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빠 전화때에 진짜 괴롭네요...
그냥 아무일없이 심심하면 전화를 미친듯이 해요...부재중 8통,9통 남겨둬서
급한일 있을까봐(평소 몸이 안좋습니다) 받아보면 아무일도 없이 그냥 전화했다고 하고...
그걸 저희할머니라는 사람도 전화를 미친듯이 합니다...전화병은 유전인가봐요...ㅠㅠ
그걸 친척이나 주의지인들한테도 그러고 있는것 같아요...ㅠㅠ
전부 저희아빠 전화라고 하면 치를 떨고 안받아요 받아봐야 또 쓸때없는 소리만 하니깐
저희동생이랑 저도 절대 안받구요 엄마만 전화를 받고있는데
전화를 그렇게 안받아도 진짜 매일같이 전화를 해대고 있네요...스트레스로 폭팔할것 같아요
혹여나 평소에 몸이 안좋으니깐 무슨일 있을까봐 전화를 안받을수도 없고
평소에 사이도 안좋고 식구들하고도 절대 각별한사이도 아닙니다.....
혹시 주의에 전화병 걸린지인분 계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