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빌리 조엘의 노래에 대한 글을 올리신 분이 계셔서
저도 지난 가을 어느 회원분이 가을에 어울리는 곡이라고 추천을 해 주셔서
Alone Again 을 듣다가 다이아나 크롤을 알게 되었고
그녀의 잔잔한 재즈에 빠졌지요
가장 좋아하는 곡은 Walk On By ....
그런데 지금 빌리 조엘의 곡을 유튜브에서 듣는데
다이아나 크롤이 부른 Just the Way You Are을
빌리 조엘도 부르네요 @@
이 무슨 우연인지
아래 빌리 조엘의 노래에 대한 글을 올리신 분이 계셔서
저도 지난 가을 어느 회원분이 가을에 어울리는 곡이라고 추천을 해 주셔서
Alone Again 을 듣다가 다이아나 크롤을 알게 되었고
그녀의 잔잔한 재즈에 빠졌지요
가장 좋아하는 곡은 Walk On By ....
그런데 지금 빌리 조엘의 곡을 유튜브에서 듣는데
다이아나 크롤이 부른 Just the Way You Are을
빌리 조엘도 부르네요 @@
이 무슨 우연인지
https://www.youtube.com/watch?v=7sxK8ghb9PU&index=4&list=RDd8RYUZT57XA
지난해 가을에 Alone Again을 소개해 주신 어느 회원님
감사드립니다
just the way you are 가 원래 빌리조엘 곡이에요.
오늘 노래글들에 가을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크롤 하면..
Diana Krall - The Look Of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Yr8xDSPjII8
헉 그게 원래 빌리조엘 대표곡예요ㅠ
제가 넘넘 사랑하는 노래구요~
Just the Way You Are가 원래 빌리조엘 곡이군요
깜짝 놀랐어요
쓸개코님
크롤의 대표곡이 The Look Of Love인 것 같은데
저는 왠지 Walk On By가 제일 좋네요 ㅎ
다이아나 크롤은 주 장르가 재즈보컬서 그녀의 앨범 수록곡들은
거의 대부분 재즈로 리메이크 된 곡들여요.
대부분의 재즈 가수들이 그래요. 레파토리에 한계가 있거든요.
Just the way you are도 위에 분들이 언급해주셨듯
오리지날은 빌리조엘의 77년도 앨범수록곡이고요.
언급하신 Walk on by 또한 디온워릭 60년대 곡
The look of love 또한 오리지날은 더스티 스프링필드 66년도 앨범 수록곡입니다.
음악이나 역사나 결국은 파고들수록 뿌리나 원조를 찾아가게 돼있거든요.
그래서 결국 클래식 장르로 이어진다던지 40~70년대 칙칙한 장르의 음반을 들으며 행복에 젖곤 하는데
최신 세련된 감성으로 리메이크된 보컬로 듣는 묘미도 물론 있겠지만
원곡을 먼저 접하거나 그 맛을 느낀 후, 재즈나 다른 장르로 리메이크된
또는 다른 가수 버전의 커버송을 들으며 해석의 차이를 느끼는 게 음악감상의 묘미기도 하죠.
옛날 곡을 들으면서 최신 창법이나 작곡기법에 빗대 촌스럽네 못듣겠네 하는 분들은
골동품을 보고 그 가치를 못 느끼는 분들과 맥이 같죠.
다이아나 크롤은 주 장르가 재즈보컬로서 그녀의 앨범 수록곡들은
거의 대부분 재즈로 리메이크 된 곡들여요.
대부분의 재즈 가수들이 그래요. 레파토리에 한계가 있거든요.
Just the way you are도 위에 분들이 언급해주셨듯
오리지날은 빌리조엘의 77년도 앨범수록곡이고요.
언급하신 Walk on by 또한 디온워릭 60년대 곡
The look of love 또한 오리지날은 더스티 스프링필드 66년도 앨범 수록곡입니다.
음악이나 역사나 결국은 파고들수록 뿌리나 원조를 찾아가게 돼있거든요.
그래서 결국 클래식 장르로 이어진다던지 40~70년대 칙칙한 장르의 음반을 들으며 행복에 젖곤 하는데
최신 세련된 감성으로 리메이크된 보컬로 듣는 묘미도 물론 있겠지만
원곡을 먼저 접하거나 그 맛을 느낀 후, 재즈나 다른 장르로 리메이크된
또는 다른 가수 버전의 커버송을 들으며 해석의 차이를 느끼는 게 음악감상의 묘미기도 하죠.
옛날 곡을 들으면서 최신 창법이나 작곡기법에 빗대 촌스럽네 못듣겠네 하는 분들은
골동품을 보고 그 가치를 못 느끼는 분들과 맥이 같죠.
쭈님
디온 워릭
더스티 스프링 필드
다 모르는 가수네요
찾아서 들어 볼 게요
요즘 고구마 줄기 잡고 고구마 캐듯
좋은 곡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유튜브가 있으니까 손쉽게 가능한 거구요
음. Eva cassidy 음감도 좋아하실 듯.
Over the rainbow...
에바 캐시디 좋아하는데 특히 songbird와
잭슨 브라운과 함께 부른 비틀즈의 golden slumbers 아주 좋아합니다.
60년대 올드한 팝송들 마니아이기도 하구요.
Dione Warwick 말고 는 몰랐는데 또 들어봐야겠네요.
Julie London은 어떠세요?
데 Train의 Play That Song 이란 노래 들어보세요. 익숙한 멜로디를 리메이크한건데 너무 좋아요~
저도 Eva Cassidy 음악 좋아해요. fields of gold, wade in the water, autumn leaves 그리고 songbird.
노래 들으면 가슴이 찡한 그런 느낌..고즈넉한 목소리. 가을 들판 가로질러 운전할때 챙기는 씨디예요.
저도 Eva Cassidy 음악 좋아해요. fields of gold, wade in the water, autumn leaves 그리고 songbird.
노래 들으면 가슴이 찡한 그런 느낌..고즈넉한 목소리. 가을 들판 가로질러 운전할때 챙기는 씨디예요.
재즈 저장해놓고 찾아서 들어보려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