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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물려주기

mmm 조회수 : 4,420
작성일 : 2017-02-22 21:48:39
저희집은 작은집이구요
큰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를 지냅니다
큰어머니가 자기 아들한테 제사를 안 물려주려고 난리네요
큰아버지 돌아가시면 자기 아들은 자기 아버지 제사만 지내면 되고
조부모 제사는 작은 집으로 가져가랍니다
아, 물론 제사 지낸다는 명목으로 할아버지 살아 계실 적에
큰집은 재산을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나요?
IP : 219.249.xxx.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2 9:50 PM (116.41.xxx.111)

    그냥 안지내면 됩니다. 무슨 작은집에서 가져가나요? 그럼 재산도 같이 주냐고 물어보세요

  • 2. ..
    '17.2.22 9:51 PM (211.224.xxx.236)

    그냥 이번에 없애세요. 재산 누가받았냐 이런거 따지지 말고. 집안마다 저 제사 정말 지내고 싶어서 지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보여요 어쩔수없어 그냥 말못하고 지내는거지

  • 3. ...
    '17.2.22 9:53 PM (116.41.xxx.150)

    자기 아버지 제사는 뭐하러 지낸대요?
    그냥 제사 없애면 되는 걸 뭐하러 분란을 일으키는 건지...
    그럼 작은 집에서 제사 그냥 없애자고 먼저 이야기하면 안되나요?
    이놈의 제사땜시 집집마다 난리네요.

  • 4. ...
    '17.2.22 9:54 PM (114.204.xxx.212)

    그냥 없애면 됩니다 서로 싫으니..

  • 5. 어우
    '17.2.22 9:55 PM (119.64.xxx.147)

    제사 진짜 너무 시러요
    그냥 없애던지
    아니면 받겠다하고 그뒤로 안지내면 됩니다 ㅋㅋㅋ

  • 6. ,,,,
    '17.2.22 9:59 PM (221.167.xxx.125)

    제사 명절 다 없애기로 했음

  • 7. 제사지내는
    '17.2.22 10:05 PM (203.81.xxx.31) - 삭제된댓글

    명목으로 받은 재산도 물려주나요?
    제사를 물릴땐 재산도 물려야죠

  • 8. ^^
    '17.2.22 10:05 P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저희 집 이요.
    남편이 개룡남 입니다.
    아주버님은 제 남편 때문에 60평생 마음 고생했다고
    술만 드시면 노래를 합니다.
    1살 터울에 평생 비교질 당하면서 살았다는 이유이고
    18살에 서울와서 대학에 국비유학에 제 남편 또한 할말이
    많지만 상속분은 남편 제외하고 형제분 나눠가시고
    그동안 공부와 일때문에 돈을 다달이 드렸으나 작은아들과 작은며느리에게 식사 대접 못받은 시부모 제가 차례. 제사 모신다고 했어요.
    명절때와 제사때 가는차비에 호텔비. 제수비 합치면 저는
    덕담 듣고 돈도 세이브 됩니다.
    부모님이 생각하고 결정하시게 하세요.

  • 9. 없애세요
    '17.2.22 10:07 PM (218.236.xxx.244)

    따지자면 아버지 제사 자식이 지내는거죠. 장손이라는 이유로 왜 손자가???
    이놈의 나라는 제사때문에 전쟁 안나는게 다행. 그냥 없애면 됩니다. 벌 안받아요.

  • 10. ..
    '17.2.22 10:27 PM (114.206.xxx.173)

    그런 경우는 없으니 큰어머니 손으로
    윗대 제사 없애시라고 전하세요.
    어디 본데없는 집안 출신같이
    그런 해괴망측한 일을 서슴없이 말씀하신답니까?

  • 11. ...
    '17.2.22 10:34 PM (211.247.xxx.76)

    저희 시댁은 큰시아주브님이 시조모 제사도 무덤도
    없애고 가셨어요.
    사촌조카들에게 각자 부모님 제사만 지내라고..
    제 시부모님 돌아가시자 그것도 정리..
    지금은 형님들, 각자 남편제사만 지냅니다..

  • 12. ,…..
    '17.2.22 10:35 PM (118.223.xxx.155)

    왜요…젊은 엄마들 있는 지역 까페에도 똑같은 질문 올라오는데 (대신 큰 며느리 입장에서)
    답의 90%가 조부모 제사를 왜 손주가 지내느냐, 아들인 작은 아버지가 지내던지
    자기도 하기 싫으면 없애라…이게 요새 대세입니다.

    큰집 아버지들이 돌아가시면서 젊은 며느들이 백번 양보해 부모님 제사까지는 지내지만
    조부모 제사는 거부하는 거지요. 부모님 제가 3년 정도 하다 절에 맡기거나
    슬슬 없애는게 수순 같구요.

  • 13. 없애세요
    '17.2.22 11:00 PM (122.34.xxx.84) - 삭제된댓글

    큰어머니는 큰아버지까지 돌아가신 마당에 조부모 제사나 차례 지낼 때 작은집 식구들까지 오는게 싫은겁니다.

    자식이 살아있는데 왜 손자가 할아버지 제사 지냅니까.
    조선 초기만 해도 자식들이 돌아가며 제사 지냈어요.
    큰어머니는 그동안 하실만큼 하신거 같은데요.
    작은집에서 지내고 싶음 지내고 싫으면 없애세요.
    설마 조부모 제사 몇대 내려가서도 장손들에게 지내게 하시려는거는 아니죠?

  • 14.
    '17.2.22 11:03 PM (221.146.xxx.73)

    남편 죽었는데 시부모 제사를 왜 지내요? 그냥 안하겠다는 뜻이니 원글님네가 제사 혼자 지내든 말든 알아서 하는걸로

  • 15. 만약에
    '17.2.22 11:21 PM (216.40.xxx.246)

    물려주면 바로 없앨거라고 하세요. 실제로 지내지 마시구요.

  • 16. 만약에
    '17.2.22 11:21 PM (216.40.xxx.246)

    그리고 제사날에도 우리끼리 알아서 할테니 오거나 할 생각 마라고 하고.

  • 17. ㅇㅇ
    '17.2.22 11:53 PM (1.232.xxx.25)

    조부 제사 안지내는데 작은집이 딴지걸지 말고 동의하면됩니다
    그러면 큰집에서 조부 제사 맘편히 없앨수 있죠

    제사도 안지내는 작은집이 제사 이렇게 지내라
    저렇게 .지내라
    간섭하니
    장손들이 피곤한거에요

  • 18. 많죠
    '17.2.22 11:5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집 받은 대가로 하는 제사는 큰어머니가 생전에 한 걸로 충분하고,
    작은 집에서 가져 가고 싶으면 그러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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