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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 분양 원하시는 분 있을가요?

무료분양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1-08-26 16:21:46
구조는 제가 했는데
동네 보호소 병원에 있어
분양은 병원측에 문의하시고
입양하실 수 있어요.
병원측에선 무료 분양을 하므로 책임비는 없습니다.
제가 구조해서 벌써 2주째 보호소에 있는데
찾는 전화내지 입양문의가 한통도 없다네요.
제 마음 한구석에 돌덩이를 얹은 듯 합니다.
강아지 사랑하시는 분이 입양해주세요~~
나이는 6~7세 추정이고( 코 새카만걸로는 어려보이는데..)
말티내지 푸들 믹스견입니다.
몸무게는 2KG내외 일듯( 많이 말랐어요)
성격은 푸들스럽네요(푸들 키워보신분은 아실 듯)
예민하고 의사샘이나 저 보고도 이를 드러내며 계속 경계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다른 개와 같이 사는 것보다
혼자 사랑 받으면서 사는게 좋을 듯
또, 예민한 아이들이 정이 들면 자기 식구에겐 엄청 따르니
개의 성격을 받아주실 수 있는 분이
입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보호하고 있는 병원은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쥬라기 동물병원으로
02-488-7463 입니다.
보호소에 이쁜 다른 강아지들도 있어요.
무료입양 원하시는 분은 연락해보세요~~
IP : 122.153.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6 4:24 PM (220.76.xxx.46)

    털 밀어놔서 그렇지 털 자라면 예쁘겠네요.
    저희집 푸들 유기견 데려와서 막내로 벌써 10년 가까이 됐어요.
    ^^
    어찌나 똑똑한지 말도 못해요.
    첨에 왔을 때는 꾀죄죄 자체였는데 살 찌고 사랑 받으니 예뻐지고
    눈치가 빨라서 엄청 똑똑하답니다.
    좋은 분이 입양하셨음 좋겠네요. ^^

  • 2. 성격은 예민한데
    '11.8.26 4:32 PM (122.153.xxx.130)

    짖는 소리는 한번도 못 들었어요
    그래서 의사샘한테 성대수술 흔적 있냐니가
    수술은 안 한 아이라고 하네요
    짖지 않고요, 여아입니다.

  • 3. 핑크베리
    '11.8.26 5:17 PM (14.52.xxx.181)

    저도 두달전에 믹스견 한마리 구조했는데
    병원가서 검사하니 심장사상충이라 지금까지 150정도 들였어요
    친척집에 맡겼는데....거기서 이쁨받고 잘자라서 다행이다 싶어요.
    제가 데리고 나오는데 뒤도 안보고 따라나오더라고요..

    근데 제가 병원데려갔을때 그때 안갔음 죽었을꺼라고 하더라고요...진짜 다행이다 싶어요.
    뭔가 하늘에 뜻이었나봐요.
    좋은일 하시는데 좋은 입양처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전 이미 두마리나 키우고 있어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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