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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억과 69500원

???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1-08-26 16:06:27

서울시의회가  초등학교 의무급식을 위해  서울시조례안으로 통과시킨 예산이 695억이라한다.

 

나같은 서민은 695억 단위가 너무 커서 현실감이 없다.

무지 큰 돈인거 같기도 하고,   몇천억씩 써대는 서울시 예산을 생각하면 별거 아닌것도 같고

좀 헷갈린다.

 

그래서 가정경제로 환치를 한번 해 봤다.

과연 우리아이에게 얼마를 쓰길래 695억을 애들 밥먹이는데쓰면 나라가 서울시가 망한다고 하는지.

 

695억은 서울시예산의 0.35%라고 한다.

그럼 서울시 총예산은 20조 가량.

 

이를 보통 서민들의 삶인 100만원 단위로 한번 바꿔보자.

그래야 뭔가 현실감이 생길 것 같았다.

연봉 2000만원인 경우 69500원.

연봉 5000만원인 경우 175000원.

 

바꿔놓고보니 황당하다.

이 정도 지출하면 내주머니 망하나???

뭐 아까울 수도 있다치고.  그런데 망한다는건 좀 아니지 않나?

다른것도 아니고 밥먹는데 드는 돈인데?

 

IP : 125.134.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이여
    '11.8.26 4:38 PM (175.209.xxx.18)

    선거 때마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참 나쁜 여론몰이를 하는 몰상식한 단체들이 늘 있습니다.
    이번 주민투표에서도 그랬죠?

    " 나라경제가 거덜난다"고... 정말 거덜나는지 눈에 불화살을 켜고 보죠.
    대형교회 목사들 (이미 권력화되어 있죠?) "미션스쿨이 모두 사라진다" 정말 그런지 두고 보죠.
    공정택도 전교조가 지지하는 상대방 후보가 당선되면 서울교육이 망한다고 했죠?
    "망한" 것은 누구죠?

    역사적으로 많은 선거에서 원래 정통성이 없는 것들이 오로지 표만 구하려고 악의적인 선전문구들만 퍼뜨리는 경향이 강하다는 결론을 얻었을 텐데 아직도 속아넘어가는 현명한 유권자들이 많은 것 같아요.

    "

  • 2. 게다가
    '11.8.26 4:49 PM (119.196.xxx.13)

    저 695억이 1년치 예산이라는거죠. 한달치가 아니라...
    원글님말씀대로 수치로 변화해보니 감이 딱 오네요.
    저는 가난한 독거노인이니깐 연봉 2000짜리 라고 치고 그럼 한달에 오천몇백원???장난해???-,.-

  • 3. 그렇죠
    '11.8.26 5:30 PM (125.134.xxx.170)

    한달로 바꾸면 그야말로 한심한 수준이죠.

    월 400만원 소비하면서 14800원때문에 거덜난다니.

  • '11.8.28 12:39 AM (115.140.xxx.18)

    민주당은 이런말을 못만들죠
    가당치도 않게 3조 들먹거리면서 아이들 밥상에 3조가 들어가는것처럼 플랭카드까지 붙여놓는 개나라당처럼
    월 400만원 소비하면서 14800원때문에 거덜난다니....이런걸 플랭카드에 써 놓으면 얼마나 귀에 쏙들어오나요?
    민주당은 줘도 못먹어요 ..정말...멍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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