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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돌아서면 까먹는 아이공부

에고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7-02-23 22:53:16

이제 초고학년되기 전인데요.
수감각이 없다보니
한학기정도 예습삼아 이비에스 도 보고
문제집도 풀어보자 같이합니다.
(학원은 안보내고 영어만 학습지합니다)

근데 어제봣던 문제도 까먹어서 혼좀냇더니

에휴 난 다틀리네
왜태어낫냐 이러네요;;

제가 잘못가르치는걸까요
문제는 점점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는데
그냥 놀기만해줄수도 없고
고민이네요.
학원까지보낼 형편은 아니고
그냥 중학교전까진 끼고 봐주려는데
어려울까요?;;

수학에 자신감가질수있는 방법이 뭘까요?;;


IP : 125.191.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3 11:18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아이 공부법 책들 많은데 찾아보세요.
    ebs 공부의 왕도도 좀 보시고요.
    예습도 하고 복습도 하고

  • 2. 수준에 맞는 쉬운 것 부터
    '17.2.24 12:31 AM (218.48.xxx.197)

    자신감부터 올리세요.
    문제집 난이도는 90퍼센트는 풀 수 있고
    푼 것 중에 7~80퍼센트는 맞는 것으로.

  • 3. .....
    '17.2.24 1:00 A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문제를 까먹고 못푸는건 잘못이 아니예요
    혼날일이 아니예요
    내 아이가 진짜로 좀 남보다 뒤쳐진다면 열번이고 백번이고 다시 설명해 줄 수 있는건 엄마 밖에 없어요
    근데 반대로 선생님보다도 더 금방 화내고 혼내게돼요
    학원을 보내면 모르는데 내가 직접 가르칠때
    아이가 이해를 잘 못할때 엄마는 두려움이 들어요
    혹시 머리가 나쁜가 그렇다면 앞으로 공부로 인한 고난이 예상되면서 이 애는 어쩌나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그치는데요
    영재가 아닌이상 개념 한두번 얘기해준다고 완벽하게 이해 못해요
    부모가 영재 아니면 내 아이도 영재 아닐거예요
    그리고 다른 아이들도 다 비슷비슷해요
    엄마표할때는 그저 이아이는 옆집애다
    이아이는 100번 설명해줘야 한다
    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도 엄마표로 봐주면 구멍도 금세 파악하고 꼼꼼히 봐줄수 있고 어제보다 더 발전하는 보람에 재미있을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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