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사는데 오늘 오후
집앞공원에서 3~40명 모인 태극기 집회를
하더라구요. 평일에 도심도 아닌 곳에서ㅠ
이제 마지막 발악을 하는 듯 하네요
기각되면 말도 안되겠지만 인용되도 나라가
참 엉망일 듯해요
상식적인 댓통이라면 나라가 이정도로 엉망이면
다 떠나 도의적 책임만으로도 물러나 수습의 기회를
줄텐데 이건 나라야 망하던 말던 국민 분열시키고
지편 앞장세워 지 살궁리만 하네요
상상초월 질떨어 지는 인간이 댓통 이라니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수 총궐기가 시작되나봐요
드디어 조회수 : 507
작성일 : 2017-02-23 23:18:01
IP : 58.235.xxx.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2.23 11:54 PM (180.229.xxx.230)최악도 저런 최악이 없어요
개진상2. ㅇ ㅇ
'17.2.24 8:55 AM (182.221.xxx.35)저도 해운대 사는데
오전부터 트럭으로 박사모 광고를 너무 큰소리 마이크로 하고 다녀 경찰에 신고할까 했는데
오후부터는 벡스코쪽에서 해운대해수욕장쪽으로 태극기들고 차로 2개차선을 점거하며 길게 행진하더라구요. 경찰도 엄청 많이 동원되어 같이 가며 통제하구요.
때문에 차도 엄청 막혔어요.
우리집이 대로변 아파트라 내려다 보니 기도 안차는게 대부분 나이든 사람이 많더군요. 발악한다는 느낌 저도 처음 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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