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가신다면 어떤걸 사고싶으세요?

니나 조회수 : 3,431
작성일 : 2017-02-23 09:52:09


일본에서만 파는 물건 있다면
어떤걸 사오고 싶으세요?

1.먹을거
2.옷(아크네 꼼데 등..)
3.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제가 아직 미혼이고 살림은 안살아봐서...
결혼하시는 친한 언니나 지인들 선물 사다줄거 고르고 있거든요

병아리빵처럼 먹는게 좋을까요?
주방용품이나 소품 같은거 중엔 어떤거 사오면 좋을까요?
노리다께 이런건 어떨지...
차라리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이 나을까요?
IP : 211.36.xxx.1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3 9:56 AM (59.15.xxx.61)

    제발 먹는거 사오지 마세요...ㅠㅠ

  • 2. .....
    '17.2.23 9:59 AM (114.202.xxx.242)

    일본식품 선물받으면 버리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호불호가 너무 강해서 선물로는 안좋고.
    그냥 캐릭터 상품이나 인테리어상품같이, 진열해놓고 보는 상품정도? 밖에 안떠오르네요.
    아니면, 일본 영화나 만화좋아하면 그런거나, 문구류나 다이어리 뭐 이정도...

  • 3. ,,
    '17.2.23 10:00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저는 줘도 안써요

  • 4.
    '17.2.23 10:02 AM (49.167.xxx.246)

    치약 폼크린싱크림

  • 5. ...
    '17.2.23 10:05 AM (221.147.xxx.186)

    아마존 가면 없는게 없어서 ..해외여행가서 물건 바리바리 싸올 필요 없는것 같아요
    열쇠고리 같은거나 돌리지...먹는거는 겁나용...

  • 6. ㅇㅇ
    '17.2.23 10:05 AM (182.227.xxx.37)

    방사능 때문에 먹는건 피해주시길

  • 7. ..
    '17.2.23 10:07 AM (183.98.xxx.95)

    선물하기 좀 비싼거 같긴한데
    폼클렌징이 좋았어요

  • 8. 저도
    '17.2.23 10:13 AM (211.201.xxx.173)

    일본 원전사고이후로 일본에서 만든건 먹지도, 쓰지도 않아요.
    대놓고 얘기는 하지않아도 저같은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에게 일본 먹거리나 물건은 쓰레기통 예약이에요.

  • 9.
    '17.2.23 10:13 A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애한테 친구들이 일본 여행 다녀 와서
    선물이라고 먹을 것들 주면
    일단 받아서 몰래 버리라고 했어요.
    저한테 주면 제가 버리기도 하구요.

    고3 여학생 셋이
    수능치고 일본을 다녀 왔는데(도쿄와 그 인근)
    거기서 회도 먹고 맛있는 식당 찾아다니며 여행다녀 욌는데
    셋 다 지금까지 생리를 안한다는 얘기를 듣고
    우연의 일치겠지 싶다가도 조심해서 나쁠 게 있나 싶어서
    일본음식 알고는 못 먹겠더라구요.

  • 10. ,,,
    '17.2.23 10:19 AM (220.78.xxx.36)

    어느 지역으로 가실지 모르겠지만 후쿠오카나 이런데면 캐널시티 이써요
    거기 프랑프랑에 토끼모형 주걱? 이런거 있는데 그거 한국인이 많이 사가더라고요
    가격은 개당 만원정도?
    별로 비싸지 않았어요
    저는 그런 소품자체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엄마가 그거 갖고 싶어 하시는거
    그런걸 뭐하러 사냐고 했는데 후회 되네요 사드릴껄;;;

  • 11. 도자기
    '17.2.23 10:24 AM (175.120.xxx.181)

    양우산 겸용 양산
    소금,흑사탕
    칼.주걱

  • 12. 기린905
    '17.2.23 10:27 AM (223.33.xxx.90)

    일본 알바도 참 열심...

  • 13. ㅇㅇ
    '17.2.23 10:29 AM (121.142.xxx.173)

    아무로 라이브 블루레이요 ㅎㅎ

  • 14. 일본
    '17.2.23 10:33 AM (211.36.xxx.175)

    프랑프랑가서 싹 쓸어오세요
    저는 토끼주걱이랑 컵닦는 하드모양 스펀지 사다주니 너무좋아하던걸요??2개 다해봐야 15천원쫌안될껄요~~

  • 15. 000
    '17.2.23 10:38 AM (119.192.xxx.100)

    저 일본 여행 갔다와서
    손가락 관절이 계속 아파요

    음식 조심했는데도 1년이 지나도 지금도 그래요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면 수치로는 다 정상이예요
    일본것 ..조심하세요.
    그후로 일본여행 간다는 사람에겐 제 이야기 해줘요
    지금도 괜히 갔다 싶거든요..

  • 16. 000
    '17.2.23 10:39 AM (119.192.xxx.100)

    일본 일주일 있었는데 마지막날 부터 아프기 시작한 손가락 관절이
    지금도 은근히 신경쓸만큼 통증이 있어요 .

    바쁠땐 잊어버리지만 문득문득

  • 17. 저도
    '17.2.23 10:44 AM (106.102.xxx.75)

    버립니다
    받고도 제일 곤란한게
    일본여행 선물이에요
    차라리 다른곳을 가시던지 에휴. . .

  • 18. ㅡㅡ
    '17.2.23 10:48 AM (223.33.xxx.140)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아이는 일본을 그렇게 좋아해서 취업도 일본으로 하고 결혼도 일본 남자랑 하더니 갑상선 암 걸려서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또 한 사람은 일본에서 2년 간 교환교수하고 왔고 온가족이 자주 가는데 와이프가 유방암 걸리더니 대딩 딸이 갑상선암에....
    친일이었는데 다들 일본 절대 안 간다고 학을 뗍니다.
    여자들이 방사능에 취약해요. 그리고 집안에 암 병력 있으면 절대 가지 마세요.

  • 19. ㅡㅡ
    '17.2.23 10:49 AM (223.33.xxx.140)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제 경우는 일본 여행 두 번 다녀와서 장기에 갑자기 큰 물혹이 생겼어요. 1년 전 없던 물혹이요. 하도 빨리 자라서 암일 수 있다는데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계속 체크업 하는 중입니다.

  • 20. 작년에
    '17.2.23 10:51 A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

    여름방학에 안갈수 없고 이유가 있어서 갔다왔었는데 9월에 저는 생리가 무서울 정도로
    나와서 대학병원 응급실 갔다 지혈제까지 일주일치 먹었고
    안되면 수술하란말 까지 나왔는데 다행히 지혈
    딸앤 갑자기 목선 귀 아래 중앙쪽에 컹알만한 좀 딱딱한 몽우리가 만져져서 근처 내과와 외과에 가보니 안없어지니 아무때나 시간되면 마취시키고 째라고 하더군요.
    이일이 일본갔다 온후 2개월과 3개월 사이에 발생되었는데 진료당시엔 이말을 의사에게 생각도 못해서 안했는데
    우연히 책에서 봤는데 고양이나 동물들이 방사능에 노출되면 저런 응어리가 만져진다는 말을 읽고나서 지금까지도 찝찝하고 어떻게 하나? 심등만 가는걸 물등도 없고요.
    패키지나 자유나 한국 관광객에게 젤 저렴한 후쿠시마 농산물 이용해서 요리해서 먹였을꺼란 의심이 많이 많이 들어요.
    걔들 자체도 휴쿠시마 피폭된 동물 입양하기 운동 하고 있잖아요.
    먹거리니 이런거 소소히 싸가지고 갔었은데도 일본음식 일본꺼 안먹고 안쓸수 없었어요.
    다신 안가요. 우리나라 꺼 일본꺼랑 똑같아요. 이젠 더좋아요.적어도 방사능 국가는 이니니요.
    캐릭터니 아기자기한 맛이지요.딱 거기까지죠.
    아무리 삿뽀로 눈축제니 오키나와 회니 해도 울릉도 못따라오고, 부산 못쫓아와요.
    36년산 다 뺏고 심디어 숟가락까지 사람까지 징용했어도
    한국적인 자연과 오밀조밀한 산과바다는 못가져 갔죠.
    한국산리 웅장한 맛은 없어도 눈안에 다 들어 오는 풍경이 단나라 비할게 없이 너무 아름다워요.

  • 21. ㅋㅋ
    '17.2.23 10:55 AM (125.178.xxx.133)

    후쿠시마 생수요.
    기왕 마시는거 스릴있게.

  • 22. 작년에
    '17.2.23 10:57 A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

    여름방학에 안갈수 없고 이유가 있어서 갔다왔었는데 9월에 저는 생리가 무서울 정도로
    나와서 대학병원 응급실 갔다 지혈제까지 일주일치 먹었고
    안되면 수술하란말 까지 나왔는데 다행히 지혈
    딸앤 갑자기 목선 귀 아래 중앙쪽에 콩알만한 좀 딱딱한 몽우리가 만져져서 근처 내과와 외과에 가보니 안없어지니 아무때나 시간되면 마취시키고 째라고 하더군요.
    이일이 일본갔다 온후 2개월과 3개월 사이에 발생되었는데 진료당시엔 이말을 의사에게 생각도 못해서 안했는데
    우연히 책에서 봤는데 고양이나 동물들이 방사능에 노출되면 저런 응어리가 만져진다는 말을 읽고나서 지금까지도 찝찝하고 어떻게 하나? 심증만 가는걸 물등도 없고요.
    패키지나 자유나 한국 관광객에게 젤 저렴한 후쿠시마 농산물 이용해서 요리해서 먹였을꺼란 의심이 많이 많이 들어요.
    걔들 자체도 휴쿠시마 피폭된 동물 입양하기 운동 하고 있잖아요.
    먹거리니 이런거 소소히 싸가지고 갔었은데도 일본음식 일본꺼 안먹고 안쓸수 없었어요.
    다신 안가요. 그런데 걔들은 한국에 눈안뜨이게 4,5명씩 와서는 머물다 갑니다.ㅜㅜ 우리나라 꺼 일본꺼랑 똑같아요.
    오히려 더좋아요.적어도 방사능 국가는 이니니요.
    캐릭터니 아기자기한 맛이지요.딱 거기까지죠.
    아무리 삿뽀로 눈축제니 오키나와 회니 해도 울릉도 못따라오고, 부산 ,인천, 속초 못쫓아와요.
    36년간 다 뺏고 심지어 숟가락까지 사람까지 징용했어도
    한국적인 자연과 오밀조밀한 산과바다는 못가져 갔죠.
    한국산이 웅장한 맛은 없어도 눈안에 다 들어 오는 풍경이 다른나라 비할게 없이 아름다워요.

  • 23. 알바 있나
    '17.2.23 10:59 AM (175.196.xxx.212) - 삭제된댓글

    일본 달걀 사오셔서 여기 올라온 일본식 날계란 반찬 해드시지 그래요.

  • 24. ㅗㅗ
    '17.2.23 11:15 AM (211.36.xxx.71)

    손수건.

  • 25. reda
    '17.2.23 11:18 AM (175.127.xxx.10)

    우스하리 라는 일본 유리컵인데 엄청 얇아서 입에 닿는 느낌이 예술이예요.. 너무 얇아 조심하지않으면 잘 깨지지만 정말 사용감 최고. 그리고 아즈마야 오동나무 쌀통. 이 두개는 강남 신세계 팝업으로 잠깐 판매했었는데 그때 컵만 샀더랬죠 쌀통운 아직도 아른 거려요~

  • 26. marco
    '17.2.23 11:36 AM (14.37.xxx.183)

    칼 나이프

  • 27. ....
    '17.2.23 11:40 AM (14.52.xxx.71)

    자잘한 소품 좋던데요.
    손톱깍기나 화장솜 안경닦는거 뭐 그런거 있자나요.

  • 28. ...
    '17.2.23 11:46 AM (211.218.xxx.109)

    본인이야 피폭이든 뭐든 각오하고 일본 가는거 말리지 않지만 제발 일제 선물은 하지 마세요. 만지기도 싫어요.

  • 29. ㅡㅡㅡ
    '17.2.23 11:48 AM (122.45.xxx.164)

    일본 간 사람은 거기서 그냥 살았으면.

  • 30. 생리가
    '17.2.23 11:53 AM (203.226.xxx.69) - 삭제된댓글

    일주일 쏟아지고 마는게 아니고 한달내내 그래서 병원갔다가 오느라 일본 비행기값 들었어요.빈혈은 덤이고요.

  • 31. ....
    '17.2.23 11:59 AM (175.213.xxx.30)

    그제도 선물 받은 초콜렛 버렸네요..

  • 32. ...
    '17.2.23 12:06 PM (211.218.xxx.109)

    남편이 출장 갔다 로이스쵸콜렛 몇 상자 사왔길래 아깝지만 버렸어요

  • 33. 일제말고
    '17.2.23 12:17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다른 외국산 명품 사다주세요.
    한국보다 싸요.

  • 34. 안가고
    '17.2.23 1:01 PM (218.236.xxx.162)

    안사고 싶네요

  • 35. ..
    '17.2.23 2:05 PM (121.88.xxx.4)

    요즘 일본 물건 사주고 좋은 소리 듣는 경우 못봤죠
    특히 갓 결혼한 부부라면 임신 걱정 아기 걱정에 일본제 안사요
    선물받으면 고맙다하고 버리죠

  • 36. ㅉㅈ
    '17.2.23 2:11 PM (115.40.xxx.225)

    한국산도 꼭 안전한건아니라고 봅니다

  • 37. ...
    '17.2.23 2:34 PM (211.218.xxx.109)

    정말 일본인들인가. 한국산도 방사능 피폭에서 안전하지 않으니 일제 많이많이 쓰세요

  • 38. ...
    '17.2.23 2:55 PM (1.229.xxx.168)

    아무리 떠들어도 갈사람은 부모형제모시고 갑디다.
    가지말라하니 이렇게 먹고살다 뒤질란다 하더라는. ...
    전 선물받으면 버립니다. 솔직히 선물준 사람도 이상해보여요

  • 39. ...
    '17.2.23 2:56 PM (125.142.xxx.168)

    지난달 나고야 가서 완전 득템했는데요...Next Focus라고 신발 전문 체인접 한층이 남자 신발 아울렛 이길래 그냥 갔다가 테스토니 구두 만엔에 두켤레 토즈 구두 만오천엔에 사 왔어요,,,,작년에도 오사카 ABC 마트에러 한국보다 훨씬 싼 신발 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3646 약 1년정도 유학길 오를때 휴대폰 2 궁금타 2017/05/05 638
683645 안철수 뽑고 왔습니다 17 사전투표 2017/05/05 707
683644 해도해도 너무한 문빠들 ㅎ 27 싹쓸이 2017/05/05 1,142
683643 해지스 패딩을 막 발로 밟아서 빨앗는데요.. 1 dd 2017/05/05 1,030
683642 전원책 낚였네요ㅋ 10 썰전 2017/05/05 3,019
683641 대통령 출마 자유이지만.. 1 ㅇㅇ 2017/05/05 280
683640 [타임지 번역] 문재인,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직업에 출마한 .. 8 ... 2017/05/05 1,540
683639 박근혜 퇴진요구한 촛불드신분들이 안철수를 지지하지는 않으시죠? 36 .... 2017/05/05 1,134
683638 정말 오랫만에 투표했어요 2 헤라 2017/05/05 350
683637 sbs 뉴스 시청률이 좀 떨어졌나봐요 7 당연하지 2017/05/05 1,494
683636 문준용 아들 의혹에 허위사실 유포 6 정말 2017/05/05 625
683635 “역대정권중 참여정부 때, 적발 뇌물액수 최고" 17 참여정부민낯.. 2017/05/05 720
683634 챨스 백팩 3 2017/05/05 1,456
683633 심상정 사퇴안한다고 지금 문빠들 주적임 22 문빠들 2017/05/05 842
683632 퍼스트에센스와 스킨, 바르는 순서 1 투표완료 2017/05/05 762
683631 묵주반지요 무슨 손가락에 끼는 거에요? 3 X 2017/05/05 6,423
683630 자식의 능력 어떤걸 길러주고싶나요? 어떤능력이 있었음 좋겠나요?.. 3 아이린뚱둥 2017/05/05 658
683629 토론은 문재인이 젤 잘해요 12 토론 2017/05/05 514
683628 어제 후보자칸 여백이 없는 투표 용지에다 투표했습니다 17 00 2017/05/05 1,431
683627 심상정 후보, 故 노무현 묘역에 왔으면 고인에 대한 예의가 먼저.. 14 노무현 대통.. 2017/05/05 2,458
683626 육식을 금지할 후보는 없나 봅니다. 10 ㅠㅠ 2017/05/05 707
683625 안"문재인, 교육철학 없어…정신상태 뜯어고쳐야".. 43 닉넴프 2017/05/05 1,413
683624 엄지척 찍고 왔어요 2 ........ 2017/05/05 309
683623 찰스보면 공감능력없는남자 매력없는남자. 6 2017/05/05 1,083
683622 프리허그 걱정됩니다..ㅜㅜ 6 40대임다 2017/05/05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