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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회사앞에서 태극기 집회.. 돌아버리겠어요ㅜㅜ

loveahm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7-02-22 17:15:09

2시부터 집회라더니 12시부터 음악을 귀청이 떨어지게 틀어서 경찰서 신고했어요. 경찰들이 나와서 건물앞에서 소음 데시벨 체크하는데 사무실에서 더크게 들려요..

박사모 아무개님 나와서 특검끝나면 검사들 다 고소한다고 고래고래~~

무슨새끼들 무슨새끼들하면서 빨갱이 어쩌고 저쩌고... 박근혜 불쌍해 죽겠다..

미치겠네요. 한 두시간 떠들더니 행진한다고 가는줄 알았더니 또 돌아와서 떠들고 있어요..

전화통화가 안될정도인데.. 죽겠네요.

저 할배들을 어쩌면 좋을까요.. 고영태,박영수특검을 죽여야지 박근혜는 너무 억울하다네요..


IP : 1.220.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2 5:18 PM (182.227.xxx.157)

    이젠 태극기도 보기가 싫어요
    박사모 땜시

  • 2. loveahm
    '17.2.22 5:21 PM (1.220.xxx.157)

    누가보면 독리운동하는줄...

  • 3. loveahm
    '17.2.22 5:22 PM (1.220.xxx.157)

    독립운동

  • 4. ..계속
    '17.2.22 5:27 PM (58.141.xxx.60)

    신고하세요..

  • 5. 저것들
    '17.2.22 5:27 PM (112.184.xxx.17)

    김제동한테도 하는거 보니 인간이 아니더라구요.
    빨리 탄핵되고 정리 좀 돼야지.
    원글님 고생이 많아요.

  • 6.
    '17.2.22 5:27 PM (211.186.xxx.139)

    우리들이라도 태극기 집회라고 하지말고 탄해반대집회라고 부르는게 좋을것 같아요
    태극기를 저놈들이 쓰는건 어쩔수 없지만
    이름붙이는건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대구촛불 집회에 70대 할머니 한분께서 태극기 어깨에 두르고 박근혜 즉각 구속을 열심히 외치셨어요
    그 어르신께 멋지시다고 엄지 척 해드렸습니다

  • 7. 하나같이
    '17.2.22 5:42 PM (1.238.xxx.123)

    어디서 뭐하다 온 사람들인지 그 연세에 입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유투브 클릭했다가 엄청난 욕 난사하는 것에 귀가 썩는줄....
    더러워 피하는거지 무서워 피하는것 아니니
    최대한 피하고 부딪히지 마세요.
    신고는 정말 잘 하셨어요~~

  • 8. 그속에
    '17.2.22 5:47 PM (220.76.xxx.246)

    내친구가 잇어요 학교선생하다 정년퇴직한 여자가 태극기 집회에 나간데요
    인연 끊어야지 충격이에요 참 미친년이예요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못하는년

  • 9. ......
    '17.2.22 5:50 PM (218.148.xxx.191)

    우리 사무실 근처에서도 집회하던데 애국가부르고
    탄핵 기각이니 뭐니 소리지르고 .....
    궁금해서 가볼까 하다가 집회나온 사람으로
    오해 받을까봐 멀리서만 봤네요
    미친듯이 소리 지르는거 듣고 있으니
    정말 기각될까봐 무서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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