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잘되는 꿀팁 부탁드려요

노이제 조회수 : 5,269
작성일 : 2017-02-22 22:19:12
산부인과(?) 검사 때 남편 저 둘 다 건강하댔는데 임신이 생각대로 잘 되진 않네요 임신 시도한진 사오개월 되었어요ㅠㅠ 만 31세라 마음이 점점 급해져요. 아이가 몇년간 안생기는 케이스를 주변에서 여러명 봐서 그런지 은근히 불안하기도 해요 ㅠ
IP : 211.184.xxx.12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7.2.22 10:21 PM (1.233.xxx.230)

    산부인과에서 배란날짜 받고
    부부간에 보약한재씩 드시고
    금주 금욕하셔서 거사를 치루시길...

  • 2. ..
    '17.2.22 10:22 PM (114.206.xxx.173)

    친정엄마를 보세요.
    엄마가 임신이 잘 되셨나요?
    그럼 큰 걱정 마세요.
    노력해도 일 년 이상 성공이 안될때 걱정하는거에요.
    지레 걱정해도 삼신할미가 점지를 늦게해요.

  • 3. ...
    '17.2.22 10:22 PM (58.146.xxx.73)

    마음 내려놓기?

  • 4. ㅇㅇ
    '17.2.22 10:23 PM (49.142.xxx.181)

    두분다 금연 금주 하시고 운동하시고 마음 비우시고~
    그리고 이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데 배란일 근처에 남편과 성관계 한후 뒷물 안하고 그냥 잔날 임신 됐더라고요.
    매일 자기전에 샤워하고 또 성관계한후에 간단한 샤워하는데 그날따라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거든요.
    그달에 임신이 바로됐더라고요. 이게 좀 팁인듯..
    어디서 들으니 성관계 후에 뒷물 거르고 다리를 들고 벽에 기대어 자면 정액이 자궁으로 더 잘 흘러들어가서
    임신이 잘된다 했어요. 신체 해부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얘기 같아요.

  • 5. ...
    '17.2.22 10:26 PM (220.123.xxx.37) - 삭제된댓글

    약국가면 배란일 테스트 하는거 있어요.
    전 남편이 사와서.. 그거 두 개쓰고 바로 임신됐었어요.
    꽤 넉넉하게 있던데 너무 많이 남아서..
    가까이 계시면 드리고 싶네요

  • 6. ㅇㅇ
    '17.2.22 10:31 PM (211.184.xxx.125)

    원포 말씀하시는 거지요????
    지난 달 부터 쓰기 시작했어요. 열심히 노력해서 예쁜 아이 가지고 싶네요 얼른 ^^ 따뜻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 7. 임신
    '17.2.22 10:32 PM (118.223.xxx.134)

    생리 끝나자마자 이틀에 한번씩 계속 하세요 배란일이 잘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제경우도...이게 확실하다고 햄

  • 8. ....
    '17.2.22 10:48 PM (59.15.xxx.61)

    아이 태어날 달도 염두에 두고 시도하세요.
    10, 11월... 시원하고 관계하기에는 좋은데
    임신되면 7, 8월에 낳게 되요.
    전 옆에 오는 것도 싫은 8월에 임신하고 5월에 낳았어요.

  • 9. 김ㅇㄹ
    '17.2.22 10:48 PM (211.246.xxx.57)

    관계후 매번 바로 밑을 씻었는데 처음으로 안 씻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바로 생기던데요 안 씻는게 신의 한수 같아요 아 그리고 제가 167에 50킬로 였는데 단백질 마니 먹어서 근육 늘리고 운동은 안했지만 암튼 단백질.마니 먹었는데 그것도 도움 된거 같아요 그 전엔 마른 비만... 지방만 많았거든요

  • 10. 고구마
    '17.2.22 10:56 PM (119.204.xxx.179)

    고구마 많이 드셔보세요. 제가 십수년간 불임이었는데, 시어머니가 티비에서 고구마 많이 먹고 아들 줄줄이 낳았다는 프로 보고 제게 말해주셨어요. 저도 믿지 않고 콧방귀 꼈었는데 임신하기 전해에 고구마를 정말 많이 먹었어요. 신기하게 담해 임신해서 아들 낳았습니다. 그 이후론 고구마 안 땡기더라구요. 카더라지만 한번 해보세요.

  • 11. 운동
    '17.2.22 11:03 PM (39.7.xxx.237)

    운동하세요. PT 추천요~

  • 12. ..음...
    '17.2.22 11:06 PM (222.111.xxx.105)

    그냥 마음편하게 내려놓기.. 그냥 편하게 하던대로......억지로 안되여..

  • 13. 경험
    '17.2.22 11:13 PM (116.33.xxx.150)

    두분다 이상 없으시다면 불임전용 한약 먹으세요
    자궁~ 나팔관깨끗해지는 한약으로 알고 있어요
    일반 한약집 말고 이름 난 곳 들이요.
    매달 병원가셔서 배란일 체크 받으시고요..
    관계후 씻지 날고 엉덩이를 하늘로 향해 들고 있기~~
    정자가 밖으로 쉽게 나오지 못하도록요~~
    몇달 노력 해 보세요..
    제 벙법으로 여러명 임신했어요.. 저 또한 5년만에
    애 가졌구요^^

  • 14. 경험
    '17.2.22 11:13 PM (116.33.xxx.150)

    씨지 말고

  • 15. 화이팅
    '17.2.22 11:15 PM (91.183.xxx.63)

    삼십대중반 넘어갔구요 지금 임신중이에요
    저희도 2년동안 노력하다가 임신이 안되길래, 클리닉가서 여러 처방 받았는데도 안되서(둘다 난임판정 받음) 결국은 시험관 아기했어요. 다행히 한번에 성공해서 지금은 태동을 느끼는 행복을 느끼지만요ㅠ
    시도해서 안될때 클리닉을 빨리갔더라면 난임인걸 진작에 알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만약 시도해도 안되시면 차라리 빨리 산부인과 가서 검사받아보세요
    힘내세요 원글님!

  • 16. 커피믹스
    '17.2.22 11:32 PM (59.7.xxx.52)

    저도 Pt추천해요.

  • 17. ...
    '17.2.22 11:35 PM (114.204.xxx.212)

    잠자리 후에 잠시 누워있다가 씻는것도 효과 있는거 같고요
    건강하고 맘 편하게요 ...
    애쓸땐 안생기다가 포기하니 생기대요 ㅎ

  • 18. 티니
    '17.2.22 11:42 PM (125.176.xxx.81)

    전 일년 시도하다가 안되서.. 너무 초조해지고 신경쓰는거 같아서 걍 몸부터 만들고 다시 시작하자 생각하고 스피닝이랑 헬스 미친듯이 했어요 매일 두시간씩... 정말 임신생각 안하고 운동에만 매달렸는데 담달에 바로 임신했어요.
    임신생각 안한 거랑 몸이 후끈거릴 정도로 매일 운동한거
    둘다 효과있었다 생각해요

  • 19.
    '17.2.22 11:46 PM (119.236.xxx.189)

    잘 생기는 방법이라기보단 피하시면 좋을듯한 점을 한가지 적자면요~

    시누가 아이가 안생겨서 고민했었는데 식습관이 다이어트 때문에 가루녹차를 2리터 페트병에 털어넣고 물을 엄청 마셔댔었어요.. 걱정하던 시누의 시어머니가 한의원에서 알아오길 몸에 찬성질의 음식을 먹지말라고 했었대요. 그래서 녹차 끊고, 음식 가려먹고(따뜻한 성질의 음식으로 먹도록 노력).. 그랬더니 어느새 아이가 들어서더라구요.

  • 20. 땀날 정도의 운동
    '17.2.22 11:46 PM (218.48.xxx.197)

    평소 운동 안하던 사람이면 몇번만 하셔도 몸이 확 데워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는 걸 느끼는 순간! 임신이요~

  • 21. 흥흥
    '17.2.22 11:55 PM (211.215.xxx.242)

    위에 나온 방법 왠만큼 다 해봤었는데 남편이랑 둘다 한약 몇개월 먹고 임신했습니다

  • 22. 결혼삼년차
    '17.2.22 11:57 PM (58.232.xxx.175)

    삼년만에 자임했는데요

    1. 둘다 운동 ~유산소
    2. 최소 한달이라도 한사람이라도 금주~특히 엄마
    3.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 섭취늘린다
    4. 종합영양제나 아연 . 엽산 섭취
    5. 배테기이용

  • 23. 오박사
    '17.2.23 1:04 AM (49.196.xxx.232)

    오르가즘 와야 정자가 위로 확 빨려들어간데요
    몸안쪽은 진공상태 라서요 다리 올리는 거 보다..

  • 24. 미미
    '17.2.23 3:23 AM (211.106.xxx.46)

    원글님 꼭 임신되시길 바라는마음으로
    경험담 나가요
    연애때 항상 체외사정으로 피임 위험한데
    한번도 임신안했다가 결혼하고 맨날 체내사정
    두달만에 임신요 시도때도없이 했구요

    시도 2달만에 첫째임신하고
    둘째는 진짜 의도치않게 ㅠㅠ
    첫째돌잔치끝나자머자 살쫫 뺏더니 체내사정 2-3번만에 임신요 ㅠㅠ
    병원에서 말하길 살빠지면또 임신이글케 잘된대요 ㅠㅠ 꼭 성공하시길 ,
    자주하는게 비결어닐까합니더...

  • 25. 위에
    '17.2.23 4:32 AM (180.182.xxx.33) - 삭제된댓글

    오박사님 말씀... 일리가 있네요...
    근데 31살이 뭐가 벌써 초조해요. 마음편히 먹으세요
    첫 애는 수월하게 생겼는데 둘째는 잘 안오네요..

  • 26. 요가중
    '17.2.23 9:26 AM (218.50.xxx.151)

    합장합족 운동 하루 10분 하세요.

  • 27. ..
    '17.2.23 12:17 PM (115.137.xxx.76)

    저도 지금 준비중인데 잘 안되네요 임신꿀팁 감사합니다
    뭐 기본이지만 몸 따뜻하게 하는거...요즘 찜질팩 달고사네요
    좋은소식 있으면 알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194 볼살처지면 얼굴 커보이나요? 2017/02/28 435
657193 저^^; 따 당했나봐요 3 괜히 2017/02/28 3,248
657192 홍준표 또 막말, '민주당 1등 후보는 대장이 뇌물먹고 자살한 .. 17 욕나오네요 2017/02/28 1,322
657191 싱글 노후에 유산상속. 20 질문 2017/02/28 6,878
657190 아빠의 내연녀에게 제가 연락해도 될까요 조언구합니다 26 조언좀 2017/02/28 6,114
657189 엑스레이 찍은 것도 실비 청구 하면 환급 될까요? 1 ,,, 2017/02/28 2,654
657188 미니멀리즘과 청소도구 20 미니멀 2017/02/28 5,721
657187 화장실에 휴지통 없는 분들 머리카락은 어떻게 버리세요? 24 ... 2017/02/28 7,794
657186 76세 친정아버지 일산병원 어떤가요? 4 드림렌즈 2017/02/28 1,158
657185 셀카 ㅠㅠ 3 ,,,,,,.. 2017/02/28 616
657184 라면스프랑 맛비슷하게 집에서 만들려면 9 레서피 2017/02/28 1,268
657183 돌싱남도 사람만 괜찮으면 만나볼 만 하지 않나요 ? 13 잡담 2017/02/28 7,724
657182 예능 자막 디테일한거 별로예요 3 .. 2017/02/28 553
657181 4월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 추천해주세요 4 2017/02/28 1,573
657180 왼쪽 가슴이 답답하고 조이는 느낌이 드는데요..어딜 가야하는걸까.. 2 2017/02/28 2,822
657179 칠급현직이 피트시험칠까 생각하던데 5 ㅇㅇ 2017/02/28 1,545
657178 광목 에코백,, 버리지도 못하고 도리어 스트레스받네요 7 친환경 2017/02/28 2,431
657177 요즘 아파트 전세 많이 올랐나요? 16 구로동 전세.. 2017/02/28 3,420
657176 피아노 태권도 어찌 하시나여? 8 중학교 1학.. 2017/02/28 1,554
657175 패션왕..이규철 특검보 부인이 궁금하네요. 9 궁금하다 2017/02/28 11,216
657174 맛있는 빵집 발견했어요 9 목동 뒷단지.. 2017/02/28 3,764
657173 인력풀 문제는 4 ㄹㄹ 2017/02/28 483
657172 가슴이 답답해요 1 답답 2017/02/28 398
657171 안철수는 국민의당에 발목 잡혀 있지 않나요? 55 저기 2017/02/28 1,075
657170 노트를 사왔는데 냄새가 심해요 1 노트 2017/02/28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