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서 입원시켜 달라고 하려고 해요.
제가 몸이 너무 피곤해서 힘들다 하고 조산할 거 같다고 말하니 남편은 넘 걱정하지 말라고 하네요. 저는 좀 일찍 들어와달라는 소리로 말한건데..
전형적인 공대생 스타일이라 공감능력 떨어지고 제가 힘들다고 하면 그런말 하면 자기 어깨가 무거워지니 하지 말라고 해요. 자기도 일 많고 바뻐서 힘들다고 하네요.
내일이 산부인과 정기검진일인데 가서 진료받고 의사선생님께 2박 3일 정도 제발 입원하게 해 달라고 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정말 쉬고 싶어요. 주말에 또 제가 애보고 집안일 하고.. 정말 쓰러질 거 같아서요. 이렇게 해야 남편이 정말 제가 힘든 줄 알거 같기도 하고..
금요일.밤부터 입원해서 일요일.오전에 퇴원하고 그냥 누워만 있고 싶네요..
1. 원글
'17.2.23 8:14 PM (223.38.xxx.98)저도 회사를 다녀서 매일 일하고 와서 2주내내 혼자 다 아이 챙기니 몸이 매일 천근만근이라서요.
2. 입원비로
'17.2.23 8:15 PM (125.180.xxx.52)사람쓰는게 더 낫지않을까요?
애날때까지 반나절이라도 사람써서 집안일이라도 하지마세요3. ...
'17.2.23 8:21 PM (121.141.xxx.146)넘 걱정하지 말라니... 조산을 진짜 해야 그때서 심각한지 알려나
입원 하세요. 일단 입원하고 나서 그담부터 넘 힘들어서 안되겠다고 사람 쓰시구요.
힘들다 하면서도 님이 할일 다 하시니 나몰라라 하는 거예요.4. 병원가셔서
'17.2.23 8:25 PM (175.120.xxx.230)며칠누워계세요 영양제도 태아한테 괜찮은것으로
한대맞으시구요 그럼훨씬 괜찮아질거구요
주말동안 아이좀 남편한테 맡겨놓고요
병원의사샘은 님말들어줄겁니다
시댁식구나 친정식구누구라도 조금도와달라해보세요5. 음
'17.2.23 8:30 PM (1.235.xxx.200)남자들은 겪어봐야 수긍해요. 저도 애 어릴때 가끔 애 맡기고 나갔다왔는데 저보고 회사생활 너무 힘들지만 그 못지않게 육아도 힘들다고 하데요
6. ...
'17.2.23 8:40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도우미를 쓰세요
혹시 친정 가능하면 아이를 며칠 봐달라고 하시고요7. ...
'17.2.23 8:41 PM (114.204.xxx.212)어차피 남편은 도와줄거 같지 않으니 도우미 쓰세요
8. 원글
'17.2.23 8:45 PM (223.38.xxx.98)감사합니다. 제발 도우미쓰자고 하니 안들어요..제말을..그냥 우리 부부가 하자고 하네요..남편이 집안일을 안하는 건 아닌데.본인이.바빠서 매일 늦으니 할 수가 없어요.
입원을 해야 제가 정말 힘든지 알거 같아서요.9. ㅇㅅㅇ
'17.2.23 8:52 PM (125.178.xxx.212)입원하세요. 그나마 뱃속에 있을때가 편하지 첫째랑 신생아까지 있으면 정말 못 쉬잖아요.
한 삼일 누웠다 나오세요.10. ...
'17.2.23 8:59 PM (121.141.xxx.146)대체 왜 아내도 버는데 도우미를 안쓰려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젤 큰 이유는 본인은 안힘드니까 필요를 못느끼는 거겠죠
힘들게 만들어줘야 자기도 쓰자고 할겁니다
그냥 내가 힘들고 말자 참고 넘어가시면 나중에 가슴에 맺히실거 같아요
글고 남편 하는 꼬라지 봐선 애 둘 생겨서 님 고생 두배 돼도 여전히 모른척 할거에요11. 원글
'17.2.23 9:01 PM (223.38.xxx.98)네.. 아까 퇴근하고 아이 데리러 가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내 인생 내가 힘들게 하네.. 그냥 남편이 걱정하지 말라는데 눈물이.. 그냥 어디 며칠 사라져 버려야 이 사람은 제 존재에 대해 알까요..
12. 저
'17.2.23 9:15 PM (121.171.xxx.92)입원해서 좀 푹쉬세요. 본인을 위해서도 아기를 위해서도요.
그리고 혹시라도 미안함에 걱정에 죄책감에 미리 병원에서 나오지 마시고요.
엄살도 좀 부리고 그래야 대접받고 살아요.
남자들은 보통 잘 몰라요. 눈앞에서 와이프가애키우고 움직이고 살림하니까 다 할만하니까 하는줄 알아요. 우리남편도 그렇거든요. 아파서 병원에 가잇어야 아픈가보네 하는 정도지요.
저도 전에 시댁가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쉬는날없이 일하고 7시간 운전하고가서 또 김장하구... 저 밤에 응급실 갔어요. 팔아파서 근육주사 맞으로..
사실 응급실 갈 정도는 아니였지만 아프다고 갔어요. 왜냐면 또 다음날 또 집에 가야 하거든요. 가면 또 할일이 산더미구...
병원가서는 "뭐 이런일로" 그렇게 말하고 제가 아프다는것도 공감해주진 않았지만 그다음부터 좀 달라지긴했어요. 제 몸에 무리가 될수도 있다는건 인지했더라구요. 제가 무쇠몸이 아니라는것도 알게되서 "좀 쉬어" 그런 말도 할줄 알구요.
무심한듯하고, 잘 표현못하는 남자라 그런것도 있어요. 내가 귀한 존재인줄 몰라서가 아니라 그냥 아내는 늘 함꼐 일상을 일상적으로 사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뭘 표현하지도 못하고 그러고 사는 거예요.
눈물 흘리지 말고 병원가서 쉬세요. 주사맞고... 좋은거 챙겨먹고...
주말동안 아이 남편이 잘 보살필 거예요.
일이 커져서 여러 가족이 다 쫓아온다해도 절대절대 누워서 병원에서 버티세요.13. ..
'17.2.23 9:22 PM (121.169.xxx.198)저도 30대 후반.. 둘째 낳기 전 날 까지 첫째 목욕시켰어요.
입원 꼭 하시구요
애기 태어나면 진짜 잠도 못자고 더 힘들어요.
조리원 꼭 가시고 산후도우미도 한 달 정도 쓰세요
남자들 다 비슷해요.. 힘 내시고 돈이라도 써서 건강 유지하세요. 맞벌이 하는데 사람 쓰는거 허락맡지 마시고 그냥 쓰세요14. qqr
'17.2.23 10:06 PM (59.28.xxx.169)그 주수면 이제 낳아도 조산은 아니고 정상 출산이에요.
도우미 쓰시라는 데 한표요.
주말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게 남편이 님 힘들게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고, 일이 많아서 그런 걸텐데...괜히 저 사람이 나 힘들게 한다 생각해서 마음까지 괴롭지 마시고, 몸과 마음 편하게 도우미나 시터 쓰세요15. hanna1
'17.2.23 10:27 PM (58.140.xxx.211)동의합니다
원글님 그렇게해서라도 쉬셔야해요
가뜩이나 아이낳으면 또 고생길이신데요..
지그이라도 며칠 쉬지않으면 병납니다,그땐 더 큰일이에요
앞날을 위해 의사에게 말하시고 며칠동안 병원에서 온전히 푹 쉬시길 권합니다
제 동생이라도 그렇게 하라하겠어요~전 여동행이 없지만요;;ㅜ16. hanna1
'17.2.23 10:27 PM (58.140.xxx.211)남편이 도우미반대한다니,,그냥 입원 하세요,~
17. ...........
'17.2.23 10:56 PM (216.40.xxx.246)걍 도우미 부르세요. 낮동안에 오게하면 되잖아요.
뭐라그러면 나도 내 의견이 있다, 왜 니말대로만 해야되냐고 시크하게 대답하세요
원문보면 다 남편 하잔대로 하시네요??
님은 의견 없나요?
게다가 맞벌이라면서요. 앞으로 도우미 쓰게 될거에요. 걍 미리쓴다 생각하세요.
그거 싫다고 싸우면 그럼 별거라도 하자고 하거나 강하게 나가세요.
저도 둘째 낳기 직전까지 첫째 들고 씻기다가 그냥 양수터져서 애낳았어요.
님도 아마 둘째라서 자궁입구도 더 약해져있을거구요. 조산할수도 있어요
그뒤로 남편한테 열받아서 둘째 낳고나선 남편한테 다 시켜요. 오죽하면 남편이 자기가 애보다가 죽겠다고.18. ...
'17.2.23 10:58 PM (58.146.xxx.73)안힘드니까 도우미 안쓴다2222
힘들게해주세요.
둘째낳고나면 휴직하면서 진짜 독박쓰겠네요?
남편이랑 가사분담 꼭해서
미뤄둬도될일은 모두남편몫으로 해놓으셔야될듯.
애낳고 조리할동안은 도우미 어차피 써야할거아니겠어요?
왜 답답하게 구는지 알아보세요.
남편도 앞으로도 계속 일하길바라니까
지금 둘째막달까지
일하게되신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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