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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끼 줍쇼 보다가 생각한 건데요

주부입장에서 조회수 : 6,359
작성일 : 2017-02-23 02:41:35
저런 식으로 누군가 들이 닥치면 너무 황당하잖아요.  전 일단 무릎 나온 츄리닝 바지 입고 있을텐데 어떻게 누구한테 들어오라고 그래요.  집도 어질러져 있을테고요 (남자아이 여섯살 아무리 정리해도 또 어질러요, 특히 레고). 저는 머리는 커녕 브라자도 안 했을 걸요, 아마.  그러지 말고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이런 컨셉으로 미리 신청을 받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전국 노래자랑 처럼 요리 좀 한다는 주부들이 이번 주엔 잠원동편 다음 주엔 창촌동편 뭐 이런 식으로 미리 신청을 받아서 주부들이 좀 준비할 시간도 주고요.  물론 동네에 따라서 먹고 사는 게 차이가 날지는 모르겠지만 그 나름대로 다양한 게 재밌고 따뜻하다라고 밀고 나가면 괜찮지 않을까요.  살림하는 사람 입장에서 현재의 포멧은 너무 심장 떨리는 데요.  우리 집에 누가 저렇게 밀고 들어오면 난 어디로 숨나, 그 걱정부터 하고 보게 되는 예능 프로는 처음이에요.
IP : 74.75.xxx.6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리야
    '17.2.23 2:43 A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택배아저씨 마주하는것도 부끄럽게? 하고 있을때가 많아서 앞에 두고 가라고 하는데
    느닷없이 티비에 나온다는건 상상도 할수 없어요...ㅜ

  • 2. 그렇게되면
    '17.2.23 2:45 AM (211.222.xxx.99)

    여유있는 집들만 하겠죠
    뭐든 일장일단이 있는듯...
    저같음 무조건 거절인데 울 친정엄니는 또 받아들일듯하고 ㅎㅎ

  • 3. ...
    '17.2.23 2:46 AM (218.236.xxx.94)

    연예인 지망생들 겁내 신청할듯요

  • 4. 전에 저도 같은 의견을
    '17.2.23 2:47 AM (1.238.xxx.123)

    근데 그러다 돈자랑, 수집콜렉션 자랑으로 흐르겠죠.
    아무래도 서민은 보여줄만한게 없고
    요리도 부담돠고 집 자체가 좁을테니까요.
    부담업시 초대 가능한 사람들은 아마도 부유층.
    이래도 저래도 민폐인데 정말 기획 자체부터가 잘못된 프로그램이예요.
    아마 작가나 피디나 남자들이거나 세상 물정 모르는 공감능력 떨어지는 자들만 모였거나..

  • 5. ..
    '17.2.23 2:53 AM (110.70.xxx.120) - 삭제된댓글

    요즘에는.약속 안 잡고 방문하는 게 더 좋을 때 많아요. 준비하면 더 피곤해도 돈들죠. 시장더 봐야죠. 치워놔야죠. 그거 언제 해요. 차라리 준비 없을 때 와서 연예인이 내 앞에서 웃겨주고 재밌게 해주는 거 보고 한참 떠들다가 가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밌을 거 같아요 저는 그래여. 근데 저와 운때도 맞아야겠죠 내가 그날 때마침 화장은 한 날인가!! 옷을 보통이라도 입은 날인가 ㅋ집에 찬거릴 좀 때마침 해 둔 날인가.ㅋㅋ 연예인이 내 앞에서 웃겨주고 재롱 부려주고 가는 기회가 언제또 오겠어요 ㅋㅋ ㅋ재밌는 프로네여

  • 6. 글쎄요
    '17.2.23 2:54 AM (74.75.xxx.61)

    꼭 경제적인 수준으로 결정되진 않을 수도 있다고 봐요. 오히려 돈과 상관없이 동네의 숨은 요리 달인들이 발굴되지 않을까요. 제작진이 그런 의도를 가지고 선별을 하다 보면요. 잘산다고 요리를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재료를 고급스럽거나 진귀한 걸 써서 승부를 거는 편보다는 소박한 일상의 소재들을 가지고도 맛난 집밥을 뚝딱 한 상 차려내는 그런 주부들이 승부 할 수 있다면 말이죠.

  • 7. 또는
    '17.2.23 2:57 AM (74.75.xxx.61)

    누구네 가족에만 내려오는 진귀한 레시피를 발굴하는 프로도 재밌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저희 친정 엄마가 서울 토박이라 잘 알려지지 않은 궁중음식 레시피를 몇 개 알고 계신데 그 요리들을 내면 손님들이 항상 놀라세요. 어떻게 이런 음식을 만들었냐고요. 그런 알려지지 않은 가정 음식의 비법을 알리는 기회도 되면 한결 재밌을 것 같은데요, 저는.

  • 8. 하긴
    '17.2.23 2:58 AM (74.75.xxx.61)

    그건 한식 대첩에서 썼던 포멧인 거 같긴 하네요.

  • 9. 그 요리 레시피는 안 풀어도
    '17.2.23 2:59 AM (1.238.xxx.123) - 삭제된댓글

    제목이라도 알고 싶네요.
    궁금궁금~

  • 10. 딴소리지만
    '17.2.23 3:08 AM (211.222.xxx.99)

    이경규랑 강호동의 합도 괜찮아요
    눈치보는 강호동이 외려 보기 편하고..
    오늘보니 확실히 이경규가 강호동을 이뻐하더군요

  • 11. ..
    '17.2.23 3:52 AM (175.223.xxx.179)

    그 프로가 안망하고 계속 하는게 신기하데요
    누가 갑자기 집에 들어오는 것도 부담인데
    보통 사람들은 평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tv출연까지 해야 하다니...
    요샌 다시보기도 있고 자주 재방송도 해서 더 괴로움

  • 12. 근데
    '17.2.23 4:30 AM (184.175.xxx.136)

    그프로 보다가 생각한건데 거기 오케이해서 초대하는분들 섭외까지는 아닐지라도 미리 촬영 그동네에서 하고있다정도는 알지 않을까요.
    왜냐면 강호동이랑 이경규가 낮부터 그동네 물색한다고 휘젓고 다니잖아요. 그 많은 스텝들 데리고 이동하는데 동네 사는분이라면 시끄러워서라도 미리 알거같아요. 물론 맞벌이해서 저녁때나 퇴근하는분들은 모르겠지만 연세있으신분들중에 직장없이 집에 계신분들은 알고있을거같아요. 초대할 마음이 있으신분들은 마음의 준비하고 계실듯.

  • 13. ..
    '17.2.23 7:38 AM (61.80.xxx.147)

    채널 돌릴 때 보니
    참 불편한 프로던데..

    강호동, 이경규...조합도 싫고...

  • 14.
    '17.2.23 8:15 AM (49.174.xxx.211)

    ㄴ윗분 동감입니다ㅋ

  • 15. 거절당하는 재미
    '17.2.23 8:17 AM (1.233.xxx.131)

    몇 번 안 봤는데 거절당하는 것도 재미있던데요.

  • 16. 아주 예전에
    '17.2.23 9:36 AM (175.192.xxx.109) - 삭제된댓글

    개그맨 김형곤이 했던 프로그램 있었어요.
    초대해서 자기솜씨로 요리...김형곤이 시식하는 식.
    당시에 서민들 신청은 별로없었고 화려한? 요리를 뽐내는 주부들 가끔 나왔는데 맛은 그닥이였는지 김형곤이 표정은 맛없는 얼굴인데 입으론 맛있다! 하는 접대멘트가 웃겼음ㅎ

  • 17. 즐거운혼밥녀
    '17.2.23 9:44 AM (210.108.xxx.131)

    전 1회부터 계속 보는데요
    82에서 말하는 그런 불편함을 느끼는 분은 거절하는거구 기꺼이 밥 한끼 같이 하면서 대화 하는거에 불편감 없이 서로의 일상대화 나누는거 보면 전 너무 좋던데요
    - 들이닥치는거 아니고 방송해도 되냐고까지 묻고 들어가요
    - 동화마을의 어르신 부부편도 너무 좋았구요 ㅎㅎ
    - 무도빠였는데 너무 거대한 프로젝트보다 소소한 꽁트 좋아하는 스탈(예능총회 같은)이고 런닝맨, 1박2일
    안보는데, '한끼줍쇼' 너무 기다리는 프로에요

  • 18. 어떤
    '17.2.23 9:58 AM (112.184.xxx.17)

    집이고 그냥 밀고 들어간 집 하나도 없어요.
    밥을 먹었거나 본인들이 거부하거나 하면 바로 뒤돌아 나왔어요.
    마치 그냥 밀고 들어간거 처럼 말씀하시네.

  • 19. ...
    '17.2.23 10:38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처음엔 불편해서 뭐 저런 프로가 다 있나 곧 폐지되겠다 싶었는데 요즘은 재밌어서 매주 봐요.
    초대한 가정이 주인공인 리얼 예능이더라고요.
    이보다 더 날것의 예능이 있을까 싶은.
    고정으로 보게 된 계기가
    서울대앞 좁고 지저분한 남자대학생 사는 원룸에 규동이 원룸 치워주고 직접 편의점 가서 컵라면 사와서 먹는거 보면서 진짜 리얼이다 싶더군요.
    그러면서 거기 사는 사람의 꿈도 듣고 이런저런 타인과 이런저런 소소한 대화 나누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인간적인 대화를 나누는 모습, 남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들여다보는게 포커스더군요.
    밥은 핑계지 요리프로가 아니던데요.
    타인과의 대화, 살아가는 모습이 포커스더군요.

  • 20. ...
    '17.2.23 10:40 AM (211.208.xxx.105)

    처음엔 불편해서 뭐 저런 프로가 다 있나 곧 폐지되겠다 싶었는데 요즘은 재밌어서 매주 봐요.
    초대한 가정이 주인공인 리얼 예능이더라고요.
    이보다 더 날것의 예능이 있을까 싶은.
    고정으로 보게 된 계기가
    서울대앞 좁고 지저분한 남자대학생 사는 원룸에 이경규 강호동이 원룸 치워주고 직접 편의점 가서 컵라면 사와서 같이 먹는거 보면서 진짜 리얼이다 싶더군요.
    그러면서 남학생의 꿈도 듣고 이런저런 소소한 대화 나누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인간적인 대화를 나누는 모습, 남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들여다보는게 포커스더군요.
    밥은 핑계지 요리프로가 아니던데요.
    타인과의 대화, 살아가는 모습이 포커스더군요.

  • 21. ...
    '17.2.23 10:43 AM (211.208.xxx.105)

    강제촬영 아니예요.
    심지어 종료 몇초전에 집주인 할아버지가 허락해서 들어가서 대화까지 했는데 할머니가 부담스럽다고 하니까 그냥 나왔어요.
    그날은 그냥 밥 못먹는 날로 끝났고요.
    이게 최현석 나온 편이었는데
    이런게 짜여진 느낌이 안들고 진짜 리얼이구나 싶어 재밌ㅇ니요.

  • 22. sf
    '17.2.23 10:47 AM (222.238.xxx.192)

    전 일반일 출연자분들이 너무 보기 좋아서 이 프로 좋아요
    나도 저렇게 마음 넓은 사람이 될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

  • 23. dd
    '17.2.23 10:56 AM (211.215.xxx.188)

    저도 아무리 좋아하는 연예인이 와도 집에는 못들일것같아요 집공개도 공개지만 내얼굴이 방송에 나오는거 못견딜것같네요 그래도 남의 집 구경하는건 참 재밌긴하더군요 잘살건 못살건 대가족이건 혼자건 나름의 스토리들이 다 있구요 아마 프로그램이 이제 유명세를 타서 낮에 동네 탐색하는 촬영할때 어느정도 소문은 알음알음나서 마음의 준비를 어느정도 한 집들 위주로 열어주지않을까싶네요

  • 24. ...
    '17.2.23 11:18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똑같이 획일적으로 정돈된 집에 주부들 요리솜씨 자랑하는 프로면 안보죠.
    가식적으로 짜고 방송하는게 느껴지면 안봐요.
    요리방송이야 셰프나 소유진 남편같은 전문요리인이 방송하는 프로도 싫증나서 요즘 안보는 추세인데 주부 요리가 뭐 대단하다고.
    프로방송인들보단 방송을 모르는 일반인들이 주인공인 프로라 더 리얼하고 재밌고요.

  • 25. ...
    '17.2.23 11:20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똑같이 획일적으로 정돈된 집에 주부들 요리솜씨 자랑하는 프로면 안보죠.
    가식적으로 짜고 방송하는게 느껴지면 안봐요.
    요리방송이야 셰프나 소유진 남편같은 전문요리인이 방송하는 프로도 싫증나서 요즘 안보는 추세인데 주부 요리가 뭐 대단하다고 보겠어요.
    그 비슷한건 한식대첩에서도 봤고요.
    프로방송인들보단 방송을 모르는 일반인들이 주인공인 프로라 더 리얼하고 재밌어요.

  • 26. ...
    '17.2.23 12:33 PM (211.208.xxx.105)

    똑같이 획일적으로 정돈된 집에 주부들 요리솜씨 자랑하는 프로면 안보죠.
    가식적으로 짜고 방송하는게 느껴지면 안봐요.
    요리방송이야 셰프나 소유진 남편같은 전문요리인이 방송하는 프로도 싫증나서 요즘 안보는 추세인데 주부 요리가 뭐 대단하다고 보겠어요.
    그 비슷한건 한국인의 밥상이나 한식대첩도 있고요.
    프로방송인들보단 방송을 모르는 일반인들이 주인공인 프로라 더 리얼하고 재밌어요.

  • 27. ㅎㅎ
    '17.2.23 1:35 PM (125.176.xxx.32)

    이 프로 재미있어요.
    수요일이면 잊지많고 꼭 챙겨봅니다.
    강호동이 이경규에게 구박받는것도 재미있고.
    사람들 사는 모습도 참 제각각이라 볼때마다 흥미진진~~

  • 28. ...
    '17.2.23 1:38 PM (211.208.xxx.105)

    갑자기 무작정 손님받는거니까 컵라면 먹고 집이 지저분해도 다 이해하는거지
    출연자가 미리 신청해서 초대했는데 반찬이 별로면 신청해놓고 반찬이 저거밖에 안되냐, 그 동네 대표선수가 저거밖에 안되냐고 더 사람들이 뭐라고 하지 않을까요?

  • 29. 저희동네
    '17.2.23 3:10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버스광고안내판에
    프로그램 광고판이 설치되어
    대충 눈치는 챘어요

  • 30. 뭔지 몰랐는데
    '17.3.2 3:56 PM (122.62.xxx.114) - 삭제된댓글

    재밌겠는데요?
    일반 가정집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거잖아요.
    주인이 갑자기 오는 손님도 별 부담없이 치뤄내는 사람들이면 가능하다고 봐요.
    한번 봐야겠네요. 재밌을거 같아.

  • 31. 한류 프로그램으로
    '17.3.2 3:58 PM (122.62.xxx.114) - 삭제된댓글

    영어 자막도 넣어서 동영상 올리면 좋겠어요. 한국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일반 가정집 자연스럽게 사는 모습 보기 힘들잖아요. 좋아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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