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하고 초등학교 동창이라는데 계속 연락하고 지낸 사이는 아니고
결혼하기 몇 년 전부터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라네요 ㅡㅡ;;
그런데 그 여자분하고 아무사이도 아니라고는 하는데 미혼이시네요
남편분이 있으면 부부동반으로 만나면 별 생각 안들텐데
미혼이신데다 미모도 그냥 중상은 되시는 것 같고;;
아무튼 가끔씩 연락하는 것 같고, 저희 아가 신발도 사주고 돌반지도 해주시고 해서
겉으로는 웃으면서 지내는데
신경쓰여요;;;ㅜㅜ 저 너무 소심하고 예민한거 맞죠?
저만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쿨하게 생각할지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