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 외할머니 돌아가시면 친정에 연락해야 하는건가봐요ㅠㅜ

큰실례 조회수 : 6,207
작성일 : 2017-02-23 00:25:04
제가 너무 철이없었나 봐요ㅠ

시 외할아버지ㆍ시외할머니 ㆍ시댁 큰아버님돌아가셨을때
친정에 연락한 적이 없어요ㅜㅠ

제가 친정에 알려서 부조하라고 해야하나봅니다
반대로
친정 칠순ㆍ친정할아버지ㆍ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시댁에 연락 안드리고 저희만 참석하고 말았습니다‥
외조부님 돌아가셨을때도 물론 저희가 시댁에 알리지않았구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 알렸어야 하는건가봐요 ㅠㅠ
천하의 무심한 인간이었어요ㅠ
IP : 112.152.xxx.2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7.2.23 12:26 AM (112.152.xxx.220)

    경상도 입니다ㅠㅠ

  • 2. ....
    '17.2.23 12:28 AM (221.157.xxx.127)

    시어머니가 상주가 되는거니 사돈이 챙기는게 맞긴하죠

  • 3. ...
    '17.2.23 12:3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친정에 연락 안 했어요.
    저희 시댁 친정은 서로 그런 분위기라...

  • 4.
    '17.2.23 12:33 AM (61.253.xxx.159)

    연락을해요?

  • 5. 네‥그래야 하나봐요
    '17.2.23 12:34 AM (112.152.xxx.220)

    시댁이 사돈은 안봐야 좋다~는. 말씀 늘 하시고
    저희 동생들 결혼때 부조든ㆍ참석없으셨어요
    친정은 시동생결혼때 부모님이 멀리서 참석하셨구요

    그후로 큰일?등은 제가 안 전했다고 해야 맞는듯 합니다 ㅠ

    지금 생각해보니 인간도리라 아니었나봐요
    남편도 전혀 언급없었구요 ‥

  • 6. ㄴㄴ
    '17.2.23 12:36 AM (222.239.xxx.192)

    저도 안알렸어요.
    양가 부모님들 경제 활동도 안하시는데
    경조사비 부담드리기 싫어 안알렸어요.
    우리 선에서 인사드렸어요.

  • 7.
    '17.2.23 12:36 AM (61.253.xxx.159)

    조목조목 따져서 못된년소리 듣는게 나을듯 하구요.남편 비롯 시부모들 이상한사람 맞구요

  • 8. 아??
    '17.2.23 12:37 AM (112.152.xxx.220)

    오늘 모임서 얘기끝에
    저만 그런줄 알고 지금 좌절 상태인데
    서로 언급없이 지나가도 되는건가요??

  • 9. ...
    '17.2.23 12:3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집안마다 다르지만 평소 사돈끼리 연락 없는 사이면 굳이 전달할 필요 없다고 봐요.

  • 10.
    '17.2.23 12:43 AM (61.253.xxx.159)

    사돈끼리 연락있어도 저같음 민폐라 생각해서 절대 알리지 말라겠어요.

  • 11. 휴‥
    '17.2.23 12:48 AM (112.152.xxx.220)

    댓글들보니 안심이 됩니다‥
    감사드려요

  • 12. .....
    '17.2.23 9:36 AM (222.108.xxx.28)

    저희 친정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친정 어머니께 여쭤봤는데
    그냥 말씀드리지 말라시더라고요..
    그냥 상 다 치르고 몇 달 뒤에 말씀드려라 하시길래 그대로 했어요..
    아마 어머님 (시어머니)이 제 친정에 전화로 말씀 하셨을 듯 해요..

    원칙으로 하자면 친정어머니가 상주이신 거고
    사돈도 알리는 게 맞긴 하지만
    그거 알리면 또 가셔야 하게 되고..
    오시면 어려운 분들이니 친정어머니도 어렵고..
    애초에 시어머니 오신다면 저랑 남편도 거기서 같이 있어야 하는데
    저랑 남편은 외조부상에 휴가 안 줘서 연차 써서 전체 장례일정 중 절반 좀 넘게 있었거든요..
    계속 붙어 있을 수도 없었는데요 ㅠ
    서로 번거롭고 그러니
    그냥 안 알리는 것도 배려.. 아닐까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5113 아이패드 제품 중 wi-fi는 뭐고 wi-fi 와 celluar.. 6 아이패드 2017/02/23 1,623
655112 부인과 쪽 종기 잘 생기는 분 들..뭐 예방책같은 비법 없을까요.. 5 40대 2017/02/23 3,011
655111 갑상선기능항진증...서울에 병원 추천해주세요 3 잘될 2017/02/23 1,548
655110 홍대 ~~~ 8 홍대 2017/02/23 1,455
655109 윤선생 믿고 계속 진행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9 0행복한엄마.. 2017/02/23 3,101
655108 간단 야식 공유해요 3 흐믓 2017/02/23 1,528
655107 레몬청을 만들었는데.. 3 레몬청 2017/02/23 1,182
655106 탄핵 연장은 황교활이 승인만 기다려야 하나요? 2 ㅡㅡ 2017/02/23 404
655105 파토나다가 아니라 파투나다? 6 ㅇㅇ 2017/02/23 1,920
655104 뉴스룸보니...차명폰 담당이 이영선이었네요. 8 ..... 2017/02/23 1,939
655103 열펌후 헤나염색해도 될까요? 2 하루하 2017/02/23 1,343
655102 고깃집 된장찌개 어떻게 끓이나요? 41 다시다? 2017/02/23 18,178
655101 염색은 신장에 안좋다던데 파마는 괜찮은가요? 1 빠마 2017/02/23 2,374
655100 홍준표, "朴 무능했지만 위법행위 했다고 보지 않아&q.. 16 차고넘쳐,,.. 2017/02/23 1,325
655099 병원에 가서 입원시켜 달라고 하려고 해요. 17 ㅇㅇ 2017/02/23 3,545
655098 중학교 때 고교 수학 선행 다 마쳤는데 고딩 돼서 성적이 안 나.. 18 교육 2017/02/23 4,935
655097 분노나 울분, 화..이런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울분 2017/02/23 1,684
655096 이런계절에도 너무 옷입은 몸에 땀이 많은거 왜그럴까요 2 잘될 2017/02/23 891
655095 이 배낭 어느 브랜드인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 능력자님들 .. 1 꼭 사고싶어.. 2017/02/23 880
655094 다발성 피지낭종이 난치병이래요ㅠㅠ 3 아들피부 2017/02/23 9,809
655093 오늘은 부모님이 오셔서 불고기 전골했어요 15 . . . .. 2017/02/23 4,119
655092 아파트에는 키큰장이 다 들어 가지요? 6 에고 2017/02/23 1,009
655091 자기가한실수 뒤집어씌우는사람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3 아이린뚱둥 2017/02/23 1,412
655090 40대 어떤걸 배우는게 나을까요? 6 ㅁㅁ 2017/02/23 3,180
655089 (예고)미리 보는 JTBC뉴스룸.................... 2 ㄷㄷㄷ 2017/02/23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