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트에서 남의 카트 훔치는 사람

부끄러운줄알아야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7-02-23 17:59:34
카트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백원 아끼려 그랬을까요
마트에서 통로가 복잡해서 구석에 잠깐 세워놓고 물건 가지러 갔다 10초도 안돼서 돌아와보니 제가 담이놓은 물건은 진열대에 올려놓고 카트는 없어졌네요
오늘 2시경 일산 이마트에서 내 카트 가져간 양심과 개념없는 사람이 82회원일리는 없겠지만 만일 이걸 보게 된다면 부끄러운 줄 아세요. 그것도 도둑질이에요.
IP : 211.46.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트
    '17.2.23 6:01 PM (183.104.xxx.144)

    빈 카트도 아니고
    진심 미쳤네요

  • 2. 별...
    '17.2.23 6:03 PM (211.201.xxx.173)

    그지같은 인간을 다 보겠네요. 남의 카트를.
    평생 백원짜리 하나에 벌벌 떨면서 살기를요.

  • 3. 공감!!!!!
    '17.2.23 6:08 PM (110.47.xxx.153)

    저도 당했어요.
    원하는 사이즈로 딱 한장 남아있던 티셔츠를 담아두고는 다른 것도 고르다가 왔더니 없어졌더군요.
    카트와 티셔츠가 함께 사라지는 기가 막힌....
    저도 평생 백원짜리 동전 하나에도 덜덜 떨며 살아라고 속으로 욕해줬습니다.

  • 4. 저두ᆞᆞ
    '17.2.23 6:46 PM (211.226.xxx.90)

    코스트코 양재점에서 카트에 빨강 장바구니 넣어두고

    데스크앞에 카드발급받는 사이 누가 훔쳐갔더라고요ᆞ

    씨씨티비 확인하기도 그렇고 ㅜㅜ

    참ᆞ 그러고 싶을까

  • 5. 다른 얘기
    '17.2.23 6:51 PM (36.39.xxx.218)

    코스트코에서 유제품만 따로 진열된 냉장실에 들어갔다 나온 사이 카트가 없어졌더군요. 이미 카트 가득하게 물건을 담아놨는데 또 새로 물건을 고를 수도 없어 당황했어요. 그런데 바로 근처에 역시 주인없는 카트가 오래 방치되어 있길래 아마도 저 카트 주인이 잘못 제 카트를 끌고 갔나보다 생각하고 기다린 끝에. 잠시 뒤에 두 여자가 낄낄대며 오더니 카트를 끌고 가길래 혹시 다른 카트 잘못 가져갔었냐고 물었죠. 맞대요. 제 카트는 저 쪽에 두고 왔는 데 가져다 주겠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기다려도 안 오길래 넓은 매장을 돌며 찾긴 했는데요. 그거 가져다 주는 게 그렇게 어려웠을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816 방황끝낸 중2여자아이 공부하고 싶어하는데(특히국어) 5 희망 2017/05/02 1,247
681815 [단독] 이동건 조윤희 이미 혼인신고.. "2세 기다리.. 21 40대임다 2017/05/02 17,888
681814 영어 잘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7 묵찌빠 2017/05/02 1,196
681813 유독 82에만 안지지자님들이 설칩니다. 27 유독 2017/05/02 937
681812 남편 폰으로 여론조사하는중에 이상한점... 3 ... 2017/05/02 800
681811 연합뉴스 보는데 안을 심하게 까요... 8 좋아요 2017/05/02 1,041
681810 돌인 아기랑 기차타는거 어때요? 5 아즈 2017/05/02 878
681809 장제원.김성태는 첨부터 탄핵반대하지 그랬나? 12 ^^ 2017/05/02 1,303
681808 김태희는 정말 특이한 케이스 29 ㅇㅇ 2017/05/02 20,272
681807 마음을 동하는 카톨릭 성가 3 추천 2017/05/02 1,100
681806 동서가 어디 모자른* 같아요 .. 32 한심해 2017/05/02 16,085
681805 큰집인데 명절만되면 뭔가없어지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4 아이린뚱둥 2017/05/02 1,723
681804 홈플러스에 호주산 소고기 있나요?? 4 궁금 2017/05/02 992
681803 서천, 군산 쪽 맛집 추천해주세요^^ 4 봄에의믿음 2017/05/02 1,829
681802 불안해요 안철수 심상정 지지자분들 이번에는 제발! 19 제발 2017/05/02 1,167
681801 주진우 ㅡ 소방관의 눈물을 닦아 주세요 1 고딩맘 2017/05/02 540
681800 문다혜는 전업, 남편은 로스쿨 학생. 거기 어떻게 독립 생계죠?.. 33 타리카 2017/05/02 14,976
681799 대세였던 힐러리 대신 트럼프가 당선된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2 ,,, 2017/05/02 848
681798 빌보드 무대에 한국청년들을 세워봅시다, 2 2017/05/02 647
681797 심상정 찬양하는 일베 6 ..... 2017/05/02 658
681796 지금 이명박이 되 봅시다. 5 빙의 2017/05/02 645
681795 (펌) 심상적찍으면 내각제 된다 4 또 다시 이.. 2017/05/02 525
681794 저 이거 읽고 대낮에 울었네요. ㅜㅜ 55 ㅇㅇ 2017/05/02 21,312
681793 한국교회연합 홍준표 지지단체 도용 성명 1 가지가지한다.. 2017/05/02 614
681792 편파적인 대선여론조사 실태 - 소문으로만 듣던 엉터리 여론조사가.. 2 ..... 2017/05/02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