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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은 건물이 층간소음이 심한가요?

층간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7-02-23 00:43:15
예전에도 층간소음이 이슈였나요?
층간소음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
요즘 건물들을 허접하게 짓는건가요?

IP : 211.36.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3 12:46 AM (216.40.xxx.246)

    실제로 바닥재를 싸게 하느라 얇게 깐다고 하더라구요 옛날 아파트보다요
    오히려 80년대에 시공한 아파트가 더 튼튼하게 마감했다고. 요새는 겉보기만 으리으리하고 속은 완전 얇게 제작해서 층간소음이 더 심하대요

  • 2. ㅈㅅㅅㅅ
    '17.2.23 12:51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우리집 귀신 좀전에도 문 세게 닫았네요.
    동 전체로 진동이 가는것 같아요.
    돈없어서 주상복합은 못가고 80년대 아파트로 가야겠에요

  • 3. 정말
    '17.2.23 12:53 AM (211.36.xxx.81)

    뭔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요?
    층간소음 나지 않게 건물 짓도록 법을 정해야지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잖아요
    밖에서도 집에서도 스트레스 받으면
    어떻게 살라고

  • 4. ...
    '17.2.23 1:51 AM (211.208.xxx.105) - 삭제된댓글

    건설사들이 다 양아치에요. 땅사서 하청에 하청주고 공사비를 어떻게든 적게 들여야 지들이 처먹는게 많으니 싸구려 자재 싸구려 공사로 일관해 지금 이 지경이 되었죠. 그러면서 건물 이름만 그럴듯한 영어로 박아놓고 페인트칠만 겉에 보기좋게 해놓고 끝이에요. 안에는 다 쓰레기인데 말이죠. 얘들이 입주민 생각할까요? 그냥 무너지지만 않게 짓고 말죠. 돈챙겨서 떠나면 그만이니까. 현재 대한민국 꼬라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죠.2222222222

    공감 200% 입니다.
    인테리어공사하면서 깨달았어요.
    날림공사 싸구려공사 겉만 번드르르, 발로 차면 와르르 무너지게 해놓더라고요.
    원래 다들 이렇게 한다네요.
    왜 집 한채 지으면 10년 늙는다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고작 인테리어 공사하는데도 10년 늙었어요.
    양아치가 따로 없더군요. 그담부턴 누가 건축한다고 하면 편견이 생겼어요.

    현재 대한민국 꼬라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죠.333333
    층간소음 심할거 뻔히 알면서도 돈만 챙겨 떠나면 끝인게 그들의 생리죠.
    층간소음으로 살인이 나던말던 돈만 챙기면 끝!

  • 5. ...
    '17.2.23 1:54 AM (211.208.xxx.105)

    건설사들이 다 양아치에요. 땅사서 하청에 하청주고 공사비를 어떻게든 적게 들여야 지들이 처먹는게 많으니 싸구려 자재 싸구려 공사로 일관해 지금 이 지경이 되었죠. 그러면서 건물 이름만 그럴듯한 영어로 박아놓고 페인트칠만 겉에 보기좋게 해놓고 끝이에요. 안에는 다 쓰레기인데 말이죠. 얘들이 입주민 생각할까요? 그냥 무너지지만 않게 짓고 말죠. 돈챙겨서 떠나면 그만이니까. 현재 대한민국 꼬라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죠.2222222222

    공감 200% 입니다.
    인테리어공사하면서 깨달았어요.
    날림공사 싸구려공사 겉만 번드르르, 발로 차면 와르르 무너지게 해놓더라고요.
    원래 다들 이렇게 한다네요.
    왜 집 한채 지으면 10년 늙는다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고작 인테리어 공사하는데도 10년 늙었어요.
    양아치가 따로 없더군요. 그담부턴 누가 건축한다고 하면 편견이 생겼어요.

    현재 대한민국 꼬라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죠.333333
    층간소음 심할거 뻔히 알면서도 돈만 챙겨 떠나면 끝인게 그들의 생리죠.
    층간소음으로 살인이 나던말던 돈만 챙기면 끝이죠.
    진짜 개판 오분전으로 해놓고 딱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만 해놔요.33333
    발로 차서 벽이 무너지면 그건 고갱님 과실이구요.

  • 6.
    '17.2.23 5:13 AM (110.70.xxx.13)

    90년대 건설붐일때 지은 아파트들도 윗집 걸어다니면 천장에서 너무 큰소리가 나서... 중간에 깔아야할걸 안깔고 시공한거 아닌가 정말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윗집이 걸어다니는 자세도 문제가 있겠지만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동네에 다른 아파트들도 층간소음 민원들이 다들 장난아니더라고요;;

  • 7. ....
    '17.2.23 9:34 AM (1.227.xxx.251)

    층간소음이 크게 문제가 된 시점 이후부터는 골조와 바닥무근콘크리트층 사이에 층간소음방지재를 설치해요
    이게 건설사마다 품질이 다르고 두께가 다르구요. 창호샷시가 좋아지면서 외부소음이 차단되어 층간소음이 훨씬 잘 들리죠 (바닥마감재가 강화마루인경우 더 증폭)

    옛날 아파트는 층간소음방지재가 아예 없어요. 바닥재나 창호 때문에 약간 덜 들리거나...기대치가 낮은거구요
    80년대 후반 아파트는 백만호건설시기라 바닷모래 썼다고 난리였던거 잊으셨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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