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이트에서는 최대 몇층과 상관없이 꼭대기 밑층, 심지어는 꼭대기층이
로열층이라고 할 정도로 고층을 쳐주는데요,
수요층의 나이를 다양하게 본다면 28층에 25~26층 25층에서 22~23층은
로열층 아니지 않나요?
앞에 해운대가 보이거나 산조망이 있지 않고 평범한 아파트라고 가정하면
15층이상 해만 안가린다면 15~20층이 로열층 같은데
제 생각이 올드한가요
부동산 사이트에서는 최대 몇층과 상관없이 꼭대기 밑층, 심지어는 꼭대기층이
로열층이라고 할 정도로 고층을 쳐주는데요,
수요층의 나이를 다양하게 본다면 28층에 25~26층 25층에서 22~23층은
로열층 아니지 않나요?
앞에 해운대가 보이거나 산조망이 있지 않고 평범한 아파트라고 가정하면
15층이상 해만 안가린다면 15~20층이 로열층 같은데
제 생각이 올드한가요
요즘은 고층이 인기인 것 같긴 한데 1-3층 아니면 저층이나 중충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죠.
저 같은 경우 10층 이상으로는 올라가고 싶지 않거든요.
아이들 있다 보니 비상시 대피 같은 것도 생각해야 하고 그래서요.
근데 저 같은 사람이 소수인지 요즘 로얄층은 고층이고 가격대도 그렇게 형성되는 것 같아요.
특정 어느 층수가 로얄층이란 것 자체가 부동산업자 등이 만들어낸 장사속이예요.
공동주택에서 1층과 맨꼭대기층, 그리고 외벽과 만나는 집만 물리적으로 실제 안좋은 점이 있을 뿐
로얄층은 각자 자신의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에 좌우되는 개념입니다.
한국에서 제일 어이없는 개념이 로열층인거죠.
아파트라고 해봐야 거의다, 베란다 나가면, 앞동 아파트 창문만 직선으로 보이는 나라에서, 로열층 따지는거보면 사실 어이없어요.
로열층이라면, 최소한, 한 아파트에서 강이나 숲조망 이런게 층고에 따라 차이나면, 로열층이라고 나눌만 하지만. 일반 아파트에서 저런말 적용하는게 관습이니까 쓰는거지만. 아닌거 같아요.
중간층 정도를 로열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님처럼 꼭대기 몇층만 로열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대중은 없다고 생각해요.
아파트 높이나 위치, 전망따라 다르겠지만
전 제가 걸어올라갈 엄두가 안나는 층은 남들이 로얄층이라해도 안살고 싶어요
10~15층정도가 좋아요
저도 좀 올드한가요 ㅎㅎ
타워형으로 지으니 해가 잘 안들어서 자꾸 높은층을 선호해서 그런듯
32층 살다가 식물들이 자주 죽고... 자꾸만 잠도 잘 못자고 해서 지금은 6층으로 내려 왔어요.
좋아요.
맘도 편하고 지진나도 빨리 뛰어 내려 올 수 있구요.
저도 저층이 좋은데 요즘 새 아파트들은 워낙 동간 거리가 좁고 간섭이 많아서 고층아니면 해가 잘안들더러구요.
29층 사는데.
식물은 징그럽게 잘 자랍니다. 6년째에요.
친정부모님 23층에 사시는데 본인들은 좋으시다는데
왔다갔다 하는 자식입장에선 갈때마다 시간걸려요.
노인분들 깜박하시는 것땜에 다시 올라길 일도 많으신데 7층정도 사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