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가 먹먹한데

. ....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7-02-24 09:38:49
중1. 남자아이
비염때문에 그런가 귀가 먹먹하고 별짓을 다해도 안뚫린데요.ㅜㅜ
유명한 이비인후과.동네 이비인후과
한의원도 가봤는데
이비인후과는 귀먹먹한건
괜찮아진다는 말도없고
어색한 웃음만 짓고 다음에 오라고 하고
비염으로 유명한 한의원은 진맥이고 뭐고 없고
코들여다보고 오십만원짜리 약 ㅣ년 먹으라하고
ㅜㅜㅜ
작두콩 먹고 한달정도 비염 좋아지고 나선
좀 괜찮더니
너무 예민한 아이라 어릴때부터 아는 선생님께 보약먹이기 시작했더니 우연인가 다시 코가 막히면서 귀가 먹먹하고 소리나고.
환장하겠어요.눕지도 못하고
이젠 아프기까지 하다는데
청담 소#이비인후과 갔더니 청력검사하고
이상없다고ㅜㅜ
애는 아프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속이 타고 보는 제가 미칠거 같아요
IP : 175.223.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유
    '17.2.24 10:37 AM (116.121.xxx.95)

    안스러워서 어쩌나요...저같은 경우는 귀가
    먹먹했다가 뚫렸다가를 반복하거든요
    심장뛰는소리도 들리고..저는 박동성 이명에
    이관 이상이라 했어요
    이관이 코와 연결된 부위인데 이게 자동으로
    열렸다 닫혔다 해야하는데 면역문제나
    기타이상으로 이관이 늘 닫혀있거나
    열려있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고해요

    초기치료로는 몸 면역 돕기위해 적당한 운동과
    영양제 처방해주셔서 먹고 좀 나아졌어요

    아드님이 적당한 운동이 부족한건 아닌지
    싶습니다 비염이 폐 건강과도 관련이 깊다니
    유산소운동 적당히 하고 영양제 먹고
    해서 면역 높이고 이관 폐쇄증 등으로
    한번 검색해보시면 전문의라던가 좀더 치료받을수 있는
    병원 알아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 2.
    '17.2.24 11:31 AM (1.237.xxx.3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조금 예민한가요?
    제가 다른사람들에비해 성격이 좀예민하고
    스트레스 많이받는 성격이예요
    지난해부터 약간씩 이명이 들리다가 괜찮다가
    반복끝에 최근엔 이석증까지와서
    무지 고생했거든요
    이명은 대학병원까지가서 진료받고
    검사했는데 모두정상소견
    하지만 당사자인 저는 너무힘들거든요
    그러다가 지금은 발병두달만에
    정말 깨끗하게 아무소리도 안나요

    병원에선 혈액순환제한알 처방받아서 아침저녁으로
    먹었고 개인적으론 비타민디 5000단위를
    일주일째 복용중이예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트레스 안받으려 노력하고 푹자고 잘 먹고 쉬었던것도
    도움이됬던거 같아요
    아이가 얼마나 괴로울지 알것같은 저는
    너무나 안타깝네요

  • 3. 원글
    '17.2.24 12:20 PM (125.186.xxx.247)

    답변감사해요
    아이의 괴로움이 느껴져서 저도 너무 힘들어요ㅜㅜ
    이비인후과는 청력검사하고 항스타민제주고
    땡이니 환장하겠어요.
    한의원은 한약먹으라 하고
    이관장애 봐주는 병원도 있을까요?
    큰병원.작은병원 열군데 넘게 가도 똑같네요

  • 4. ...
    '17.2.24 1:12 PM (220.122.xxx.150)

    다른 이상이 없고 염증이 없다는 전제로 발살바호흡법 해 보세요. 제가 모대학병원에서 이상없는데 이관 막혔다고 발살바하래서 하고서 3일만에 펑뚫렸어요.
    ...하지만 너무 세게하면 안돼요...2-3일 해 보고 안되면 하지 마세요. 오히려 다칠 수 있어요. 대학병원 귀 전공선생님께 진료보세요

  • 5. ...
    '17.2.24 11:39 PM (218.235.xxx.201)

    중이염은 아니라지만 제경우 껌이 중이염에 좋다고해서 아이허브에서 질좋은 껌을 사서 씹는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884 50대초반, 인터넷 쇼핑싸이트 추천해주세요. 8 우리 2017/02/24 1,685
654883 맵기만한 비빔냉면 소스, 덜 맵고 맛깔스럽게 만들수 있을까요? 2 소스 맛내기.. 2017/02/24 500
654882 앞에서 칭찬하고 뒤에서 험담하는 4 ㅇㅇ 2017/02/24 1,353
654881 스피닝바이크 집에서 타시는 분들 계신가요? 5 궁금 2017/02/24 2,485
654880 온돌마루 코팅 해볼까 하는데요. 5 2017/02/24 1,441
654879 소설책 제목 좀 찾아주세요 1 제목 2017/02/24 531
654878 식당 종업원 오래 일하게 하려면 13 식당 2017/02/24 2,977
654877 보수인데(보수였는데) 대통령으로 밀어줄 만한 사람 찾았습니다. 21 모태보수 2017/02/24 1,111
654876 김치 좀 살려주세요 9 사탕별 2017/02/24 940
654875 [펌]문갈량, 또 한 건 했네요~ 33 문블랙 2017/02/24 2,074
654874 갑상선가능항진증...땀이 옷안에 축축할정도인가요 5 갑상선 2017/02/24 1,418
654873 민주당을 족쳐야 특검이 살아요 6 국민 2017/02/24 635
654872 여대나오면 주로 어디 취업하나요 12 ㅇㅇ 2017/02/24 2,828
654871 TV 수신료가 올랐네요?? 4 ..... 2017/02/24 1,769
654870 黃, 권한대행 기념시계 배포에 野3당 맹폭 22 웃기네요 2017/02/24 1,731
654869 전경련 끝내 해산 거부...허창수 계속 회장 맡기로 5 샬랄라 2017/02/24 707
654868 전원책 “이재명, 빅데이터로 보면 문재인 앞서 1위…트럼프와 비.. 10 소년노동자 2017/02/24 1,647
654867 4~5년 살 집인데 붙박이장? 장롱? 고민 중이에요 13 내집 2017/02/24 3,049
654866 타오바오에서 혹시 한국 브랜드 옷 사보신 분 있나요? 5 직구처음 2017/02/24 1,583
654865 에스레이 찍을때 생리하면 그것도 찍힐까요;;; 4 ,,, 2017/02/24 2,287
654864 '문재인 32%·안희정 21%…각각 1%포인트 하락'(갤럽) 1 ........ 2017/02/24 883
654863 우리는 꽃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있다(펌) 6 꽃마음 2017/02/24 1,137
654862 북한이 그렇게 위대한가요? 2 ,,,, 2017/02/24 445
654861 우병우 만들어서 때리기 ... 2017/02/24 378
654860 딸기 일주일에 얼마만큼 드세요? 19 베리베리 2017/02/24 3,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