닌
자신을 위한 인사이트로 사용하길
저 역시 원합니다.
뒤늦게 와서 배우고 갑니다(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