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례 금요일이면 오는 남편으로부터의 문자 '오늘 회식이야' 혹은 '오늘 약속있어'
일주일 동안 열심히 일한 당신... 금요일만을 놀아도 되기야 되지...
라고 생각되면서도 혼자 밥먹을 생각하니 아 또 뭐에다 먹지
남편 없으니 뭐 해먹기 귀찮기도 하고
나가서 또 사먹기도 그렇고
저처럼 혼자 저녁 먹게 되시는 분들 혹은 아이들과만 먹게 되시는 분들
뭐 드실겁니까?
뭐가 좋을까요?
으례 금요일이면 오는 남편으로부터의 문자 '오늘 회식이야' 혹은 '오늘 약속있어'
일주일 동안 열심히 일한 당신... 금요일만을 놀아도 되기야 되지...
라고 생각되면서도 혼자 밥먹을 생각하니 아 또 뭐에다 먹지
남편 없으니 뭐 해먹기 귀찮기도 하고
나가서 또 사먹기도 그렇고
저처럼 혼자 저녁 먹게 되시는 분들 혹은 아이들과만 먹게 되시는 분들
뭐 드실겁니까?
뭐가 좋을까요?
혼자 먹어도 잘 먹자~
김밥 싸먹을 거예요. 햄,맛살, 단무지, 우엉만 넣어서 간단하게.ㅎ
오이나 시금치 넣으려면 손질해야하잖아요.
인스턴트 재료로 만든 집 김밥. ^^
햄 맛살 은 있는데 단무지 우엉은 없네요.... 김밥 저도 먹고 싶네요... 우왕
단무지 우엉대신 묵은김치에 양념살짝(설탕,참기름정도)해서 싸먹어도 맛있어요~ 계란정도는 있을테구요,
계란,햄,맛살,김치 ...어휴 배고프다.
볶음밥 비빔국수 수제비 들깨칼국수등 저는 저혼자먹어도 먹고싶은건 해먹는 스타일이라 ㅎㅎㅎ
이래서 살쪄요
들깨 칼국수... 왕.. 이런것도 혼자 해드셔요.. 솜씨가 대단하세요... 전 외이리 귀찮은지... 솜씨가 없어서 그런가봐용
ㅋ~ 전 남편님이 회식있다고 하는 날은 혼자서 tv나 82쿡보면서 와인이나 맥주마시는날인디...밥은 패스!
전 혼자서 먹는 술이 왜 이리 좋은지요...가끔이라서 그런가봐요~
흐흐흐 저도 남편 회식있따고 그러면 혼자 와인 마시긴 해요.. ㅋㅋㅋ 맛나죠... 담쟁이 님이 친구면 좋겠다 같은 동네면 같이 와인 마실텐데
혼자 먹을 때 더 잘 먹어야죠.
저는 전복 삼계탕 먹으려구요.
헉.. 전복 삼계탕.. 이걸 혼자 해드신다고라??
부추 부침개나 카레라이스 어떨까요..?
우리집근처 gs슈퍼는 부추를 한단 말고 조금씩 포장해서 파는데
적당히 굵고 흙같은거 안묻어 있고 깨끗해서 그냥 씻기만 해서 썰어서 해먹기가 참 편해요^^
부침개와 카레라이스 완전 손 많이 가는 건데요..님 완전 부지런 하세요... 흐흐흐
부지런 하시네요
전 혼자 먹으면 가스불 켜기도 싫던데 ...;;
저도 지금 그래서 가스불 안켜고 할 수 있는 김밥 해볼까 생각하면서 냉동실에서 떡꺼내 먹고 있네요 참내
ㅋㅋ 저는 남편이 회식하고 온다고 하면..
치킨을 시켜요..^^ 맥주하고...
남편도 술먹으면서 안주 맛있는거 많이 먹을텐데 나도 이정도는 먹어도 돼..라고 생각하면서..ㅋㅋㅋ
근데 지금은 다엿 중이라..ㅠㅠ 오늘저녁엔 암것도 못먹네요..(저희남편도 회식이래요...ㅠㅠ)
저도 그렇게 해서 매주 마다 남편 없을 때 마다 먹었더니 살이 쪘네요
그리고 치킨은 하도 시켜서 좀 질려서리 피자도 그렇고 흐흐흐
그리고 치킨 혼자 먹기에 양 너무 많아요 같이 누구랑 먹어야지
컵라면 드세요.
팔도김치라면 괜찮습니다.ㅎㅎ
님의 댓글에 미친듯이 웃어댔습니다
팔도김치라면.. 흐흐흐
근데 그거 먹으려면 나가야 하네요.. 없어서리 님 재밌으세요 같이 만나서 컵라면 때릴까요?
사무실에서 뻥튀기를 너무 많이 먹긴했는데...
오늘 엄청 열받은 일이 있어서요. 집에가면 매운닭발시켜서 맥주한잔 할까 생각중입니다.
진짜 꼭지 돌정도로 열받아서 아까 그냥 집에 들어가버릴까 고민하다가. 지금까지 버텼거든요.
에휴...매운컵라면도 땡기긴한데.막상 먹기 시작하면. 왜 먹기 시작했을까 후회되는 메뉴중 하나라서...
전 닭발을 못먹어서리 .. 으미 매운거 땡기네....
저도 남편이 저녁먹고 온다고 해서 메뉴 고민중이었어요.
피자나 시켜먹을까.. 아니면 저기 위에 김밥 싸드신다는 님처럼 인스턴트 재료만 넣고 김밥이나 싸먹을까..
뭐 먹을까요?
아웅... 요즘 통 입맛은 없고 때되면 배는 고프고.. 임신 막달이라 움직이는건 너무 힘들고.. 괴롭네요~
어머 임신 막달이세요...? 축하드려용.... 잘 드셔야죠 .... 저도 대충 깁밥 먹을까 하는데 김밥도 싸봐야 싼다고 엄두가 안나는
저는 막 카레 만들어놨어요!!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네요
남편은 언제 온다 만다 얘기 아직 없지만 ㅋㅋㅋㅋㅋ
맛나게 드세요~~
간짬뽕에 숙주넣어서 볶아먹을꺼예요.그냥 먹는 거 하고 천지차이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285 | 댁의 자녀가 지금 읽는책은? 8 | 책 | 2011/08/26 | 1,554 |
9284 | 9월개봉 예정작 영화"도가니"를 아시나요? 4 | 아싸마미 | 2011/08/26 | 2,285 |
9283 | 며칠전 양파김치 정말 맛있네요 7 | ... | 2011/08/26 | 3,166 |
9282 | 김밥살때 어묵은 어떻게해 넣어야 맛있을까요? 3 | 김밥 | 2011/08/26 | 2,022 |
9281 | 초등1학년 남자아이들 친구집에 놀러오면 뭐하고 놀아요? 2 | 초등 | 2011/08/26 | 2,641 |
9280 | 케나다 써리에 사시는분 계시나요?? 3 | ^^ | 2011/08/26 | 1,326 |
9279 |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돼지나라가 될것 같아요 2 | 이러다가 | 2011/08/26 | 2,618 |
9278 | 어려서부터 영어학원 오래 다닌 아이들 실력이 어떤가요? 4 | 뻘궁금 | 2011/08/26 | 3,021 |
9277 | 학습지쌤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싶어요. 8 | 저 좀 도와.. | 2011/08/26 | 2,516 |
9276 | 아이허브 제가 말하는게 맞나요? 1 | ... | 2011/08/26 | 1,227 |
9275 |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나요 10 | 색깔요정 | 2011/08/26 | 12,076 |
9274 | 엑스라지 검정색 무지티셔츠 사왔어요 5 | 중딩여학생용.. | 2011/08/26 | 1,510 |
9273 | 급여 좀 봐주세요. 괜찮은건지요? 8 | .. | 2011/08/26 | 2,763 |
9272 | 쿠첸 전기압력솥 패킹 어디가야 살까요? 2 | .. | 2011/08/26 | 2,201 |
9271 | 한샘식탁 중고 얼마 받음 될까요? 이인용 화잍트인데요 ... 의.. | .. | 2011/08/26 | 1,827 |
9270 | 만기되기 며칠 전에 전세금 올려달라는 게 법적으로 괜찮은건가요?.. 2 | 저도 전세 | 2011/08/26 | 1,454 |
9269 | 발바닥... | 아프다 | 2011/08/26 | 1,028 |
9268 | 운전연습할때요 1 | 왕걱정 | 2011/08/26 | 1,594 |
9267 | "서울시장 나오면 찍겠다" 한명숙(12.4%)·나경원(10.6%.. 12 | 이 기사좀 | 2011/08/26 | 1,700 |
9266 | 옷에 빨간약(옥도징끼??)이 안 지워져요 방법좀.. | 아침 | 2011/08/26 | 1,439 |
9265 | 질염인거 같은데.. 5 | 질염 | 2011/08/26 | 2,652 |
9264 | 예쁜 워커, 앵클부츠 추천해 주세요. 2 | .. | 2011/08/26 | 1,815 |
9263 | 글씨 크기 변경버튼이 있었네요. 1 | 오마낫 | 2011/08/26 | 1,159 |
9262 | 한우 이거 싼건가요??? | .. | 2011/08/26 | 1,300 |
9261 | 우리딸 나뿐뇬 1 | 딸 | 2011/08/26 | 1,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