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ha take on me
1. ㅇㅇ
'17.2.24 12:27 AM (180.229.xxx.143)연필로 그린 뮤직비디오 아직도 기억나요.
멋지게 늙으셨네요.목소리도 여전하고...
컬쳐클럽 듀란듀란 웸 마이클잭슨 다 그립네요...2. 조지 마이클 ㅠ
'17.2.24 12:32 AM (124.49.xxx.61)하늘나라갔잖아요 ㅠㅠ
저의첫사랑 존테일러 아자씨60년생인데 너무마이 늙어썽요..남편 회사 임원도 60인데 더 늙어보임..ㅠ아직 한창인데말에요3. ㅇㅇ
'17.2.24 12:36 AM (180.229.xxx.143)저 듀란듀란 잠실 내한공연때 갔었어요!!!
존테일러 사이먼 때문에 공부고 뭐고 몇날 며칠 앓았죠..존테일러 지금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아요.제 마음속엔 그때 그모습만 기억하고파요.ㅠㅠ.거울속에 저도 뭐 존 테일러랑 같이 늙어가고 있지만요...4. 그닥 변하진 않았네요.
'17.2.24 12:42 AM (112.144.xxx.142)모튼하켓아~
너의 매력은 감미롭고 솜사탕 같은, 르네젤 위거를 닮은 눈과 싱그러운 향기가 나풀거릴듯한 바람머리야!
어서 안경을 벗고 머리를 길러!! ㅋㅋ5. 아이가 넷
'17.2.24 12:58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아이가 넷인가 다섯인가 그러구요
재작년 그래미 어워드때보니
얼굴 몸매 목소리 비슷해서 깜놀!!!
서양인 치고 진짜 안늙었더라는..
무엇보다도 목소리가 그대로이고
대형 콘서트 그대로 소화하는 것 보고 존경심이 들었네요.6. 윤준
'17.2.24 1:10 AM (210.90.xxx.171)고마워요...오랜만에 다시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7. 으어..
'17.2.24 4:41 AM (210.221.xxx.239)저 이틀동안 다섯시간 밖에 못자서 오늘은 일찍 자려고 수면유도제까지 먹고 누웠는데....
이 글 보고.... 링크를 누르고......
지금 5시가 다 되어 가는데 못 자고 있어요....
관련재생목록에 있는 곡들이 완전 다 제가 좋아하던 곡들이라.....
보면서 울다가 웃다가 춤추다가......
계속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있었더니 유럽에 있는 딸이 안자고 뭐하냐고 제발 좀 자라고 난리네요...ㅎㅎㅎ
제가 늙어가는 건 별 감흥이 없었는데 저들이 늙어가는 건 왜 이렇게 슬프죠........
고등학교 시절은 지긋지긋하고 끔찍했는데 A-HA, Duran Duran, Wham, Bon Jovi, U2는 다 그립네요..
원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