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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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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을 비켜간 대답이예요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7-02-24 00:16:59
유시민 질문: 북한 대화단절의 근본 원인은 비핵화 수용안하는 것인데, 대화어찌 시작할 것인가?
유엔 대북제재의 협상테이블에서 유리한 것을 제시하고 어쩌고..

전원책 질문: 사교육비를 어떻게 줄일것인가?
매번 정권바뀔때마다 교육정책이 바뀌었다.
내가 되면 교육부 없애고, 국가교육위원회 신설해서 백년 갈 수 있는 정책을 만들거다.
전원책 : 대답이 안된 거 같다. 다시 물어봐야할 거 같다
안철수: 더 얘기하면...
유시민: 안바꾸겠다는 거예요.
IP : 61.105.xxx.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4 12:19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변죽만 빙빙 울리다 만 느낌이예요.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국정운영은 참 편할것 같다는 느낌이. 지금 문제는 세대간의 갈등인데 안철수는 세대간에 양다리를 잘 걸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 2. ..
    '17.2.24 12:19 AM (49.170.xxx.194) - 삭제된댓글

    시간이 없어 많이 잘라먹었나봐요
    밤새워 이야기해도 지루하지 않을거 같아요

  • 3. ㆍㆍ
    '17.2.24 12:22 AM (49.165.xxx.129)

    의외로 동문서답을 하는데 적잖이 놀랬고 그냥 정치와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

  • 4. .....
    '17.2.24 12:23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상대의 질문과 상관없이 자기가 준비한 답을 말하는데, '오늘 이건 꼭 말해야지' 하고 벼른 것 같아요.
    이 분도 어째 평범한 국민들과 소통하는 능력은 좀...

  • 5.
    '17.2.24 12:23 AM (116.125.xxx.180)

    편집된거겠죠~
    안철수가 설마 님보다 머리 나쁘겠어요?
    대답을 딴소리로 하게

  • 6. 흐흐
    '17.2.24 12:25 AM (175.210.xxx.35) - 삭제된댓글

    글쎄요 편집된거 보고싶네여

  • 7. .....
    '17.2.24 12:25 AM (88.69.xxx.165) - 삭제된댓글

    박근혜 못지 않게 심각하네요.

  • 8. **
    '17.2.24 12:25 AM (116.125.xxx.161)

    지식은 많아서 술술 그럴듯 하게 얘기하지만 진심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한마디로 울림이 없네요.
    안철수를 바라보는 유시민의 표정에서도 느껴지네요.
    나처럼 안철수를 영 신뢰하지 않는듯 해요.

  • 9. 유작가가
    '17.2.24 12:27 AM (59.14.xxx.157)

    교육문제도 학제개편이 문제가 아니고
    대학입시를 위한 교육이 문제다.
    해결방법에 대해 물어도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면서 딴 소리.
    교육문제 뿐만 아니고
    질문에 대한 대답이 거의 동문서답 수준.

  • 10. 동문서답?
    '17.2.24 12:29 AM (222.112.xxx.119)

    1번은 유엔 대북제재가 결국 체제 무력화를 위한게 아니라 협상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협상테이블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거고
    2번은 전원책이 진로탐색 학기로 인한 부분적 부작용을 지적하자 결국 현장의견과 합의가 중요하니 국가교육위원회를 도입해서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합의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한건데
    그닥 동문서답은 없어 보이는데요?

  • 11. 123
    '17.2.24 12:32 AM (124.54.xxx.120)

    제느낌이에요. 말은 술술하는거 같지만, 핵심을 비껴나는 답들이 많고. 그에대한 재질문을하기 어려운 분위기네요

  • 12. 방송 안봤지만
    '17.2.24 12:33 AM (121.161.xxx.44)

    저는 솔직히 문이고 안이고 다 별로에요~
    인재가 너무 없어요

  • 13. hanna1
    '17.2.24 12:33 AM (58.140.xxx.211)

    질문이 트집잡기위한 거라 느꼈어요

    사실 지금 그 모든게 다 한꺼번에 이루어질수없는건데,차근차근 위원회세우고 한계단씩 나아가야하는건데그걸 5년안데 아루겠다는건데,,당장 눈앞에 결과를 내놓으란 느낌

    꼭 우물옆에서 숭늉찾는 느낌이었습니다 유시민과전원책.

  • 14. ...
    '17.2.24 12:35 AM (203.90.xxx.70)

    처음부터 안후보는 교육정책을 체계적으로 치밀하게 계획하고 교육문제만 30`40분 얘기한게 있습니다.
    그걸 한마디로 툭 질문해서 말을 자르면 그사람을 어떻게 어디부터 이해를 시켜야 하는지..
    안후보의 교육관에는 근본적인 유아4`5세부터 진로학교까지 씨스템이 다 있는데 무슨 질문이라는게
    학부모의 과중한 사교육부담에대해서 ?
    헐 내가 들어도 황당하더이다.

  • 15. 동문동답
    '17.2.24 12:41 AM (112.149.xxx.226)

    편집 때문에 흐름이 끊기는 곳은 있었지만 모든 질문에 정말 고민 많이하고 대답한다는 느낌이었어요. 전 지금까지 후보 중 가장 뛰어났던 것 같아요.

  • 16. ,,,
    '17.2.24 12:45 A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다 동문서답. 큰물에 있어야 대통령 된다니까 딴말이나 하고..

  • 17. ,,,
    '17.2.24 12:46 AM (211.36.xxx.71)

    인재가 없어요 2222

  • 18. 동문서답?님
    '17.2.24 12:57 AM (61.105.xxx.33)

    그래서 1번 협상테이블을 어떻게 만든다는건지?? 가장 핵심이 북핵제재인데, 이것을 수용할 협상을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답을 들으셨나요??

    2번, 사교육비에 대한 것은 내용에 없고,
    님이 쓰신 답변대로라면 합의 시스템을 어떻게 만든다는건지??
    안철수가 말한 100년갈 교육시스템을 임기동안 어떻게 만든다는건지????

    기존에 정권이 바뀔때마다 교육정책이 바뀌었다고 비판하면서 본인도 당선되면 확 바꾸겠다는건 논리적 모순 아닌가요?
    ================
    1번은 유엔 대북제재가 결국 체제 무력화를 위한게 아니라 협상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협상테이블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거고
    2번은 전원책이 진로탐색 학기로 인한 부분적 부작용을 지적하자 결국 현장의견과 합의가 중요하니 국가교육위원회를 도입해서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합의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한건데
    그닥 동문서답은 없어 보이는데요?
    ======================================

  • 19. ..
    '17.2.24 1:06 AM (218.234.xxx.185)

    동문서답에 답답했던 게 저뿐만이 아니군요.
    저 방송을 보고도 토론을 잘했니. 하는 사람들이 꽤 있군요. 하긴 박근혜 토론을 보고서도 그 비논리성과 우기고 보는 것에 별 문제 못느끼고 가서 한 표 찍어준 사람들이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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