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 외할머니 돌아가시면 친정에 연락해야 하는건가봐요ㅠㅜ

큰실례 조회수 : 6,264
작성일 : 2017-02-23 00:25:04
제가 너무 철이없었나 봐요ㅠ

시 외할아버지ㆍ시외할머니 ㆍ시댁 큰아버님돌아가셨을때
친정에 연락한 적이 없어요ㅜㅠ

제가 친정에 알려서 부조하라고 해야하나봅니다
반대로
친정 칠순ㆍ친정할아버지ㆍ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시댁에 연락 안드리고 저희만 참석하고 말았습니다‥
외조부님 돌아가셨을때도 물론 저희가 시댁에 알리지않았구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 알렸어야 하는건가봐요 ㅠㅠ
천하의 무심한 인간이었어요ㅠ
IP : 112.152.xxx.2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7.2.23 12:26 AM (112.152.xxx.220)

    경상도 입니다ㅠㅠ

  • 2. ....
    '17.2.23 12:28 AM (221.157.xxx.127)

    시어머니가 상주가 되는거니 사돈이 챙기는게 맞긴하죠

  • 3. ...
    '17.2.23 12:3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친정에 연락 안 했어요.
    저희 시댁 친정은 서로 그런 분위기라...

  • 4.
    '17.2.23 12:33 AM (61.253.xxx.159)

    연락을해요?

  • 5. 네‥그래야 하나봐요
    '17.2.23 12:34 AM (112.152.xxx.220)

    시댁이 사돈은 안봐야 좋다~는. 말씀 늘 하시고
    저희 동생들 결혼때 부조든ㆍ참석없으셨어요
    친정은 시동생결혼때 부모님이 멀리서 참석하셨구요

    그후로 큰일?등은 제가 안 전했다고 해야 맞는듯 합니다 ㅠ

    지금 생각해보니 인간도리라 아니었나봐요
    남편도 전혀 언급없었구요 ‥

  • 6. ㄴㄴ
    '17.2.23 12:36 AM (222.239.xxx.192)

    저도 안알렸어요.
    양가 부모님들 경제 활동도 안하시는데
    경조사비 부담드리기 싫어 안알렸어요.
    우리 선에서 인사드렸어요.

  • 7.
    '17.2.23 12:36 AM (61.253.xxx.159)

    조목조목 따져서 못된년소리 듣는게 나을듯 하구요.남편 비롯 시부모들 이상한사람 맞구요

  • 8. 아??
    '17.2.23 12:37 AM (112.152.xxx.220)

    오늘 모임서 얘기끝에
    저만 그런줄 알고 지금 좌절 상태인데
    서로 언급없이 지나가도 되는건가요??

  • 9. ...
    '17.2.23 12:3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집안마다 다르지만 평소 사돈끼리 연락 없는 사이면 굳이 전달할 필요 없다고 봐요.

  • 10.
    '17.2.23 12:43 AM (61.253.xxx.159)

    사돈끼리 연락있어도 저같음 민폐라 생각해서 절대 알리지 말라겠어요.

  • 11. 휴‥
    '17.2.23 12:48 AM (112.152.xxx.220)

    댓글들보니 안심이 됩니다‥
    감사드려요

  • 12. .....
    '17.2.23 9:36 AM (222.108.xxx.28)

    저희 친정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친정 어머니께 여쭤봤는데
    그냥 말씀드리지 말라시더라고요..
    그냥 상 다 치르고 몇 달 뒤에 말씀드려라 하시길래 그대로 했어요..
    아마 어머님 (시어머니)이 제 친정에 전화로 말씀 하셨을 듯 해요..

    원칙으로 하자면 친정어머니가 상주이신 거고
    사돈도 알리는 게 맞긴 하지만
    그거 알리면 또 가셔야 하게 되고..
    오시면 어려운 분들이니 친정어머니도 어렵고..
    애초에 시어머니 오신다면 저랑 남편도 거기서 같이 있어야 하는데
    저랑 남편은 외조부상에 휴가 안 줘서 연차 써서 전체 장례일정 중 절반 좀 넘게 있었거든요..
    계속 붙어 있을 수도 없었는데요 ㅠ
    서로 번거롭고 그러니
    그냥 안 알리는 것도 배려.. 아닐까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256 '투대문'·'어대문'..文, 200m 지지자 바다를 가르다 7 엄지척 2017/04/30 1,763
681255 바로셀로나 그라나다 구간 이동 7 이시기에 2017/04/30 1,175
681254 이런 기사를 보면 홍준표가 되야 하는것 같고.... 5 ........ 2017/04/30 768
681253 [문재인 정책] 안전한 먹거리 국가 책임제 2 midnig.. 2017/04/30 419
681252 노무현 대통령 국민장하던날 어떻게 보내셨어요? 36 기억하네 2017/04/30 2,228
681251 반려견 키워보세요 23 항상봄 2017/04/30 3,296
681250 Sbs 안철수 홍준표 오차 범위내 접전 19 루비 2017/04/30 1,674
681249 김종인 지가 뭔데???? 16 ... 2017/04/30 2,107
681248 자식 어느정도 키워놓으니 이제 부모님들 건강 신경 써드려야겠네요.. 1 부모님 2017/04/30 1,474
681247 애ㅠ제대로 키우기 정말 힘들어요.. 7 힘들어 2017/04/30 1,426
681246 한국에서 이슬람이 심각할 정도면 ... 2017/04/30 456
681245 채널a) 잘모르겠다는 응답을 특정후보 지지응답으로 분류ㄷㄷ.. 11 조작 여론 2017/04/30 1,240
681244 누군가 사퇴하는건 염려할일은 아닌지요? ^^ 2017/04/30 275
681243 강남권의 일반고는 4 ㅇㅇ 2017/04/30 1,915
681242 60~70이상 부모님들 정말 홍 많이 9 ... 2017/04/30 1,417
681241 연휴때 뭐 하세요? 고민 2017/04/30 395
681240 배 나온 체형..요가복 어떤 것 입으시나요? 5 운동 2017/04/30 2,101
681239 초등학교 운동하러갔다가 여고생들 파출소에 신고했어요 4 .. 2017/04/30 2,377
681238 가정용 커피머신 뭐가좋을까요?? 캡슐말구요~~ 5 ... 2017/04/30 1,822
681237 소수의견 경청하는 안철수 7 씨유레럴 2017/04/30 710
681236 4월이 가고 계절의 여왕 5월이 와요. 2 희망 2017/04/30 761
681235 여자 애교도 재능인가요? 9 ㅇㅇ 2017/04/30 4,805
681234 김정숙 여사 민주당 험지 경북 안동 구미 방문 (사진, 동영상).. 6 ... 2017/04/30 1,549
681233 문재인이 누구 아바타? 26 또릿또릿 2017/04/30 1,004
681232 근대국엔 근대 생으로 넣는게 낫나요? 8 .. 2017/04/30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