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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의 오늘 교육 관련 공약..은.. 정말 실망이네요..안철수는 안그럴줄알았는데;;;

작성일 : 2017-02-24 01:47:16

학제 개편하겠다고 정말 많이 강조하길래


무슨 말 하는지 주의깊게 지켜봤습니다.


학제 개편은 ..

잘못하면..

학생들과 학부모만 고생시킬 수 있는 터라.


유시민이 물어보더군요


우리나라 학제 개편이 지금까지 어려웠던 것은

교육의 입시 편중의 현실

학벌구조의 고착

학벌과 취업질서의 결합...

이 낳고 잇는 구조적 문제이기 때문에..

의도만 좋다고 되겠느냐?


이 물음에 대해


안철수 한다는 답변이..


그래서 '일자리를 늘리겠다'...;;;;;;;;;;;;;;;;;;


그거 누가 모릅니까


근데 이거 장기 과제잖아요..


그럼 전제조건실현이 장기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것이면..

교육제도 개편도... 5년 임기 안에.. 바로 바꿀 수 없는 거잖아요..


근데.. 공약 발표마다.. 주장하는 것 보면.

5년 내에 하겠다는 건데....


국민들이 ... 교육제도의 실험양 되는 거 싫어한다는 비판에 대해


안철수는 다시금.

교육위원회를 두어 장기적으로 논의하게 하겠다고 하던데..


이건 또 뭔가요?


그럼

자기 개편안을 선두에 놓으면 안되는 거잖아요

대통령이 최우선 과제로 놓고 있으면


그냥 관철이 되는거지

장기적 논의과제가 아니잖아요?


교육부를 없애겠다고 또 그러던데..

이건 또 뭔가요?


그럼 대학자율화.. 시켜요?

문제 사학들.. 입시제도들

다.. 교육부가 관리 통제해 왓는데....


사학들이 원하는..


입시자율화

등록금 책정 자율화


다 인정해 줘요?


통제 놓아 버려요??


이거 갈수록 산이네요........



안철수 의원..

교육 공약은 철회하기를 바랍니다.


국방부 인사권.. 군에게.

국회 의원 총수 축소......


이런 예전 마인드를

하나도 버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국민은 교육 정책의 실험양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제발 그대로 놓아 두세요

IP : 125.129.xxx.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7.2.24 1:50 AM (118.32.xxx.59)

    의견 맞아요
    그래서 안철수 공약은 겉으로 뭔가 그럴싸한가?싶어서 자세히 파보면 뭔가 미흡하고
    두루뭉술하다는것을 알게된다는게 바로 여기서 나온 부분이에요

  • 2. 그러니까요..
    '17.2.24 1:56 AM (125.129.xxx.52)

    저는
    정말 오늘

    안철수 공약 관련 언급은

    완전 실망이었습니다....

  • 3. 그러니까요..
    '17.2.24 1:56 AM (125.129.xxx.52)

    교육공약 뿐만 아니라.....

    일자리 공약.
    새정치 관련..

    다... 그냥.. 두루뭉실....

  • 4. ...
    '17.2.24 1:58 AM (203.90.xxx.70)

    제발 좀 제대로 알고 까도 까세요.
    오늘 안후보 자기 교육정책 1/10도 설명 못했습니다.
    그짧은 시간에 어떻게 방대한 계획을 말할수 있겠나요?
    앞으로 설명할 기회가 오겠죠.
    검증 점증을 통해서. 아시고 반대를 해도 늦지 않을듯..

  • 5. 안철수 공약의 모순
    '17.2.24 1:59 AM (125.129.xxx.52)

    안 철수 공약의

    모순을 말하는 겁니다......

    그건 시간하고 관계가 없어요

  • 6. 흠...느낀점 각자 다름.
    '17.2.24 2:08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교육정책은 안 철수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시대의 흐름과 빠르게 발 맞춰서 가야하는 게 교육인데 이대로 놔두면 공교육 망하는 건 시간문제...안 철수의 교육엔 긴 시간 고민한 흔적이 있어요. 십년주기로 교육정책을 정한다는 것 포함 햔현시대를 읽어가는 통찰력이 있어요. 그런데 오늘 썰전에선 개략적인 타이틀만 나오다 보니...교육정책 자세히 나올 토론의 시간 또 있겠지요.

  • 7. 흠...느낀점 각자 다름.
    '17.2.24 2:09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교육정책은 안 철수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시대의 흐름과 빠르게 발 맞춰서 가야하는 게 교육인데 이대로 놔두면 공교육 망하는 건 시간문제...안 철수의 교육엔 긴 시간 고민한 흔적이 있어요. 십년주기로 교육정책을 정한다는 것 포함 현시대를 읽어가는 통찰력이 있어요. 그런데 오늘 썰전에선 개략적인 타이틀만 나오다 보니...교육정책 자세히 나올 토론의 시간 또 있겠지요.

  • 8. ...
    '17.2.24 2:17 AM (203.90.xxx.70)

    좀더 많은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보세요.
    네이버라도 가서 ..올라오는 댓글도 보면서 객관적인 눈으로
    같은걸 보고도 그의 교육정책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반대를 위한 반대면 그건 도리가 없죠.
    계속 이렇게 현실에 만족하며 사는수밖에.

  • 9. hanna1
    '17.2.24 2:21 AM (58.140.xxx.211)

    제발 좀 제대로 알고 까도 까세요.
    오늘 안후보 자기 교육정책 1/10도 설명 못했습니다.
    그짧은 시간에 어떻게 방대한 계획을 말할수 있겠나요?222222222222222222


    이게 정답!
    그뒤에 할말이 엄청 많은데..편집한건지,,암튼 그에겐 모든 프로세스가 다 입력되어있을것입니다.
    그가 고민하며 실천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계획하고 만든것이라/

  • 10. ㄴ제가 직접 보고 제가 말하는 겁니다.
    '17.2.24 2:22 AM (125.129.xxx.52)

    남들 평을 보고
    자기 평을 따라갈게 아니라

    공약을 들으면

    직접 따져 보세요...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 11. 학제개편
    '17.2.24 2:29 AM (211.176.xxx.191)

    장기적으로는 그 방향으로 가는게 맞아요
    10년을 내다보고 바꿔 갈 개혁이라 했구요
    앞으로 인구 구조 자체가 변하고
    산업 구조도 변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장기적 비전이 필요함에 동의합니다
    당장 임기에 맞춰 성과를 내려는 정책 말고요
    다른 후보들 중에 이런 장기적 비전을 제시한 후보는
    보지 못했습니다

  • 12. 그냥 썰전 편집을 탓하세요
    '17.2.24 2:33 AM (211.198.xxx.10)

    교육정책은 이미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어요
    제발 교육부 없애고 장기적인 비젼을
    제시해주기를 바랍니다

  • 13. ㄴ 지지요?
    '17.2.24 2:37 AM (125.129.xxx.52)

    제발
    정권 바뀐다고

    교육정책 함부로 바꾸지 말라는게

    민심입니다..........

  • 14.
    '17.2.24 2:38 AM (116.125.xxx.180)

    으이구

    무식한 원글 -.-

    ---직업이랑 연결이 되서 고졸하고 취업이 되야 명문대 서열 위주(사교육주범) 교육 시스템이 개선된다

    ---그래서 고졸하고 취업하게 학제 개편도 하고

    ---대학 갈 놈들을 위해 학제 개편도 하고


    ---너무 급진적이면 안되고 10년 내다보고 상의해서 한다

    대체 방송을 발로 들었어요?
    머리가 나쁘니 이해가 안되지

  • 15.
    '17.2.24 2:45 AM (125.129.xxx.52)

    전면에서는

    교육개편 5-5-2로 하겠다....

    그리고 비판 들어오니..

    아니. 교육위원회 만들어서..장기과제로 논의하겠다...

    그럼 전자를 말을 안했어야지..

  • 16. ..
    '17.2.24 2:58 AM (110.8.xxx.9)

    유시민도 안철수 교육정책에는 지지한다고 서론에 말했지요.
    그러면서 교육정책은 대학 서열화를 없애지 못하면 실패한다라고 말했고요..

    정권 바뀌면 교육 정책도 바뀌면 안되기 때문에,
    대통령이 장관 지명하는 교육부를 폐지하고
    전문가들 모아놓은 교육위원회 만들어서 정권 상관없이 유지되게끔 할 것이라고 했죠.
    거기에서 매 해 십년 계획 만들어나가면 정권 상관없이 일관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처음엔 이 원글이 어쩜 같은 방송을 보고 이렇게 다른 말을 하나 했더니,,
    아랫글에도 도배해놓은 걸 보니 의도가 뻔함...이제 애잔할 지경..ㅋ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291572&reple=13918335

  • 17. ㄴㄴ
    '17.2.24 3:09 AM (125.129.xxx.52)

    교육부 폐지하고
    교육위원회 만드는 것......

    헌법상 규율이 아닙니다.

    정권 바뀌면.. 또 바뀌게 된다는 것...

    정권 바귈 때마다
    정부 부처 바귀는 것
    못 보신 듯...

    그냥 안철수의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 18. ㅇㅇ
    '17.2.24 3:10 AM (211.108.xxx.59)

    원글같은 극성 지지자들이 많아서 문재인은 실제 지지율이 20%대정도밖에 안되는거에요
    한국의 여론조사들은 전부 기득권들을 위해 일을하니 문재인의 지지율이 무조건 높게 나오지만
    구글같은 공신력있는 여론조사들과 실제지지율은 문재인이 꼴지에 가깝습니다

  • 19. ㄴㄴ
    '17.2.24 3:47 AM (125.129.xxx.52)

    문재인 지지율이 어떻든 뭔 상관인가요?

    혹 안철수 지지율이 실제보다.. 더 높다는 말씀 하고 싶으세요?

  • 20. 입 아파서
    '17.2.24 4:17 AM (58.226.xxx.132)

    그럼 님들은 계속 그렇게 사세요
    오직 까야겠다는 생각으로만 보니 앞에 뭐가 제대로 보일까요

    시간문제 때문에 다 얘기못한걸,,, 지난 스브스 대선주자 면접때도 일부 얘기하고 ....
    그냥 그대로 님들은 그 분만 찬양하고 사세요
    내 자식이 이런 나라에서 살게 하고 싶으면.

  • 21. 입 아파서
    '17.2.24 4:19 AM (58.226.xxx.132)

    여기만 있지말고 ..다른 데도 구경하시구요...
    오늘 밤을 기점으로 생기는 변화,,,,,

  • 22. ...
    '17.2.24 5:20 AM (211.108.xxx.59)

    좀더 근본적인 문제를 위한 접근이라서 교육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있으셔야 안철수의 교육정책 전체적인 맥락이 이해가 가능하실 겁니다
    원글님같이 일반적인 문지기들에겐 이해가 전혀 안갈수도 있어요

  • 23. ..
    '17.2.24 6:10 AM (114.202.xxx.55)

    제 주변에서는 안철수 제안하는 새교육제도에 대한 평들이 매우 좋습니다.
    안철수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도 안 교육제도는 마음에 든다고들 합니다

  • 24.
    '17.2.24 7:47 AM (223.62.xxx.145)

    이러니 한국은 이제희망없다는거죠 일제잔재는 고리타분 박제된 사고방식 이런것부터 처단해야해요 각개분란 민족유전자에 접목해서 더 엉망이된듯.
    안철수의 획기적 교육개혁없으면 다들 떠나고싶은 나라가되고말겁니다

  • 25. hanna1
    '17.2.24 5:14 PM (58.140.xxx.214)

    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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