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일을 해야 시댁과 안엮일까요

...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7-02-23 15:36:17
남동생이 커피숍을 하는데요 (프렌차이즈예요)
남동생이 곧 새로운 사업을 오픈해요
그래서 그 커피숍을 제가 인수를 하려고 하는데요 (친정부모님이 돈을 해주신대요)
커피숍 하고 있으면 시댁 일에 불려다닐 일 없을까요
(시부모님이 비상식적인 분들이라 상종조차 하기 싫어요.)
이제 저는 남편하고 싸울 기력도 없고
일 핑계 대며 좀 빠지려고 하거든요
제가 원하는건 딱 명절때만 시댁에 가고 싶어요
생신이며 제사며 어버이날 따위 챙겨주고 싶지가 않아요
그동안은 차로 5시간 넘는 시댁 일년에 기본 열번 이상은 다녔어요
전업이었거든요
그런데 커피숍 인수하면
그냥 남편 혼자 가라고 하려구요
그래서 말인데요
커피숍 하시는 분들 보통 어떤가요
딱 명절말곤 바쁘단 핑계 어떨까요
IP : 117.111.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절에 더 바쁘다고 하세요
    '17.2.23 3:51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시집은 내가 휘둘리지않게다는 내의지가 더 중요해요.
    돈번다고 돈 내놓으라고 할수도 있으니까요.
    감정도 돈도 니들 맘대로 나를 휘두르지못한다고 맘 강하게

  • 2. ..
    '17.2.23 3:54 PM (180.229.xxx.230)

    시가때문이 아니어도 못가요
    요즘은 명절날도 오전빼곤 다열어요

  • 3. 시집이 막장이면
    '17.2.23 4:01 PM (218.237.xxx.131)

    커피숍에 찾아와서 앉아있을수도 있고
    사업하는 며느리 덕좀 보자 할수도 있고
    물장사 한다고 비아냥거릴수도 있어요.

    차라리 바쁜 직장에 취직했다고 말하고
    커피숍하는걸 비밀로하시던가요

  • 4. 막장은
    '17.2.23 4:02 PM (121.170.xxx.240) - 삭제된댓글

    커피숍에 친지들 한무더기 데리고 올 수도 있어요.
    와서 소리소리 지를 수도 있구요

  • 5. zz00
    '17.2.23 4:07 PM (49.164.xxx.133)

    차로 5시간이나 걸리는데 오시기야 하겠어요
    생신일때 그냥 알바 못구해서 못 내려간다 하시면 좋은 핑계가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993 [속보] 특검 "이영선, 내일 오전 자진출석 의사&qu.. 7 ........ 2017/02/23 1,730
654992 다우니보다 피죤향이 좋아졌는데요.. 4 .. 2017/02/23 1,734
654991 H샘몰 주문은 신속하게 되고 반품은 아예 통화도 안되고 1 한*몰 2017/02/23 703
654990 아침방송에 연근강정, 연근고추장조림 어떻게 만드나요? 2 연근요리 2017/02/23 713
654989 뉴스공장서 말한 순실이 당밀사업...이거군요 11 오늘아침 2017/02/23 3,295
654988 아이폰 쓰는 분들만.. 6 ..... 2017/02/23 1,395
654987 이 로고 가방 브랜드가 뭔가요.. 6 ㅇㅇ 2017/02/23 2,636
654986 원래 시어머니는 본인 딸의 자녀가 최고로 잘난 줄 아시나요? 7 어어 2017/02/23 2,339
654985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학비 9 thvkf 2017/02/23 6,019
654984 스캇펙의 거짓의 사람들..진짜 좋던데요.제 심리 치료의 시작 5 rrr 2017/02/23 1,872
654983 망가진 MBC의 기자입니다. 9 mbc의 진.. 2017/02/23 2,020
654982 오래된 화장품 어찌 처리할까요...ㅠㅠ 7 ㅎㄷㄷ 2017/02/23 2,350
654981 천세대 조금 안되는 20년된 24평 주공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 1 ㅇㅇ 2017/02/23 1,260
654980 부산에서 광화문 갑니다~ 6 여울목 2017/02/23 522
654979 여행이야기 함께 나눠요 (1.이탈리아편) 2 여행좋아 2017/02/23 946
654978 자취 팁좀 공유해주세요~! 11 잘살아보세 2017/02/23 2,160
654977 아들이 제가 싫은가봐요 7 쓰담쓰담 2017/02/23 1,927
654976 한석규의 연기력을 보고 감탄 할 때가 25 많아요 2017/02/23 4,049
654975 전기요금이 2천5백원 .. 13 전기요금 2017/02/23 3,232
654974 특검 '비선진료' 이영선 행정관 체포영장…도피중(종합) 5 도피중이래요.. 2017/02/23 1,189
654973 두돌지나니 아이가 이뻐요 3 더행복하자 2017/02/23 1,353
654972 캐시미어20%,50% 차이 많이 나나요? 1 ㅁㅁ 2017/02/23 726
654971 에릭 열애설로 보는 남자들의 취향 56 ... 2017/02/23 31,077
654970 칼발에 중간 사이즈인 분들 구두는 어떻게 신으시나요? 7 신데렐라 2017/02/23 1,562
654969 파마 추천해 주세요 1 크림업 2017/02/23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