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니라서 아쉽지만요
스피닝을 일주일에 5일 타다보니
종아리가 아프다가 무릎 안쪽이 아프더군요.
주말에 스피닝을 쉴 때는 안아픈걸보면 운동을 좀 쉬는게 답이지만
스피닝의 매력에 빠져서 그러진 못하고요...
움직이면 안아프고 가만있으면 누워있어도 무릎이 아파
덜컥 겁이나 무릎 보호대라도 살까싶어 약국을 갔네요.
파스 섹션에서 이러저러한걸 보다 동전파스 같은게 보여 그걸 들고 복약지도쌤에게 이러저러하다 얘길 했더니 일단 앉아 보라면서 무릎아닌 허벅지 쪽을 꾹꾹 누르시더군요.
허벅지 어딘가가 누르는데 악 소리 날정도로 아팠는데
파스를 붙이려면 거기다 붙이지 아픈데 붙이는거 아니라고 자세히 설명을 히시더라구요.
집에와서 눌러 어픈 허벅지에 동잔모양 파스를 붙이니 통증이 사라졌어요. 그 부분에 뭔가가 순환이 막혀서 아픈거라고...
연골이 닳은것 같다는 얘길 듣긴 했지만 암튼 지금은 무릎이 안아프니 신세계입니다...! 공유하면 좋은 얘기일듯하여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 통증 신세계를 만났어요
메이 조회수 : 4,712
작성일 : 2017-02-24 00:55:06
IP : 121.133.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근데
'17.2.24 1:06 AM (58.140.xxx.232)연골이 닳은거면 스피닝 안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스피닝 무지 하고픈데 무릎이 약해서 ㅜㅜ 새벽마다 무릎에 찬바람 들어와서 잠도 못자거든요 ㅜㅜ 낮엔 멀쩡한데 새벽만되면 그래요.
2. 그닥
'17.2.24 1:07 A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시간되시면 정형외과 꼭 가보세요..
3. 그닥
'17.2.24 1:08 A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빨리 정형외과 가세요.
4. -.-
'17.2.24 1:29 AM (120.16.xxx.114)운동해서 괜히 다치치 마시고요..
무릎 고치기 아주 어려운 곳이에요.
우리 남편도 어릴 때 스케이트 타고 점프하고 날라다니다
무릎 아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5. 스피닝
'17.2.24 2:00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무릎아파서 그만하는사람들 많던대요
무릎에무리주는운동은 피하세요
늙어서 고생해요6. 겁없으시네
'17.2.24 3:36 AM (123.111.xxx.250)나중에 얼마나 고생하시려고
연골은 재생도 안되고 퇴행성으로 죽을때까지 고생해요
스피닝 멈추고 병원가세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57477 | (급질) 중학교 입학생이 제출하는 등본은 7 | ㅇㅇ | 2017/03/02 | 1,266 |
657476 | 동대문 사입.. 블로그?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9 | 침묵 | 2017/03/02 | 3,621 |
657475 | 민주당 경선 방식이요 | 민주당 경선.. | 2017/03/02 | 385 |
657474 | 아~ 김과장~ 7 | .. | 2017/03/02 | 2,915 |
657473 | 여자분들 음식배달시킬때 절대조심하세요!!! 34 | 무서운세상ㅇ.. | 2017/03/02 | 25,676 |
657472 | 전원책은 오늘도 실망시키지 않네요. 7 | 정권교체 | 2017/03/02 | 2,132 |
657471 | 양파가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1 | 양파야 | 2017/03/02 | 913 |
657470 | 당뇨 남편과 사는거 참 힘들고 우울하네요. 41 | 당뇨인 | 2017/03/02 | 22,103 |
657469 | 순복음과 은혜와진리 8 | ........ | 2017/03/02 | 1,050 |
657468 | 허리디스크 다리 방사통이 심해요 도와주세요 31 | ㅜㅜ | 2017/03/02 | 10,972 |
657467 | 6학년담임선생님 | 애기엄마 | 2017/03/02 | 1,184 |
657466 | 썰전 보고들 계시나요? 1 | 지금 | 2017/03/02 | 1,584 |
657465 | 유시민 작가 보해양조 사외이사 수락에 숨은 뜻은? 1 | ... | 2017/03/02 | 2,490 |
657464 | 저희동네 냇가에 화학물질 투척 뉴스에 떴네요ㅜㅜ 7 | 하하하 | 2017/03/02 | 3,016 |
657463 | 마음이 안잡혀요. 의사와 선보라는 부모님 11 | 피스타치오1.. | 2017/03/02 | 5,489 |
657462 | 작년 더워에 놀라 일찌감치 에어컨 샀어요. 9 | ㅇ | 2017/03/02 | 2,308 |
657461 | 배칠수 전영미의 정치인 성대모사 레전드(큰웃음보장) 6 | sss | 2017/03/02 | 1,423 |
657460 | 아 진짜 맘스까페 무식한 엄마들... 55 | qwer | 2017/03/02 | 17,487 |
657459 | 내가황교안이라면 1 | ........ | 2017/03/02 | 507 |
657458 | 오사카 길거리서 한국관광객에 '스프레이 테러' 발생 3 | 샬랄라 | 2017/03/02 | 2,046 |
657457 | 잘가라 안희정. 29 | 마음정리 | 2017/03/02 | 5,109 |
657456 | 발음 좋아지게 하는 법 아시는 분 4 | 직딩 | 2017/03/02 | 1,711 |
657455 | 드라마 보다가.. 3 | ccc | 2017/03/02 | 791 |
657454 | 저는 여긴가 마클인가 학교 엄마들에 대한 인상적인 단한줄 정의 1 | ㄴㄴㄴ | 2017/03/02 | 1,160 |
657453 | 근데 자유당과 연정안하면 법안 통과 한개라도 가능한가요? 5 | 현실 | 2017/03/02 | 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