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보는데 부암동 집들이 언덕에 있어 등산하는 기분?
엄청 춥고 힘들 것 같은데 오후부터 깜깜할때까지
그리고 연이은 실패와 못알아보는 사람들 속에서도 자신감 잃지않고 긍정적인 느낌이랄까..
다른 연예인들 보면 처음에는 너무나 밝다가도 뒤로 갈수록 힘빠지고 짜증에 자신감 잃은 모습..
어떤 연예인은 자기 모른다니까 표정 완전 굳으면서 신경질내듯 하기도 하고.
그 연예인들도 너무나 이해가 잘 가요. 저도 왠지 나도 모르게 그럴것 같고.
나 모른다는 사람 자꾸 나타나면 인지도가 생명인 연예인으로서 힘 빠질것 같고..
박보영은 계속 실패해도 계속 웃고 공손한데다 모른다고 해도 유쾌하게 웃고.
완전 귀엽고 이쁘네요.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