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킹 이제 봤네요, 여검사와 류준열이 제일 인상에 남네요

더킹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17-02-23 12:30:59

더킹을 미루고미루다 어제 보고 왔어요.

조인성의 비꼬는 듯한 코미디풍의 나레이션 마음에 들었구요

정우성은 악당같은 카리스마가 부족했어요.

류준열이 그렇게 나올 줄이야... 솔직히 여기에서 제일 불쌍한 케릭터는 류준열이 연기한 최두일같아요..

그리고 그 사투리쓰는 여검사 진짜 인상적이네요.

마스크도 전형적인 성형시술한 배우가 아니라서 좋고

극중 조인성이 지방으로 좌천되서 찾아가서 대화할때 조인성이

이것 좀 먹어봐, 맛있어 할때 갑자기 목소리 깔고 무서운 톤으로 반말하지 말고! 내가 니보다 선배잖아 하는데

조인성이 내..내가 그랬어요 할때 빵 터졌네요~~

그 여검사같은 단호함과 아우라가 있어야  한국같은 사회에서 만만하게 안보죠..

IP : 121.161.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3 12:53 PM (112.218.xxx.155)

    저도 그래요. 여검사 연기 짱! 지워지지 않아요.
    류준열은 못생겼는데 안못생겨 보이는 미스테리.
    거기다 서정적인 느낌이 천상 배우.
    조인성 정우성은 애잔한 마음. 그 얼굴에 그 허우대에 연기가 안되니 어쩌누..

  • 2. enf ek
    '17.2.23 12:58 PM (220.68.xxx.16)

    둘 다 사투리가 너무 엉망,
    특히 그 여검사역 맡은 여자는 사투리 공부도 안 하고 한 건지 듣기 부담스러울 지경

  • 3. dkdkdkdk
    '17.2.23 1:08 PM (119.193.xxx.98)

    맞아요.

    둘 다 어색한 사투리 안습.

  • 4. ....
    '17.2.23 1:11 PM (121.141.xxx.146)

    어? 저도 그 여검사 처음 보는 배우인데 굉장히 인상적이라 생각했는데요. 한국영화에서 보기드문 여성캐릭터를 아주 잘 소화했다고 생각했는데;;

  • 5. 마음마음
    '17.2.23 1:13 PM (49.173.xxx.93)

    저 부산에서 태어나 쭉 살고 있는데
    여검사 사투리 괜찮았어용

  • 6. ㅁㅁ
    '17.2.23 1:23 PM (182.200.xxx.230)

    어머 저도 어제 봤는데~
    저도 부산에 좀 살고 부모님 다 경상도인데
    여검사 사투리 안어색하던데??
    양화 넘 재미있었어요

  • 7. ㅇㅇ
    '17.2.23 1:39 PM (223.33.xxx.227)

    조인성 정우성 냅두고..

  • 8. ㅇㅇ
    '17.2.23 1:49 PM (175.223.xxx.212)

    여검사 인상적이던데요. 특히 물론 사투리도 좋았지만 안내하던듯한 그 두손 ㅋㅋㅋㅋ
    류준열은 내내 조폭인가 보다가 마지막 장면에
    ㅜㅜ

  • 9. 연기력부족
    '17.2.23 2:00 PM (211.36.xxx.59)

    스토리는 좋은데 연기력들은 영 류준열만 열연

  • 10. ..
    '17.2.23 2:09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와이프한테 팽당하고 아빠한테가서 아빠가 할소리는 아니라고할때 넘 웃겼어요ㅋ 아빠래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482 계정이 사라지기도 하나요? 2 카카옥톡 2017/04/03 376
668481 약산성 바디로숀좀 알려주세요 2 가려움 2017/04/03 542
668480 안철수 노조 생기면 회사 접겠다 발언 한적 없음 12 예원맘 2017/04/03 536
668479 충치치료 무서워서 알프라졸람이나 자낙스 먹고갈건데 괜찮나요 6 충치 2017/04/03 2,136
668478 안철수, 양자대결에서 처음 문재인 추월 31 ㅁ ㅅ .. 2017/04/03 2,036
668477 [단독] 침몰 당시 세월호 “‘4번 탱크 평형수’ 없었다” 열적.. 12 고딩맘 2017/04/03 1,909
668476 작년 김장양념으로 지금 김치 담아도 될까요? 2 김치 2017/04/03 989
668475 장학생으로 학비 면제받았을 경우 학사경고 받으면 3 다시 2017/04/03 904
668474 안철수가 말하는 친문패권주의 5 안철수 2017/04/03 330
668473 박지원 ㅡㅡ; 1 ㅇㅇ 2017/04/03 324
668472 신축아파트도 규모 따라 청약통장 필요한가요? 부동산 2017/04/03 266
668471 윤식당 접시 어디꺼에요? 윤식당 접시.. 2017/04/03 1,853
668470 저희집 개가 계속자요 1 123 2017/04/03 1,058
668469 커튼 브라켓 혼자 달기 쉽나요? 2 ㅎㅎ 2017/04/03 1,086
668468 해외구매대행업 하시는 분 있으세요? 저도 해보려구요 1 ooooo 2017/04/03 619
668467 오늘뭐먹지 토마토무수분카레 보셨나요?? 2 ..... 2017/04/03 1,212
668466 홍신애는 또 피소당했다네요. 근데 변호사가 ㅇㅇ 2017/04/03 2,305
668465 고딩 문제집좀 추천부탁드립니다 2 5등급정도 2017/04/03 623
668464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면서 얼굴에 상처가 났는데요.... 9 ren 2017/04/03 1,674
668463 저렴한 항공권 검색은 어떻게 하시나요? 9 여행자님들,.. 2017/04/03 2,021
668462 성적순 반편성, 조직적 컨닝 ..일그러진 교실 현실 2017/04/03 745
668461 노령견 살 찌우는 방법 3 .. 2017/04/03 657
668460 꼬막 삶았는데 꼬린내가 나요 6 ^^* 2017/04/03 1,431
668459 안철수는 개혁대상에게는 강하고 약자인 국민에게는 따틋한 사람 23 예원맘 2017/04/03 582
668458 장미라사넥타이 ㅠㅠ .... 2017/04/03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