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사증후군

아기사자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17-02-22 18:52:35
방금 우편함에서 편지하나 들고왔는데요

건강관리공단에서 온건데 제가 "대사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40대후반이구요
옷 사이즈는 55입는데요 배가 자꾸 나오긴해요.

이거 식단조절하고 운동 -주로 걷기- 하면 많이 나아질까요?

IP : 115.140.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외에
    '17.2.22 6:58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잠을 8시간 잘 자줘야 합니다..
    뇌가 잘 쉬어야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지요..

  • 2. ㅡㅡ
    '17.2.22 6:59 PM (183.99.xxx.52)

    대사 증후군이라고만 왔나요?
    대사증후군이라는게 딱 한가지 질병이 아니라
    고혈압 당뇨 복부비만 콜레스테롤 뭐 그런게 복합적으로 오는거라.. 내과에 가셔서 원인을 찾아보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 3. 저두
    '17.2.22 7:00 PM (182.216.xxx.163)

    그 우편물 좀전에 받았어요
    대사..주의단계라고ㅠ
    Hdl콜레스테롤 기준치 아래라고요
    운동과 음식 섭취를 신경쓰라네요

  • 4. 아기사자
    '17.2.22 7:02 PM (115.140.xxx.169)

    잠이요...8시간은 안자는거같아요...

    증상은 높은혈압, 높은중성지방혈증
    그리고 낮은 HDL 콜레스테롤 혈증 이라고 왔어요

  • 5. ??
    '17.2.22 7:10 PM (220.80.xxx.72)

    혈압은 어찌되시는데요
    요즘은 경계여도 그리 오던데요
    약먹으라고안되있으신거 보니 심한건
    아닌가봐요
    살이 찌니 그리 되던데
    날씬하신대도 그러네요

  • 6. 저역시 검사결과
    '17.2.22 7:10 PM (124.53.xxx.131)

    원글님과 비슷...
    겉보기엔 별 문제없이 보여요.
    약간 허약한건 어릴때부터 그랬고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지방...다 좀 엉망
    경도 비만...겉으로 보기엔 안믿기게 생겼어요.
    육류도 별 안좋아하고 밀가루나 튀김 인스턴트음식은
    친정식구들부터 다 싫어라 하는 음식.
    타고남 체질인지 운동말고 뭘 더 바꿔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 7. 아기사자
    '17.2.22 7:16 PM (115.140.xxx.169)

    작년 12월에 검사받았는데 그때 혈압은 정상이라고 했가든요...

    밀가루나 퉤김 안드시는데도 그러신거면... ㅠㅠ
    어렵네요..

    밀가루음식은 맛은 있는데 워낙 밥순이어서 가끔 먹긴해요.
    어디서 읽어보니 대사증후군이 탄수화물 중독이 원인일수도 있다고....

  • 8. 일단
    '17.2.22 7:25 PM (112.186.xxx.156)

    유전적 소인이라는 건 누구도 벗어나긴 어려워요.
    하지만 생활습관 조정으로 어느 정도는 정상화 시킬 수 있어요.
    저는 부모님 두분 다 비만.. 운동 전혀 안하시고
    두분다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이런 분이었어요.

    저는 젊어서는 일하느라 전혀 운동할 시간도 없었고 그저 생존하느라 바빴었는데
    어느 정도 생존이 가능하게 된 이후로 정신차리고 운동을 시작했어요.
    지금도 꾸준히 운동하고 있는데
    운동만큼 정직하게 결과를 가져다주는 건 없다 봅니다.
    제가 혈액검사하면 HDL 이 100 이상으로 나와요.
    내과 선생님들이 깜짝 놀랍니다. 운동 많이 하시나봐요? 이러시죠.
    솔직히 이건 여자는 웬만큼 운동해서 나오기 어려운 결과죠.
    어쨌건 꾸준히 운동하면 어느 정도는 조정이 됩니다.
    원글님은 55 입으신다니까 그래도 군살은 적은 편인듯.
    운동하면 더 효과가 크실거 같네요.
    우리 힘 내서 열심히 운동하면서 살자구요. 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069 '세월호' 그림 몇 점 보세요.이제서야 전시되나 봅니다. 10 삼년만에세월.. 2017/04/02 1,475
668068 전주 객사떡볶이 5 빠빠빠후 2017/04/02 2,559
668067 인천 동춘동 여고생 살인범 - 배상훈 프로파일러 분석 35 midnig.. 2017/04/02 28,076
668066 남자친구와.. 서로 외모는 마음에 들었는데 성격이 안통하네요. 5 ririri.. 2017/04/02 3,230
668065 글썼다 지웠다 뭐하는 분들인가요? 4 맹ㅇㅇ 2017/04/02 753
668064 32개월아이 어린이집 안보내고있는데요. 13 아이엄마 2017/04/02 2,536
668063 인천 초등학생 사건.. 2 ㅠㅠ 2017/04/02 2,716
668062 3시반까지 깨어있어야 하는데 음악 추천해주세요 16 ㅇㅇ 2017/04/02 1,110
668061 안방벽장식 어디서 1 장식 2017/04/02 390
668060 안철수 자신감의 근원... 48 한여름밤의꿈.. 2017/04/02 2,592
668059 육아가 쉽지가 않네요.. 11 소아과의사 2017/04/02 2,683
668058 이명박 복지분지 어딘지에 재단 대출신청인지 2017/04/02 319
668057 지난총선때 호남분들 국민의당 선택했잖아요 39 ㅅㅈ 2017/04/02 1,559
668056 어톤먼트 영화 왜이래요? 22 이게뭐냐 2017/04/02 6,322
668055 비염있으신 분들 요즘 어떠세요 10 mint 2017/04/02 2,350
668054 안철수 측 "우루과이 화물선 침수, 선원 전원의 무사귀.. 10 ㅇㅇ 2017/04/02 1,496
668053 gap 사이즈 문의 1 ... 2017/04/02 531
668052 서울에서 가깝고, 신뢰가는 수목장 추천해주세요. 4 진호맘 2017/04/02 1,676
668051 서양인들은 꽃무늬옷을 잘 안입나요? 9 2017/04/02 4,510
668050 "족벌언론들이 은근슬쩍 추천하는 인물 외면해야...'&.. 7 전우용 역사.. 2017/04/02 505
668049 여기 흙탕물 장난 아니네요 30 대선판 2017/04/02 1,389
668048 남편이 헛소리를 많이 하는데 그냥 넘기기가 힘들어요 ㅠㅠ 8 헛소리 2017/04/02 2,627
668047 문나잇~ 2 Dndks 2017/04/02 407
668046 대박!! ㅡ도깨비 김은숙 시그널 김은희 등 문재인 지지선언 38 대박 2017/04/02 6,594
668045 인천 동춘동사건 왜 기사가 하나도 없나요.... 4 주민 2017/04/02 4,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