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편
'17.2.23 8:54 AM
(223.39.xxx.166)
평소 부부관계를 돌아 보세요
그냥 단순 농담 을 너무 진지 하게 받아 들이시는 건 지..
아님 정말 진담 담긴 말 인 지..
2. 미친~
'17.2.23 8:56 AM
(175.223.xxx.231)
할 농담, 못할 농담도 못가리나요?
데려가고 싶은 여자가 있는 느낌~
친구들 다 부부동반인 것도 아닌데 왜 저럴까요?
3. ㅇㅇㅇㅇㅇ
'17.2.23 9:03 AM
(211.196.xxx.207)
20년차 결혼인데 저게 진담인지 농담인지 구별이 안가요?
한 번 뒤집어 보세요...남편이 뭐라는지
4. ^^
'17.2.23 9:04 AM
(211.204.xxx.58)
남자들끼리 동창회하면 될텐데
와이프까지~부부 동반인가 궁금한 1인.
요즘같이 싱글, 돌싱도 많은 세상에~헐
남자들 동창모임에 부부가 다 참석하는 것도 아닌데ᆢ몇몇 와이프만 같이 참석~~?
여자들도 같이 모이면
서로 친한 관계도 아니고 첨엔 뻘쭘~어색
말 트게 되고 친하게 되면 나중에 말도 많고
흉도 보고ᆢ서로 편가르기도 있고ᆢ
진짜 별로예요
저라면 안가요 여러가지 신경써야하고
급ᆢ 인생이 피곤해져요
5. . . .
'17.2.23 9:08 AM
(211.36.xxx.210)
지긋이 한번 처다보고 고개돌리세요
콧방귀는 들릴듯 말듯 한쪽 콧구멍으로만 흥 하시고
6. ...
'17.2.23 9:09 A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말 떨어지기 무섭게 저런소리 나오는거 보면 데려갈 다른 여자가 실제로 존재하는건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7. ..
'17.2.23 9:11 AM
(114.206.xxx.173)
결혼 20년차 내공에
저 말같지 않은 소리에 파르르하면 님은 하수.
비웃어줘야죠.
8. ㅜㅜ
'17.2.23 9:17 AM
(122.34.xxx.203)
다른여자가 있는거아닌지 ㅡㅡ
9. ...
'17.2.23 9:21 AM
(112.220.xxx.102)
아직 깊은 관계는 아닌-_-
여자가 있는듯요
10. ᆢ
'17.2.23 9:23 AM
(121.128.xxx.51)
저희 남편 동창 모임이 8 명인데 저 빼고 전업이거나 자영업 등 시간이 있는 사람들인데 항상 5명 이상 부부 동반 참석 하곤 했어요
직장 끝나고 피곤한데 가기도 싫고 남여 모여 술 마시고 농담 하는것 싫어 한번도 안나갔어요
그때마다 남편이 뭐라 한마디씩 해도 꿋꿋하게 안나갔는데요 몇년 모임이 지속 하다가 부인들끼리 싸움이 나서
이젠 여자들은 안 나오고 남자들만 만나요
식사만 하고 커피 정도 마시고 이야기하고 헤어지면 좋은데요 이 모임은 식사하고 나이트 같은데 가서 술마시고
춤 추고 또다시 노래방 가고요
여자들 참석 않ㅐ도 된다니 속이 시원 하네요
11. ...
'17.2.23 9:27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다른여자가 있구만
그런이야기를 쉽게하는걸보니...
이참에 혼을 내주세요
12. ...
'17.2.23 9:31 AM
(112.165.xxx.115)
진짜 여자가 있음
그런 소리 못하죠
13. ....
'17.2.23 9:34 AM
(221.157.xxx.127)
이참에 와이프도 바꾸라고 나도 시집새로가보게그러시지
14. 동창모임에 누군가 신경쓰이는
'17.2.23 9:37 AM
(211.210.xxx.85)
누군가는 있는듯한데
와이프데려가서 선그을려고?
15. ....
'17.2.23 10:14 AM
(220.86.xxx.240)
저도 결혼 20년 넘었는데 다른 여자 있으면 동창모임에 데리고 가겠어요?
나 불륜이다하고 광고하고 다니는 꼴인데요.
오히려 데려간다면 좋은데요.남자들끼리 만나서 딴짓 안한다는거자나요.
신혼도 아니고 20년됐으면 그정도는 가볍게 콧웃음 치는거죠.파르르할일도 아니구만요.
피곤하게 살지 마세요.
16. 그 모임중 한명이
'17.2.23 10:15 AM
(116.40.xxx.36)
부인아닌 여자를 데리고 오는가 보네요.
저런 말을 쉽게 내뱉는 것 보니까
그 사람이 부러웠나 봐요...
17. ..
'17.2.23 10:21 AM
(210.217.xxx.81)
남편 참 말 뽄새하고는
그래다녀와 나도 다른남자랑 동창회 좀 가보자 이래야 정신차릴려나..
18. ....
'17.2.23 11:39 AM
(14.52.xxx.71)
알단 같이 가봐야 겠네요.
가기는 좀 싫지만 뭔가 분위기는 보고 와야 할듯해요.
19. ㅋ
'17.2.23 11:53 AM
(180.70.xxx.147)
결혼 이십년인데 저희 부부는 장난으로 그런소리
자주하는데? 남편이 같이 여행가지거나 뭐 사줬는데
제가 싫다고하면 딴여자준다 그래요
그럼저도 그러라하고 농담인거 투정인거 아니까요
20. ..
'17.2.23 11:58 AM
(14.47.xxx.162)
그냥 담담하게 그러든가. 대신 어떤 일이 생길지는 장담 못한다.
감당할 자신있음 해! 하고 무시하세요.
21. **
'17.2.23 9:00 PM
(219.249.xxx.10)
데려가고 싶은 여자가 있는 느낌~22
남편분 잘 관찰하세요..
다른분 있다는거에.. 500원 겁니다~~
경험자로써 말씀드려요~~
22. ㅡㅡ
'17.2.23 10:22 PM
(1.235.xxx.248)
20년이 된 사이에 이런거 농담인지
아닌지 구분되는데 님 헷갈린다는게
스스로 무슨촉을 느낀거 아닌가요?
23. 난 가기 싫으니
'17.2.23 10:28 PM
(182.211.xxx.221)
손예진 불러서 같이 가~하면 좋아하는데요 우리영감은.
손예진씨 죄송^^;;
24. ////
'17.2.23 10:30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에이구 진짜 여자가 있으면 무슨 저런소릴 해요 더 숨기려고 들텐데 ㅎㅎ.
본인이 바람피고 있으면 다른남자 소릴 저런 상황에서 하겠어요?
주변에 딴여자 있는 사람이 있어서 화제에 올랐거나
부인이 부인역할을 못해준다는 느낌을 평소 준다거나.
25. 음
'17.2.23 10:35 PM
(180.229.xxx.169)
저런 농담은 그냥 아무것도 없을때 나올수 없지 않나요?
26. ...
'17.2.23 10:47 PM
(125.187.xxx.10)
죽고싶어??
이런 농담이 통하는 사이라면
27. uuu
'17.2.23 10:51 PM
(211.104.xxx.176)
경험상 다른여자있다에1000원겁니다
28. 일부다처니 남편?
'17.2.23 11:07 PM
(110.35.xxx.215)
내가 허하지 않은 일도 막 하고 그러니?
많이 컸네~
29. ..
'17.2.23 11:07 PM
(175.117.xxx.50)
-
삭제된댓글
능력되연~
뒷감당은 알아서하고^^
12년차 이젠 각자모임은 각자가요.
30. ....
'17.2.24 12:12 AM
(122.32.xxx.151)
진짜 남자를 이렇게도 모르나요 ㅡㅡ;; 다른여자 있음 절대 저런말 안해요. 아예 첨부터 같이가잔 말도 안함
그냥 평소에 분위기파악 못하고 남자들이 저런 농담 웃자고 하던데
상대봐가면서 농담도 해야지
평소에 사이좋은 부부면 저정도야 그냥 웃고말죠 같이 받아치던가
31. 근데
'17.2.24 1:02 AM
(58.140.xxx.232)
은연중에 본심이 나온다고, 썸타거나 마음에 둔 여자가 있을때 자기도 모르게 농담처럼 저렇게 얘기하죠. 상상만해도 좋은건지 입이 가벼운건지.
32. ㅡㅡ
'17.2.24 1:19 AM
(223.62.xxx.180)
남잘모르다뇨 오히려 잘 아니까 그러는거죠.
은연중에 농담처럼 나오는거죠.
아무런 썸이나 아무런 같이갈 사람등
아무것도 1프로도 감정있는사람 없으면
저런 농담이 나와요?
머릿속에 있지도 않을 말인데요?평소에 아내뿐이라면
33. 별로...
'17.2.24 1:38 AM
(220.86.xxx.90)
30명씩이나 모이는데다가, 부인 데리고 오는 사람 5~6명이라니...
되게 겉돌고 피곤할거 같은 모임이네요.
남녀불문, 친구 모임에 배우자 데리고 오는 사람들 불편하더라구요...
그런 모임엔 아예 안 가시면 좋겠구요.
남편분의 '다른 여자랑 갈까' 저 발언에 대해서는, 그냥 무시가 답일듯...
진짜 딴여자 있으면 저런 말 안 하고 더 조심하겠죠.
34. Mmmm
'17.2.24 1:56 AM
(223.62.xxx.225)
댓글들 참 하나같이..
아줌마들 왜이래요
뭘 데리고 갈 여자가 있어요?
웃겨 죽겠네
35. 정말
'17.2.24 7:13 AM
(110.140.xxx.179)
부부관계를 돌아보세요.
진짜 다른 여자 데리고 갈 남편이면 저 소리 할까요? 저 정도 농담도 안 통할정도로 부부사이가 나쁜가요?
남자들중에 유독 모임자리에 마누라 앞세워서 다니는 남자 있어요. 저희 시댁이 그래요. 시아버님이 오만가지 모임을 어머님 앞세워서 다니시는데, 밑에 아들 둘도 그럽니다. 뭐든 당연히 부붑가 같이 움직이는줄 알아요.
자기 마누라 데리고 다니는거 좋아하는 남편이면 좀 따라다녀줍시다. 맛난것도 먹고 남편 기도 좀 세워주고. 그 자리에 가서 내 마누라가 먹고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거예요. 이쁘게 봐주면 될것을...ㅉㅉ
36. 부부동반모임
'17.2.24 7:47 AM
(122.34.xxx.138)
진짜 피곤해요.
와이프들이 내가 선택한 내 친구가 아니니까 여자끼리 분위기 묘하구요,
자기도 여자면서 남녀차별하며 시집살이 시키는 여자가 있어요.
님이 동창모임에 안 간다고 하니 님 남편이 심술이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농담이라도 할말 못할말 구분을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