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열심히 치는 옆라인 이웃님!
하울의 움직이는성 테마곡 열심히 치시고, 캐논변주곡도 치시고
첨에는 삐그덕 거리더니 요즘 실력이 많이 늘으셨네요!
근데요!
나 그 곡들 참 좋아했거든요?
요즘은 들으면 경기 일으킬것 같아요.
어찌 오전부터 저녁 다 다되서까지 열심히 치시는지
웅장한 소리로보아 디지털피아노도 아닌것 같은데.
오늘 관리사무소에 참다못해 전화했더니 세상에! 그걸 들은 것마냥 전화 끊으니 멈추시네요.ㅎ
겨울이 지나야하나요, 방학이 끝나면 되나요.
더 열심히 치는건 아니겠죠?ㅜㅜ
이제 하산해도 되겠더이다.
하산해요.제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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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열심히 치는 이웃님!
피아노ㅜㅜ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7-02-23 21:06:17
IP : 1.238.xxx.2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
'17.2.23 10:03 PM (39.116.xxx.214)우리 윗윗집 아이 3명 번갈아가며 피아노 치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오늘 드뎌 이사가네요
4년만에 해방되는데 또 누가 이사올까 미리 걱정되요2. 부
'17.2.23 10:22 PM (116.36.xxx.101)ㅋ 옴마ㅋ
제 옆집인줄
치는 곡도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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