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성당가는 이유가 없으신분 ..있으시죠?

ㅇㅇ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17-02-22 22:27:36
이유가 없어요
힘들때 위로도 안되구
진짜 힘든고통의 순간에 신이 없잖아요
저만 그런건 아닐껀데

저는 그냥 어릴때부터 그런환경이라 그냥 가요
위선자 같고 왜냐면 전 신이 선하다는 생각을 안하거든요
그냥 가는건데
이걸 그만두고싶어도
워낙 오랜세월하던거라

그리고 전 미국이라 미국성당 다니는데
여기도 똑같아요
별로 배울거없는 환경이죠
다들 홀리홀리.

정답을 찾아야되는데
답이 힘드네요 찾기가
IP : 174.205.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일인
    '17.2.22 10:31 PM (110.70.xxx.117)

    아래글과 문장이 똑같네요

  • 2. 종교가
    '17.2.22 10:48 PM (114.204.xxx.95)

    야바위꾼들에 점령된지 언제인데 사이언톨로지 교도 아니고, 야바위 꾼들 소굴에 가나요? 전장의 생사를 넘나들던 아우렐리우스도 종교를 믿느니 명상과 철학을 택해거늘 그런데는 정신이 불안정하거나 의타성이 강하거나 병신들이나 가는데여요.

  • 3. ...위에
    '17.2.22 11:02 PM (121.162.xxx.198)

    종교가 님.
    대체 뭘 하시는 분이길래 타인을 그 수준으로 폄하하시는건가 싶네요.

  • 4. oo
    '17.2.22 11:48 PM (39.119.xxx.227)

    저랑 똑같은데 정답 못찾아요. 누군가는 그래요 종교는 도덕적으로 보면 실망한다 왜냐면 권성징악이 없으므로, 또 누군가는 하느님의 뜻을 인간이 이해못한다. 이것은 성직자들도 한 말입니다. 이태석신부가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 하다 병걸렸을때 옆에 잇던 외국 신부님들이 그랬어요. 왜 이런 좋은 젊은신부를 데려갈려고 하냐 하느님의 뜻이 이해가 안간다...그리고 고대부터 신부들도 그 문제를 못 풀었어요. 권선징악, 정의의 하느님이 아닌것, 저도 오래한거라 편안해서 미사보기는 하는데(인터넷으로요) 저같은 경우는 미사는 드려요 공포스렵고 할때는 사람의 본능인지 기도할수 밖에 없어요

  • 5. oo
    '17.2.22 11:51 PM (39.119.xxx.227)

    신은 선해야 한다
    현실에서는 선하지 않다 적용 안된다
    고로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신은 선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명체가 만들어진과정은 신비하다
    불교, 카톨릭 , 기독교가 아닌 모호한 신에게 기대본다

  • 6. 원글
    '17.2.23 12:09 AM (208.253.xxx.2)

    00님 저랑 같은고민을 하신다구 하셔서
    그럼 그냥 미사나가시는거네요
    전 정말결론을 맺고싶은데..

  • 7. ...
    '17.2.23 12:49 AM (211.107.xxx.110)

    제가 그래서 냉담중인데요,
    세상의 어두움 고통들을 바라보면서 신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어느날 내가 왜 여기에서 이러고 있는지 회의감이 들어
    그때부터 안가고있어요.
    그냥 오랜 습관일까?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일까?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안가니 몸과 맘이 지금은 편안해요.

  • 8.
    '17.2.23 8:03 AM (175.223.xxx.39)

    종교의옷을 입고싶으면 입고 벗고싶으면 벗고.
    저는 천주교였는데 벗었어요.
    종교의 가르침을 이해하려면 큰눈으로 볼 수 있어야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지못해요.

    그리고 제대로된 종교를 만나기쉽지않아요.
    그나마 가장 진리에가까운건 불교정도.
    책을 읽어보시면 이해갈거예요.
    너무재미있는 책하나 소개할게요.
    신과나눈이야기 1,2,3 읽어보세요.
    특정종교랑은 아무상관없는책인데 진리에 근접해서 깨우치기 좋은 책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298 열심히 모았던 옛날 만화책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17 맨드라미 2017/02/27 2,105
656297 탄핵은 당연히 인용. 황대행 아래서 선거는 안습 2 ... 2017/02/27 468
656296 민주당에 묻습니다. 발을 빼지 않는다니.... 8 탄핵 2017/02/27 684
656295 매나테크 글리코 영양소가 대체 뭔가요? 4 1 2017/02/27 4,793
656294 교회에서 봉사하는 이유가 뭔가요? 9 yo 2017/02/27 1,621
656293 TV문학관 - 외등 1 다시보기 2017/02/27 1,169
656292 치과의사나 안과의사들요 교정이나 라식 왜 안할까요 9 2017/02/27 4,017
656291 오피스텔 과세대상 변동신고서 라는게 왔는데 이게 뭔가요? 4 오피스텔 과.. 2017/02/27 1,333
656290 40대를 현명하게 보내기 위한 팁...하나씩 부탁드려요 6 ㅇㅇ 2017/02/27 3,778
656289 이이제이 끝나서 아쉬운 1인 11 ........ 2017/02/27 914
656288 겔랑 란제리 드 뽀 bb 6 촌사람 2017/02/27 2,844
656287 크롬에서 글씨를 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7/02/27 1,383
656286 왜그리 미용시술을 열심히 받을까 11 ㅇㅇ 2017/02/27 3,374
656285 경력단절이 되니 자꾸 눈물이 나요.. 5 .. 2017/02/27 2,449
656284 '중증 의전병 환자' 탄핵합시다 2 비상시국 2017/02/27 666
656283 내일부터 수사 권한 특검에서 검찰로 넘어간다고 하는데... 11 기사 2017/02/27 1,166
656282 회전초밥 몇접시 드세요? 9 .. 2017/02/27 4,013
656281 저희애가187 cm에 몸무게 54~55kg 인데요.. 6 아요 2017/02/27 3,182
656280 전업주부로 아이 뒷바라지하신분 후회안하나요? 11 워키 2017/02/27 4,670
656279 총 콜레스테롤 170이면 어느정도죠 2 제목없음 2017/02/27 3,456
656278 신경치료한 금니에서 또 충치가 생길수도 있나요? 2 ㅅㅈ 2017/02/27 1,734
656277 성신여대 미아캠 출입구가 어디인가요? 4 ... 2017/02/27 632
656276 남편이 면허 정지중에, 경찰한테 걸렸어요 ㅠㅠ 도와주세요 15 ㅇㅇ 2017/02/27 5,912
656275 링크 건 배우 누구인가요?? 4 배우 2017/02/27 1,571
656274 상황버섯, 차가버섯 등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1 .. 2017/02/27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