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28준데, 남편이랑 싸우고 소파에서 잤어요.

죽었으~ 조회수 : 5,038
작성일 : 2011-08-26 17:26:15

임신하고 두달 임덧기간 지나고는 임신임신 티나는게 싫어서

평소랑 다를바 없이 지내왔어요.

특별히 먹는것도 없고, 살이 찐것도 아니고, 대화주제도 아이 임신 이런건 되도록 피하려고하고.

그래서 그런지 직장에서도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고.

전 병원 검진만 정기적으로 받고 있어요.

지금은 28주에요.

 

남편은 평소에는 자상하긴하지만, 자기 기준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일앞에서는 정말 냉정해지는 사람이에요.

어젠 제가 남편보다 조금 일찍 퇴근하게 되어서 함께 퇴근하려고 제차로 남편회사앞으로 갔어요

정리하고 내려온다기에 주차하고 잠깐 눈감았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잠이 들었나봐요.

똑똑소리나서 깨어보니 남편은 좀 짜증난 표정으로 서있고, 문열자마자

너 요즘 왜 이렇게 잠이 늘었냐 하는데, 아유..이걸 진짜.

아침에 늦잠 잔 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집에서 잠만 잔 것도 아니고.

서러워서 정말.

그때부터 맘상해서 투닥투닥하다가..

집앞 주차장에 와서는 남편이 말시키지 말라면서 차문닫고 혼자 올라가 버렸어요.

한시간쯤 차에서 울다가 데리러 오지도 않길래 올라가니, 불끄고 자고 있네요.

 

이런 남편 갖다 버릴까요.

모 이런남자가 다 있을까요.

맘같아서 아유 확~~ 짐싸갖고 친정가버리고 싶은데. 어젠 꾹참고 소파에서 잤어요.

 

주말에 남편생일인데 정말 요리할 맛도 안나고 남편 보기도 싫어요.

저 오늘 퇴근길에 걍 친정으로 가버릴까요.

 

IP : 125.129.xxx.1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1.8.26 5:30 PM (175.212.xxx.249)

    너 요즘 왜이렇게 잠이 늘었냐~ 허걱~
    혹시 남편분조차도 님이 임신중인걸 잊고 있는거 아니에요?????

  • 2. joohee
    '11.8.26 5:30 PM (152.149.xxx.115)

    오늘 퇴근길에 걍 친정으로 가버리고 다시 가지 마세요.

  • 66
    '11.8.26 5:45 PM (152.149.xxx.115)

    친정서 죽치고 다시는 집에 오지 마세요

  • 3. 담쟁이
    '11.8.26 5:32 PM (211.218.xxx.130)

    남편분이 임신한걸 모르세요? 설마 그건 아닐테고,
    임신과출산 뭐 그런책들 많잖아요. 그런종류의 책들을 함께 읽어보심이~
    그리고 엄살도 좀 피시고 많이 피곤하고 힘들어하는걸 보여주세요. 임신하면 이렇다하는걸 많이 깨우쳐드리세요,
    전 그걸 못했어요. 제가 워낙에 건강 체질이라서 너무 씩씩하게 집안일도 회사도 다녔거든요. 얼마나 후회가 되는지 몰라요.
    시간 지나 보니 유일하게 당당하게 호사를 누릴 수 있던 찬스였는데 말입니다.

  • 4. 차에서도
    '11.8.26 5:37 PM (112.154.xxx.155)

    두분이 싸우신거에요?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어서... 다투시고 결국 남편이 화나서 혼자 침대로 가서 자버렸다는 건데
    차에서 뭐라고 하셨는지....
    그냥 이 위이야기로는 남편 분이 좀 이상하게 보여요
    임신한 부인이 힘들어서 차에서 잠깐 졸았는데
    남편분이 차밖에서 기다려서 짜증이 나서 결국 도착해서 말도 없이 나가버리더니
    집에가서 혼자 침대서 잤다 .. 와이프가 들어오는지 확인도 안하고 그래서 결국 와이프는 소파에서 잤다
    이런 얘기같은데
    남편분이 혼자 잠들었을때 깨워서 다투기라도 하시지 그랬어요?
    화내고 혼자 자버리는 상황에서 그럼 씼고 침대에서 같이 주무셔야지 왜 소파에서 잡니까?
    그런다고 누가 알아 준다고 ....
    어떤 것 땜에 남편 분이 그렇게 화내고 짜증내시는 건지 서로 이야기 해보세요
    뭐든지 쌓이게 되면 다 안좋습니다

  • 5. 제이엘
    '11.8.26 5:41 PM (203.247.xxx.6)

    담쟁이님 말씀처럼 남자도 책 읽으면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태어날 우리 아기 위해 육아 준비 해야 한다고 꼬셔서...
    육아 관련 책 읽게 하세요~
    갑작스레 아빠 되는거... 쉬운일 아니더군요 ㅎㅎ

  • 6. ..
    '11.8.26 5:42 PM (211.253.xxx.235)

    차라리 집에서 잤으면 모를까
    차에서 자고 있는 거 보기 좋진 않았을 듯.

  • 담쟁이
    '11.8.26 5:47 PM (211.218.xxx.130)

    ..님도 참~

  • 제이엘
    '11.8.26 5:53 PM (203.247.xxx.6)

    임신 한 아내에게 "너 요즘 왜 이렇게 잠이 늘었냐" 가 할소리는 아니죠.
    그것도 픽업갔다가 기다리는 동안 잠깐 졸은건데...
    같이 퇴근하려고 온 아내가 차에서 잠이 든 모습보고
    되려 안쓰럽고 측은하고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 7. 차차
    '11.8.26 5:57 PM (180.211.xxx.186)

    빨리 문안열어줘서 심통이 났나 보내요 모르면 가르쳐야죠 임신하면 당연히 잠이 많아지는것을

  • 8.
    '11.8.26 5:58 PM (58.227.xxx.121)

    남편분이 임신이 어떤건에 대해 전~~~~혀 모르고 계신가봐요.
    원글님 너무 쿨하게 임신한거 표 안내는것도 원글님께 그리 좋은건 아니예요.
    적당히 티내고 엄살도 부리고 그러세요.
    그리고 남편에게도 임신하면 이러이러하게 힘들다. 가르치시고요.
    그러다가 나중에 몸조리는 뭐하러 하냐, 비싼 산후조리원엔 뭐하러 가냐 할수도 있어요.
    실제로 그런 남자들 많더라고요.

  • 9. 아 부연설명
    '11.8.26 6:01 PM (125.129.xxx.135)

    이런글 저런글에서 보고 쪽지 보내려다 이렇게 글 올리시는 거 보고 댓글 올려요.
    그 나이 아이에게 친구는 세상의 전부입니다.
    친구를 욕하는 건 자신을 욕하는 것이고 친구를 못 믿는 건 자신을 못 믿는 것이라고 믿어요.
    진짜로 그래요.
    속이 썩어 문들어지지만 음...님 부모님처럼 열번, 백번 찾아오고 믿어줘야 합니다.
    엄청나게 밀어내고, 덤벼도 껴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야 합니다.
    마음으로 안아줘라가 아니고 실제로 매일 매일 안아주세요.
    학교도, 공부도 지금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이보다 중요한 게 뭐가 있겠습니까.
    아이에게 온전한 빽이 되어주세요.
    네가 무슨 짓을 해도 우리는 너의 편이다를 믿게 해주셔야합니다.
    그래야 아이는 집이 돌아올 곳, 편안한 곳이 되는 것이랍니다.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사실은 부모의 살냄새를 정말 그리워합니다.
    그걸 얻지 못하니 친구들에게서 얻으려 하는 것이지요.
    집에 들어오면 소아청소년 클리닉에 가서 상담 받는 것도 좋습니다.
    심리치료도 좋지만 정신과라는 거부감 갖지 마시고 아이를 설득해서 한번 데려가 보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우울증이나 반항장애 이런 것들이 아이를 그렇게 만들기도 하거든요.

  • 음...
    '11.8.26 6:53 PM (218.50.xxx.182) - 삭제된댓글

    댓글 적었다가 부연설명보고 지웠습니다.
    남편분, 기본적으로 와이프보다 자신이 이성적이고 성숙하다고 생각하는 분인가보네요.
    남편분과 나이차가 좀 있고 남편분이 큰 아들인가요?

    친정으로 가는건 반대에요.
    애같고 유치하다고 생각할 남편분이군요.
    반성은 커녕 귀찮고 성가시다고 생각할 듯..

    생일 상 보지 말라하고싶은데 장을 봐왔는데 기분에 따라 또 기껏 사온거 상 안차리는 짓은 낭.비라고 하실 남편님이니 나쁜 내색말고 생일상 차려주세요.
    그리고 한 마디 하세요.
    생일 밥 맛있게 먹고 당신이랑 사는 여자,
    당신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보여달라고..

  • 10. 헐~
    '11.8.26 6:04 PM (211.35.xxx.146)

    맨 마지막 문자 왜 보내셨는지.. 누가봐도 님이 그쪽한테 맘이 남았네요.
    저렇게 문자보내서 마지막이라도 그 친구가 화들짝 하고 전화하고 미안해 할 줄 알았는데 저런 식으로 나와서 또 서운해서 글 올리신거 같네요..

    그리고 님이 그 친구한테 잘 해준건 알겠는데 집이 어지러우니 밖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그거 가지고 그렇게 서운함을 느끼고 친구 관계 끊으려는 것도 이상해요.. 안 만나자고 한 것도 아니고 밖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어찌보면.. 사전 연락도 없이 남의 집에 들이친 님도 예의 없어요..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지고 먹거리 사들고 거기 갔어도.. 다들 사정이란게 있는건데 ... 본인 잘못은 왜 못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친구가 이런 식의 우정에 힘들어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11. 어휴
    '11.8.26 6:07 PM (115.143.xxx.59)

    솔직히 드럽게 깐깐한 남편이네요.제가 다 짜증나네요.

  • 12. 깜놀
    '11.8.26 6:10 PM (119.70.xxx.81)

    이건 진짜 너무한 상황인데요...
    임신에 직장생활에 이중으로 힘든시기일텐데...
    어디서 흘려들은것도 없는가봐요. 남편은.
    입덧 심하셨으면 유세한다고 했을 남편이네요.
    지금이라도 다른 분 말씀처럼 책도 읽히고 가르치세요.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
    부연글 읽고 나니 더 가관(?)인 남편입니다.
    싸움 부추기는 건 아닙니다만
    완전 심한 남편입니다.
    잘 가르쳐보세요~

  • 13. ...
    '11.8.26 6:12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
    당췌 이해가 안되는 시츄에이션이네요.
    요즘 왜이렇게 잠이 많아졌냐고요.....? 실례지만 지금 저한테 물으신건가요???? 저 임신28주인데요????? 그것도 당신과 만든 아이거등요?????라고 날려주시지 그러셨어요.
    기준과 벗어날 땐 냉정한 남편이 아니라 그냥 냉정한 남편이네요.

  • 14.
    '11.8.26 6:17 PM (116.37.xxx.46)

    일단 전 친정 가는 거에는 반대예요
    그런다고 해결될거 같진 않구요
    둘 문제에서 끝내셨으면 좋겠어요

    남편분이 본인 생각엔 이성적이다 할지 몰라도
    좀 무지하네요
    임신에 대해서도 무지하고.. 본인 아내가 얼마나 배려심이 깊은지에 대해서도 무지하네요
    가르쳐 주세요..

    저는 산부인과에 일부러 같이 갔어요
    그럼 의사 선생님이 남편에게 도와줘야할 부분도 얘기해주구요
    육아책은 사서 앞에서 읽어줬어요
    제 남편도 누가 그랬다더라, 인터넷 카페 이런거 도통 신뢰를 안해서요
    권위있는 사람, 책.. 이런걸 들이밀었죠...
    저는 32주인데.... 원글님 멋지신거 같아요 힘내세요

  • 15. 담쟁이
    '11.8.26 6:46 PM (211.218.xxx.130)

    그리고, 님도 임신초기라서 좀 예민해지신거 같아요..그죠? ^^
    저도 초기엔 그랬어요.
    남편분이랑 사이가 좀 괜찮아지면 그런것도 말씀해주세요. 임신초기엔 많이 예민해진다더라, 나도 그런거 같으니 조금 이해해주고 맞춰달라고...애교팡팡 날려주시고^^
    사실, 제일 좋은건 남편회사에 임신경험있는분들이 말씀해주시는게 직효거든요,
    원글님 화이팅!

  • 16. 상식
    '11.8.26 6:52 PM (218.39.xxx.38)

    2주일 정도면 구입한 통신사 직영 대리점에 찾아가면 임대폰 있습니다 잠시 빌려 쓰고 나중에 자기 폰 받으면 됩니다 전화해서 임대폰 있는지 물어보세요

  • 17. 원글님....ㅠㅠ
    '11.8.26 9:40 PM (115.139.xxx.18)

    저랑 비슷하게 임신하신듯 한데..
    감히!!!원글님이 잘못 하셨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그랬든, 임신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임신이란 것에 대해서 상상도 안가잖아요.
    저 역시 드라마에서 입덧 하는거 보면, 에이 드라마니까 저렇게 과장하는거지...
    몸 무거워서 헥헥대고 팔자 걸음 걷는 임신부들 보면, 왜 저렇게 밉게 걷는거야 아무리 임신해도 저정도오 힘들거나 배가 무거운건 아니잖아...
    이런 건방진 생각들을 했었어요.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표 내고, 최소한 가족에게는 임신이란 것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변화 시키는지 주입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변화라는 것이 단순한 신체적인 변화뿐 아니라,호르몬, 감정, 생활,모든것들을 변화시키고..그에 따르는 생활 패턴의 변화라는 것 그 모든 것들을 가족이니까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는 것을요...

    지금 남편분의 사고 방식이라면, 육아도 거의 전적으로 아내분이 책임져야 할 가능성이 많을 듯 한데요.
    남편분께 지금부터도 공부시키세요.

    저는 처음부터 남편에게...
    육아를 하다 보면, 여자가 정말 많이 지친단다. 우울증으로 나쁜 생각까지도 너무 흔하게 하게 된단다. 집안일에도 소홀해질수 있을거다. 그런 경우 나를 좀만 이해해 달라. 나는 전업이니까 해야하는 것이지만, 만약에 너무 심하면, 나와 대화로 풀자...

    그리고 남편도 자기가 인터넷 찾아보고, 병원 정기검진날이면 꼭 함께 가서 담당의사선생님께 궁금한거 막 물어보고, 육아욕품 사러 가는데도 꼭 같이 동반해주고 그래요.
    임신이란 것은 요즘같은 가족구성원의 시대에는 온 가족이 함께 겪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좀 늦게 자거나 일찍 일어나는 날은 남편이 묻습니다.
    임신기간에는 너무너무 많이 졸린다는데 이렇게 예전처럼 자도 도
    냐고 더 자라고...

    꼭 필요하지도 않은 일에 엄살을 피라는 말이 아니라, 함께 임신관련한 책도 보시고 인터넷으로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면 남편에게도 이야기 하고, 그런 것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18.
    '11.8.27 7:58 AM (58.141.xxx.98)

    예민한 시기에 이런댓글보면 서운해서 눈물이 핑 돌지도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정상적인 대응을 했는데 남편분이 저런 행동을 했다면 남편분이 심각하게 배려심이 없다고 봐야 하는데요..
    원글님 댓글을 보니 구구절절 남편분 응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마치 임신이 아주 대단해서 어떤 요구를 해도 들어줘야 하고 어떤 잘못을 해도 용서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밖에 볼수 없네요
    떼쓰고 우기는것도 상대방의 상황을 봐 가면서 여우같이 하세요. 남편분이 받아줄 분위기면 마구 우겨대고 부려먹는것도 가능하지만 초기부터 살살 긁어대서 열받은 상황에 (장보고 밥먹자니 굶는다며 어깃장) 막가는 패를 날리는것 (마트까지 와서 장 안본다고 우김) 은 최악입니다.
    일단 이번 상황은 원글님이 과한 면이 있으니 사과하시고 상황을 마무리 하셔야 앞으로 임신에 대한 배려를 받는것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9 오세푼에게 당한거 같아요... 49 의문점 2011/08/28 13,405
7688 미스 유니버스 출전중인 정소라 15 미스 2011/08/28 8,380
7687 종아리 살은 정말 수술 이외에는 방법이 없나봐요 3 에휴휴휴 2011/08/28 3,331
7686 오늘 나가수 순위 2위 윤민수 이해 안되요! 36 제정신엔 한.. 2011/08/28 12,326
7685 빅토리 나온 미스코리아가 누구예요? ... 2011/08/28 2,140
7684 요즘 영화 뭐가 재밌나요? 13 야당까면알바.. 2011/08/28 2,945
7683 강남이나 온라인으로 유화 액자 하는 곳 혹시... 2 알려주세요 2011/08/28 2,227
7682 통화하는데 어머님이 전화를 끊어버리셨네요(내용은지울게요) 19 우울하네 2011/08/28 3,297
7681 치킨 전단지의 위력 2 맨날닭이야 2011/08/28 1,947
7680 합의 이혼을 원하는데 배우자가 원하지 않아요. 2 스마일 2011/08/28 2,856
7679 김조한,바비킹 좋네요 25 나가수 2011/08/28 2,795
7678 역쉬 가카의 꼼꼼함은 놀라워라 4 스몰마인드 2011/08/28 1,653
7677 복지활동 - 영어교사하고 싶은데 2 . . . 2011/08/28 1,318
7676 아이들 많이 키우신 전업분들 고견을 바랍니다. 2 새인생설계 2011/08/28 1,428
7675 영화를 보고왔는데 암담한 기분이 듭니다. 9 영화 2011/08/28 3,267
7674 노래 어디서 다운 받으시나요? 4 mp3 2011/08/28 1,510
7673 닉네임 없는 글 1 2011/08/28 1,010
7672 급)트라이더 어떤 브랜드 사면 될까요? 6세10세 2011/08/28 1,044
7671 환갑여행으로 하롱베이, 대만, 앙코르왓 어디가 더 나을까요? 5 며느리 2011/08/28 3,173
7670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기자 회견 전문 18 사랑이여 2011/08/28 2,353
7669 너무 간단한 문제인데... 5 티아라 2011/08/28 1,678
7668 서울시 교육감 급수가? 5 ... 2011/08/28 8,146
7667 다시보는 장자연 리스트 3 꼼수 2011/08/28 3,114
7666 숀리가 하는거 언제 해요? 에수비에수서 하는거요.. .. 2011/08/28 1,042
7665 법학자가 법을 모를까? 3 。。 2011/08/28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