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씨가 지난 대선에서 반기문 행보만 안했다면

[안]

간철수란 비아냥을 들으며 문재인씨에게 양보할 이유도 없었죠.

딱 반기문처럼 누구와 정치를 할지, 어떤 정당을 선택할 지 몰라 간보고, 저울질 하다가 낙동강 오리알 되었고요. 

사실 지금도 그 이미지가 표밭을 갉아먹는데,,  요즘 행보 보면 왜 이제서야란 딱한 생각이 드네요.

정치인은 포지쇼닝 한번 삐끗하거나 영점조준 잘못하면 원위치하는 것도 참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정치에서 대의와 명분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새삼 확인.  아무리 능력이 압도적이어도 결국은 선택은 범부들의 몫이니.

[헐]

원글님
외국 살다 오셨나요?

안철수에게 3자구도로 가자고 땡깡 부린 문재인은 잊으셨나요?
그날 이해찬을 위시한 노빠들이 절대로 양보는 없다고 3자구도로 간다고 고성이 오가고
문재인은 안철수에게 우리는 3자구도로 간다고 했지요
이미 언론에도 흘린 상황이구요
그럼 안철수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신들은 그래서 짐승 소리를 듣는 겁니다
당신들은 고마움을 모르는 짐승이에요

[헐]

이나라가 능력많은 국민이지만 힘들게 살아온 이유는
정치인들의 음해와 모략탓이라고 생각해요
과거 조선시대에도 노론과 소론이 당파싸움이나 하고 민생은 외면하고
이순신을 역적으로 몰아서 괴롭히고
현대에도 능력있는 과학자들도 견디지 못하고 외국으로 떠나거나 심지어는 자살하기도 하지요
그 이유가 잘난 놈 괴롭혀야 직성이 풀리는 나쁜 집단들 때문입니다.
그 나쁜 집단의 대표가 친문세력입니다
오죽하면 김종인이 와서 친노세력부터 축출했을까요?
친노가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아세요
음해와 모략으로 7% 지지율인 노무현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었어요
전 노통을 지지했고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노빠들의 김대업 병풍과 이회창부인 뇌물수수를 조작해서 퍼나르고 음해한 것
커다란 잘못입니다
친노를 미화하지 마세요
권력을 위해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했어요

[안]

님이 옌벤이나 서아시아에서 오신 듯 ㅎㅎ
간철수 이미지 왜 왔는지 문재인 변수 제외하고도 충분히 설명되요.
당시 안씨는 당 선택을 무슨 이마트 갈지, 홈플러스 갈지 정도 생각했어요.
지금처럼만 했어도 결과는 완전히 달랐죠.
그리고 여기 왜 당신들이 나오나요? 아이큐 모지리요?
당신이면 당신이지 당신들은 ? 아이큐나 학력 좀 안철수씨 1/4만 되세요. 그런 덜떨어진 피드백 없으니

[친문의 모략질은]

안희정에게나 하세요

[안]

안씨 지지자는 학력따라 좀 나은줄 알았더니 청출어람 ㅋㅋ

[원글님]

무식이 탄로 나셨어요
청출어람은 아니옵니다ㅋ

[원글님]

네이버댓글 보세요
지금난리에요
안철수가 세종대왕이 될거라는 ㅋㅋ

[안]

찐따짓에도 청출어람이 있는데 무지랭이는 모르죠 ㅋ

[..]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를 안명박이니 엠비아바타니 거짓 선동한 세력이 누군데
뭔 행보 타령이에요?ㅋ

지난 대선 때보다 국민들이 많이 유식해졌어요. 왜곡 선동 이런 거, 예전처럼 통하지 않습니다.

[안]

반기문이는 유엔사무총장이었는데 세종대왕이야 월클은 아니죠.
말하자면 예전 앙코르 제국이나 잉카 황제 정도 ㅋ

글구 예전 안씨 스스로가 정당 선택에서 한나라당을 고려한 사람입니다. 근혜 명박이있었던 그 당이요.
벌써 명분이나 대의가 없었다는 빼박 증거고요. 반씨도 그 짓거리 하다가 한 방에 훅 간거고.

[..]

안
'17.2.24 3:13 AM (119.200.xxx.77)
반기문이는 유엔사무총장이었는데 세종대왕이야 월클은 아니죠.
말하자면 예전 앙코르 제국이나 잉카 황제 정도 ㅋ

글구 예전 안씨 스스로가 정당 선택에서 한나라당을 고려한 사람입니다. 근혜 명박이있었던 그 당이요.
벌써 명분이나 대의가 없었다는 빼박 증거고요. 반씨도 그 짓거리 하다가 한 방에 훅 간거고.
=========

안철수가 정말 한나라당 간다고 그랬었나요?
기사 링크 좀 걸어주시죠? 어디선가 들었다 드립은 하지 말고..

[원글님]

한나라당 개드립은 백프로 음해세력들이 만들었어요
그렇다면 문재인과 같이 3자구도로 가지요
정말 돌대가리들도 이해할 수있는 거짓말로
음해하시는군요
그냥 과거 노빠들의 음해와 유사하네요
김대업 감옥 갔습니다

[안]

어디선가 들은게 아니라 당시 뉴스에서 서울시장 선거를 앞둔 안씨 커멘트로 기억하고요.
벌써 오래된 내용이지만 기사도 쉽게 찿네요. 근데 그 당시 내용은 더 명백했던거로 기억해요.
그 뉴앙스가 무엇이듯 상식적인 인간이라면 한나라당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고려나 고민의 대상이 아니죠.
악덕 업자외에는 후쿠시마산 어패류가 고려대상이 아니 듯.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572857

[안]

개구린놈들이 구린 짓에 민감하죠. 그래서 나온 표현이 똥묻은 개/겨묻은 개 논법이고.
알바놈들이 알바 더 찿는 것도 같은 논리고. 빠는 놈들이 다른 놈들은 누구 빨지 않을까 설사하고 다니고/
내가 친문이면 김정남이는 샤넬향수에 죽었남?

[아무리읽어봐도]

한나라 언급도 상상도 안되는 글을 퍼오신 의도가

궁금합니다만 짐작은 가네요

[안]

당시 안철수씨는 현재의 반기문씨처럼 결단과 명분, 줏대가 없이 생각만 많았어요. 그래서 간철수란 표현이 나온거고. 결단력은 더 없어서 확률게임에서 절대 유리한 옵션만 차지하려는 비겁함도 있었죠. 솔직히 말하죠. 문재인씨에게 양보한거라고요? 웃끼 ㅋㅋ 자신이 보는 확률에서 아니란거죠. 이제와서야 정치의 본질을 좀 안거죠.

[2011년 기사]

"현 집권세력이 정치적 확장성 갖는 것에 반대한다"

안 원장은 '역사의 물결'을 이야기하면서 반한나라당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안 원장은 "사실은 이렇게 말하면 너무 나가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제가 생각할 때 역사의 물결을 거스르는 것은 현재의 집권세력이다"면서 "그럼 답은 명료하다. 나는 현 집권세력이 한국사회에서 그 어떤 정치적 확장성을 가지는 것에 반대한다. 제가 만일 어떤 길을 선택한다면 그 길의 가장 중요한 좌표는 이것(한나라당이 정치적 확장성을 가지는 것에 반대)이 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http://m.news.nate.com/view/20110905n00761

딴 소리 할까 2011년 기사도 올려드릴께요.
음모와 날조 한번 더럽게 하네

[양보라는 것을 안해본 인간들은]

양보가 어떤 것인지 모르지요
그런데 양보가 아니라면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문재인에게 양보한 게 아니라 문재인의 패악에 나라를 위해서 할 수 없이 사퇴한 것이다
그렇다면 맞네요
그럴지언정 문재인으로서는 깽판을 쳐서 양보를 받아낸 것이니까
양보 맞습니다

[안]

좀 찿아볼까요 ㅋㅋ

안철수 “한나라당 지지 못할 이유 없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5109.html

[휴]

편견을 버리고 새롭게 그를 보세요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입니까

이런 얘기 할때마다,,
후보들 끝장토론 생방으로 해야 된다 생각해요

[안]

결국은 한나라당 옵션을 버리면서 뭐라고 했죠?
"분명한건 국민정서상 한나라당은 아니다" 라고 했어요.
대의나 주관이 아니라 국민 정서를 보고 정당 선택한다는거죠. 참으로 기회주의적 간보기죠.

http://news.donga.com/3/all/20110903/40036050/1

[..]

원글님 애잔..찾긴 뭘 찾아요??

1. 원글님이 링크한 첫 번째 기사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572857

안철수가 한나라당 입당 고려했다는 내용이 링크 기사 어디에도 없는데요?
한나라당에서 혹시 안철수가 자기 당 와주지 않을까 김칫국 마신 것뿐...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사진)은 2일 자신이 서울시장에 출마할 것이라는 설에 대해 "고민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매일경제신문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고민은 했지만 당장 학교 일과 강의 일정으로 정신없이 바빠서 고민은 미루어 두고 있었다"며 속사정을 밝혔다.
그는 또 "앞서 나간 보도에 대해 당혹스럽다"고도 했다. 서울시장 출마 여부는 물론 출마 시 소속 정당을 무소속으로 할지 한나라당으로 할지도 아직 최종 결심이 서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말로 풀이된다.


2. 원글님이 링크한 두 번째 기사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5109.html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역사의 흐름을 거스르는 세력” 등의 강한 어조로 반한나라당 의견을 밝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일 “거듭나면 지지못할 이유 없다”고 수위를 조절하는 듯한 발언을 내놨다. 그러나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서 “지지할 여지는 없다”는 점은 거듭 확인했다.

=======
이 기사들이 어떻게 그렇게 되나? 딱 보수꼴통 찌라시 수준으로 제목 뽑는 능력 매우 탁월하네요??ㅋ
원글님같은 무리들이 바로 "적극적으로 진실을 왜곡하는 상대방"의 표본이죠.

[안]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시점에서 문과 안 둘 중 더 호감이 가는 것은 안이네요.
문씨는 좀 얼빵, 담백하지만 비호감은 아닌데, 일부 지지자들 패악질 보면 토나오긴 하죠요.
무슨 약먹고 땡깡부리는 집단같기도 하고 ㅎㅎ
그래서 안씨가 지난 대선에서 반기문 행보만 안했으면 이란 단서를 단건데 쩝,
근데 안빠들도 패악스럽기는 마찬가지네요. 이건 무슨 나치시절 아인자츠그루펜도 아니고 허허

[안]

글구 한나라당이란 악의 무리들의 뿌리를 알면 그 따구 발언을 못해요. 무슨 등신도 아니고 쩝~
나치는 아무리 잘해도 나찌인겁니다. 그건 초딩도 아는 논리의 선순환이고요.

[원글님]

거짓말
그만하세요
벌받아요

[먹이 찾는 어그로]

무관심이 답

[안]

이미 벌 받고 있잖아요. 홍위병 초딩들 한테 ㅋㅋ

[...]

원글님께서 손수 친히 본인의 무식함과 심하게
왜곡된 시각을 열심히 드러 내셨네요~~
82어서 고백성사 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

초딩 등신 운운하시는 원글님
댓글들 보니 원글님이 초딩이라 칭하는 사람들한테도 원글님은 논리와 정당성에서 딸리네요..
그럼 원글님은 초딩 저학년 내지는 유딩 되나요?

그리고 논리의 선순환이란 또 무슨 말입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