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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2ne1콘서트 가는데 설레네요~

Nasri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1-08-26 18:08:27

나이 40에 이 아그덜한테 꽂혀서,,ㅋㅋ

꽃미남 아이돌도 아니고 걸그룹에..

하여간 아그덜과의 티켓팅 전쟁에서도 살아남아서

드뎌 내일 갑니다.

혼자 가기는 뻘쭘하고,,,특히 이 나이에..

그래서 초딩5  우리딸보고 같이 가자고 했더니

"나,,사람 많은데 싫은데..." 이러는 겁니다,,ㅠ.ㅠ

참,,,어이없어서리..

 그럼 2ne1 팬카페에 팔꺼다,,그랬더니

정 그렇다면 엄마 심심하니 같이 가줄께...이럽니다.

우리 남편이 저보고 철 좀 들라네요. 어떻게 엄마랑 딸이 바뀌었냐고,,,ㅠ.ㅠ

철없어도 할 수 없네요.

더 늙기전에 남들 눈치 같은거 안보고

내가 좋아하는 거 즐기면서 살래요.

아 설렌다~ ㅋㅋ

 

IP : 112.153.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이야
    '11.8.26 6:17 PM (118.45.xxx.104)

    부러워요.
    'in the club' 꼭 불러달라 하세요.

  • 2. 222
    '11.8.26 6:30 PM (180.211.xxx.186)

    악 너무 부러워요 저도 투애니원 노래 너무 좋아해서 완전 재미있을것 같아요 티켓팅해보는건데 아쉽네요

  • 3. ......
    '11.8.26 6:31 PM (180.211.xxx.186)

    무려 저는 박봄이랑 생일도 같은데 좋으시겠어요 부럽부럽....

  • 4. 담쟁이
    '11.8.26 6:34 PM (211.218.xxx.130)

    어머나~~ 원글님이 철없다 하심...님보다 조금 더 많은 저는 어쩌라구요.
    저도 2ne1좋아해요^^ 부럽네요...콘서트 가신다니...

  • 5. 저도
    '11.8.26 6:39 PM (180.64.xxx.147)

    2ne1 너무 좋아요.
    이쁜 척 안해서 좋고, 노래 잘해서 좋고, 너무 이뻐요.

  • 6. ,,,
    '11.8.26 6:46 PM (118.45.xxx.104)

    원글님이 제일 잘나가~~

  • 7. 저도,,
    '11.8.26 8:02 PM (121.165.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좋아해요...
    같이 가고 싶당,,,,,4학년4반입니다...

  • 8. zz
    '11.8.26 11:00 PM (119.64.xxx.140)

    서른살에 서태지 콘서트 가보고..
    여태 콘서트 굶었더니(?) 요즘 너~~ 무 가고픈데..
    님 너무 부러워요~
    저두 아이돌 너무 좋아해요.
    빅뱅 이나.. 동방신기.. 샤이니.. 콘서트 한다하면 ..
    서울에 함 가고 싶네요..
    ㅋㅋㅋ
    우리 애들은 이런 엄마맘을 알까... ㅠㅠㅠ
    39살.애셋맘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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